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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효성이 만든 혁신 제품과 서비스 Part 1
2024.11.11
쾌적한 섬유 기술의 진화, 효성티앤씨의 항균·소취 솔루션
2024.10.07
효성이 제시하는 진정한 리사이클, ‘가먼트 리사이클’
2024.05.31
효성그룹, 2024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리더 위상 강화
촘촘히 연결된 지구촌에서 자본과 기술, 조직 시스템을 지닌 글로벌 기업은 인류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타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밖에 없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생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효성 또한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하는 책임경영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4 세계경제포럼(WEF, 이하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기업들의 이와 같은 공통적 현안을 ‘신뢰 재건(Rebuliding Trust)’이라는 주제로 집약하여 다양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60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을 포함해, 학계 유명 인사, CEO 등 2,800여 명의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기후변화, 경제 및 안보위기 등 현재 지구촌의 주요 이슈를 같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2024 다보스포럼에서 효성그룹은 세계 각국 기업인 및 정부인사와 함께 폭넓은 소통을 펼쳤습니다. 효성그룹, 글로벌 소재 리더로서 자리매김하다 1971년 미국 하버드대 클라우스 슈밥 교수의 발의를 통해 비영리재단 형태로 출범한 다보스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범세계적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국제민간회의입니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이 높은 유엔(UN) 비정부 자문기구로서 세계무역기구(WTO)나 서방 선진 7개국(G7) 회담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회의라 할 수 있습니다. 2024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리더들이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동시에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러한 소통의 장에서 효성그룹은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효성그룹은 주요 생산 제품인 탄소섬유를 예로 들며 “공급망 문제는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과 맞물려 연초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소재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공급망 리스크에 대해 공급망 다변화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공급망 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공동 대응에 나서달라”고 제언했습니다. 이 세션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전한 효성의 미래 전략 3가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효성의 구체적인 전략은 크게 ‘베트남 투자 확대’, ‘인도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섬유 산업 육성’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01 | 베트남, 투자 확대를 통한 ‘글로벌 거점’ 마련 효성그룹은 다보스포럼 기간 동안 베트남 팜 민 찐 총리의 주재로 진행된 '베트남 금융시장의 잠재력과 투자 기회' 토론회에 참가, 약 20억 달러 (약 2조 7천억 원)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시사했습니다. ▲2024년 3월 30일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효성티앤씨 투자승인식 현장에 함께한 베트남 쩐홍하 부총리(좌측)와 효성 이상운 부회장(우측) 일찍이 효성은 향후 100년 동안 회사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을 정도로 베트남과의 협업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2007년 동나이성 인근에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5억 달러(약 4조 7천억 원)를 투자해 동나이와 바리우붕따우 등에 8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폴리프로필렌(PP) 등 주요 소재가 베트남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약 9,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533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탄소섬유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베트남에서 경제적 연대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교류와 소통에 이르러 상생을 추구하는 효성의 진심이 담긴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을 통해 효성그룹의 베트남 진출이 공동체와의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함께 도모한다는 것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02 | 인도,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기지’로 구축 아울러 효성그룹은 효성의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 생산기지를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인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형태를 잡아주고 내구성을 높여주는 섬유 보강재로 스판덱스,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효성그룹 ‘소재 3총사’로 불리는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의 주력 제품입니다. ▲ 효성그룹 인도 공장 전경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여 20년이 넘도록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효성첨단소재는 자연환경과의 공존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44%로 감소시키는 폐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d-PET) 타이어코드 제품은 2020년부터 개발하여 상용화를 완료했습니다. 이외에도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원사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고속주행용 타이어의 보강재로 사용되는 레이온 타이어코드를 대체하기 위해 목재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어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3 | 떠오르는 핵심 성장동력, 바이오 섬유 또한 효성그룹은 바이오 세션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바이오 섬유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천명했습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옥수수와 같은 자연물에서 추출한 핵심 원료(바이오 BDO)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베이스드 스판덱스 개발에 성공하여 글로벌 친환경 인증(에코 프로덕트 마크)까지 획득할 정도로 바이오 섬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 등 소재를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regen)을 선보이고 있기도 한데요. 이 자리에서 효성은 스판덱스와 각종 섬유에 들어가는 원료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바이오 섬유 개발에도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와 通한 효성의 ‘비전’, 2024 다보스포럼에서 확인하다 2024 다보스포럼은 정치∙경제∙사회 분야 전반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급변하는 현실을 인식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특히 8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만큼, 효성그룹은 글로벌 소재 리더로서 공존할 수 있는 소재 공급망 구축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 정부 및 기업으로부터 잇단 투자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효성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 다보스포럼에서 효성은 공급망 다변화와 바이오 섬유 및 탄소섬유와 같은 신성장 동력을 강조하며 글로벌 소재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지속 가능성 트렌드를 이끌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효성의 리더십을 확인했습니다.
2024.05.20
효성그룹, 인도 시장에서 ‘백년기업’을 꿈꾼다
향후 3년간 세계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나라는 어디일까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는 인도를 꼽았습니다. 2030년 인도의 예상 GDP는 7조 3천억 달러로, 일본을 넘어선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죠. ▲ 인도는 풍부한 인적 자원, 저렴한 인건비,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도의 경제 성장률은 2021년부터 꾸준히 7% 이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자 효성그룹 역시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신년 하례식에서 인도를 글로벌 효성, 백년효성의 교두보로 강조하면서, ‘(중국과 함께) 인도 기업들도 우리의 경쟁자로 올라섰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노력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성장 원동력으로 풍부한 인적 자원, 저렴한 인건비,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개혁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전 세계 인구수 1위인 인도의 중위 연령은 2022년 기준 27.9세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데요. 이들의 상당수가 교육 수준이 높은 고급 인력인 데다 인건비도 저렴합니다. 더불어 인도 모디 정부가 지난 10년간 펼치고 있는 ‘모디노믹스’ 정책은 고성장·친기업을 표방하며 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를 가속화하고 있죠.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인도는 과거와 현재보다 미래가 더더욱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효성그룹 핵심 비즈니스, 인도와 통(通)하다 효성그룹에 인도는 섬유 산업을 통해 내수와 수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의미가 큽니다. 효성그룹은 2007년 인도를 글로벌 전초기지로 삼고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가스절연개폐기(GIS)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스판덱스는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차지하는 핵심 비즈니스입니다. 스판덱스는 섬유 산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소재로, 글로벌 수요 성장률이 약 8%에 달할 만큼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효성티앤씨가 생산하는 스판덱스는 뛰어난 품질로 10년 넘게 글로벌 시장 1위를 유지 중인데요. 최근에는 옥수수 추출물, 산업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리사이클 라인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친환경 인증도 획득해 차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죠. 현재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는 인도에서 약 60%에 달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며, 히잡·수영복·레깅스 등 다양한 의류에 활용되는 등 인도 소비자의 일상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인도 내 스판덱스의 높은 인지도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효성그룹의 전략적 시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인도는 글로벌 목화 생산량 1위를 자랑하며 세계 최대 섬유 시장으로 불리지만, 기술 부족과 경직적인 노동문화로 생산성이 그 명성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소수의 인도 자국 기업이 보급형 섬유·의류 중심의 사업 방식을 전개하면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효성그룹이 발휘한 기지가 인도 섬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오게 됩니다. 스판덱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을 선점한 것이죠. ▲ 효성티앤씨가 2019년 설립한 연간 생산량 1만 9천 톤 규모의 공장 2018년 인도 스판덱스 법인을 설립한 효성티앤씨는 2019년, 연간 생산량 1만 9천 톤 규모의 공장을 가동하는 등 규모를 확장하면서 인도 섬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데요. 지난해 4월에는 나날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약 6천 300만 달러 투자 규모의 생산 시설을 증설하면서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충족하는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AFTER CHINA’ 인도, 효성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다 인도의 잠재력은 비단 섬유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중국을 이을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면서 화학, 전기·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민간 투자 유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전 세계 기업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인도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역시 앞다퉈 인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대 중국 비즈니스에 적신호가 켜졌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까지 겪으며 인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는데요. 이러한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도는 중국을 대체할 생산 기지이자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소비시장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효성그룹 역시 탈 중국이라는 전 세계 흐름에 발맞춰 인도 현지의 생산 설비를 꾸준히 신설·증설하는 중입니다. 앞서 언급한 스판덱스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타이어코드는 물론 아라미드, 탄소섬유, 차단기·변압기, ATM 등 사업 부문도 다양하죠. 이러한 효성의 행보는 인도를 포함한 유럽·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fter China’로서 각광받으며 효성그룹의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인도. 이 기회의 땅에서 효성그룹은 어떤 비전을 그리고 있을까요? 인도를 통해 현실이 될 ‘백년효성’ 비전 효성그룹은 향후 인도를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기지로 육성한다는 꿈을 품고 있습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형태를 잡아주고 내구성을 갖춰주는 섬유 보강재로, 타이어의 경량화와 주행 안정성 확보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소재입니다.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글로벌 1위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점유율은 무려 51%로, 전 세계 승용차 타이어의 절반가량에 사용되고 있죠. 2021년 기준 인도의 자동차 보급률은 인구 1천 명당 22대로 전 세계 최저 수준이었지만, 이후 자동차 판매량이 매년 20% 이상 성장하면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의 폭발적 확대에 따라 현재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56%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이 추진하는 ‘인도의 타이어코드 차세대 생산 기지화’가 본격적으로 실행되면, 현지의 빠른 경제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성그룹은 그간 29개국, 77개 도시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에도 미래산업 선도 기업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조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언급한 ‘위기 극복의 DNA’ 덕분 아닐까요? 잠재력이 큰 만큼 변수도 예상되는 인도 시장이지만, 그로 인한 어려움보다 그간 쌓은 저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 갈 새로운 변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4.05.04
효성의 기술력에 세계가 주목하다! ISPO 뮌헨 2023에서 만난 효성티앤씨
2023년 11월 28일부터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스포츠웨어 전시 ISPO 뮌헨 2023(이하 ISPO 2023)에 효성티앤씨가 참여했습니다. 1970년부터 시작된 ISPO는 독일을 비롯한 세계 120여 개 국가 2,000개 이상 브랜드에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8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초대형 전시회입니다.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리테일러, 바이어, 브랜드 소싱 담당자, 디자이너,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전시인 만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포츠용품 및 의류 분야의 미래를 예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크레오라 & 리젠 브랜드 리비저닝을 세계 시장에 알리다 ▲ISPO 2023 뮌헨 행사를 소개하는 공식 영상. 출처 ISPO 공식 유튜브 채널 (클릭하세요) 이번 ISPO 2023은 전 세계 120개국, 2천 8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올해도 변함없이 ISPO에 참가한 효성티앤씨는 ISPO 2023전시를 위하여 지속가능성을 핵심 주제로 삼았습니다. 효성티앤씨의 대표 브랜드 리젠(regen)과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효성티앤씨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와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인 것입니다.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섬유 및 기술력에 바탕한 스판덱스 제품을 소재로 한 스포츠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효성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슬로건인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을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ISPO 2023이 열리는 Neue Messe Muenchen A1홀 입구에서 한가운데로 걸어가면 ‘HYOSUNG’ 브랜드가 크게 보이는 효성티앤씨의 부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부스 입구 왼쪽에는 1320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효성티앤씨 리젠과 크레오라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었으며, 맞은편으로 효성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키오스크가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효성티앤씨와 협업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들의 작품 영상이 함께 상영되어, 효성티앤씨의 기술력과 예술이 만나 빚어내는 시너지를 방문객들이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효성티앤씨 부스 초입에서 인파를 맞이하는 효성티앤씨의 ‘Special Fabric’ 제품군은 방문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도 있어 효성티앤씨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서 효성티앤씨 크레오라 제품군에 방문객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하여 스판덱스 뿐만 아니라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다양한 제품을 포함하는 종합 브랜드로 재탄생하였습니다. ISPO 2023은 새로워진 크레오라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첫 번째 자리로, 부스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크레오라 제품을 사용한 의류, 용품 등을 접하며 효성티앤씨의 기술력과 품질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의 친환경∙리사이클 제품 브랜드인 리젠도 소개되었는데요. 폐페트병, 폐어망 등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와 리사이클 스판덱스, 그리고 옥수수와 같은 천연 식물을 소재로 한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 등 리젠의 친환경 섬유제품은 환경적 가치 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효성티앤씨가 펼쳐 나가는 섬유산업의 미래에 주목하다 ▲ISPO 2023에 함께한 효성티앤씨 파트너사 젝시믹스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들. 사진출처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뉴스센터 ISPO 2023 효성티앤씨 부스에서는 효성티앤씨와 함께하는 파트너사(협력업체) 전시 및 상담도 현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크레오라를 적용한 레깅스 등 애슬레저 웨어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효성티앤씨와 해외 유명 관련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소개되었는데요. 영국의 무봉제선 언더웨어 브랜드 TEFRON(테프론)과 이탈리아의 편직기 제조기업 SANTONI(산토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Be The Chance’가 그것입니다. ‘Be The Chance’ 제품은 세계 최초로 USDA와 SGS 인증을 받은 효성티앤씨 크레오라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와 재활용 스판덱스 리젠 엘라스테인을 소재로 하여 테프론과 산토니의 앞서가는 심리스 니팅∙3D 니팅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캡슐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와 테프론, 그리고 산토니의 만남은 ISPO 2023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방문객들은 ‘Be The Chance’ 컬렉션으로 소개된 의류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면서 감탄과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많은 호응과 함께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이 함께한 ISPO 2023! 이번 전시에서는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와 리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ISPO 2023은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효성티앤씨의 세계 속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대표 브랜드 크레오라와 리젠을 통해 글로벌 No.1 섬유기업의 명성을 이어 나가는 효성티앤씨,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할 다채로운 혁신의 결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2024.04.30
효성티앤씨, 기능성 강화한 크레오라로 미래 비전 열다
섬유패션 산업은 변혁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섬세하게 분류된 개별적 취향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세계적 석학, 언론, 그리고 정부에서는 기술 발전에 따른 환경 파괴 경고와 함께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책임 의식을 요구합니다. 소비자의 개별적 라이프스타일 충족과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추구라는 과제를 받은 섬유패션산업은 비즈니스의 전체 지형도와 전략을 재편해야 한다는 절박한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객의 개성을 존중하며, 그들이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파악해 선제적인 강화에 나서는 기술 중심 기업, 이에 더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춘 기업만이 미래 시장을 리드할 것입니다. 고객의 지속가능한 생활에 함께하는 이노베이터 효성티앤씨는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개편하는 ‘브랜드 리비저닝’을 선언하였습니다. 효성티앤씨의 브랜드 리비저닝은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및 환경 오염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친환경성을 강화한 제품 개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선포하는 동시에 나아가 글로벌 No.1 섬유패션소재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중장기적 비전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의미는 ‘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 Tomorrow’라는 신(新)브랜드 슬로건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B2B 비즈니스를 넘어서 B2C 지향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환경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효성티앤씨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환경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체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이 약속의 목표입니다.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중심에는 크레오라(CREORA)의 혁신적인 변화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효성티앤씨의 독자적인 생산기술과 R&D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브랜드입니다. 최근 크레오라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하여 글로벌 No.1을 점유하고 있는 스판덱스 섬유 분야 뿐 아니라 폴리에스터 섬유와 나일론 섬유 등을 모두 포괄하여 효성티앤씨의 기술력이 응집된 고기능성 섬유 전반에 대하여 크레오라 브랜드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인 동시에 글로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자 합니다. 크레오라를 정의하는 브랜드 태그라인인 '라이프스타일 통합 브랜드'는 개인의 독특한 특성과 요구가 중시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전략적인 결정이며, 기능성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고유한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아울러 크레오라의 또 다른 브랜드 태그라인으로는 ‘SUPER LIFESTYLE SEEKER’가 있는데요. 이는 크레오라가 글로벌 소비자를 새로운 영역으로 리드하는 선도 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갈 것을 나타냅니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하게 하는 크레오라 크레오라 브랜드 제품은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핏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에 쓰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자유로움과 유연함을 선사합니다. 더 편안하고, 기능적이며, 개성을 살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탄력적이고 편안한 스포츠웨어, 일상적인 착용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캐주얼웨어 등 소비자의 취향과 활동, 그리고 생활 방식에 맞춘 다양한 섬유패션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글로벌 1위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크레오라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는 CREORA EasyFlex, CREORA Iceskin, CREORA Askin 등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신축성을 갖춘 스판덱스인 CREORA EasyFlex는 적은 힘으로도 높은 신장력을 유지하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제약을 주지 않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속옷, 스타킹 등의 일상 아이템이나 레깅스 등 액티브 웨어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CREORA Iceskin은 원사 내 함유된 특수한 친수성 폴리머 함유로 인해 흡습성을 기존 대비 약 1.5배 향상시킨 소재로 극강의 시원한 촉감과 뛰어난 쾌적성을 가진 초냉감 나일론입니다. 여름철 스포츠웨어나 기능성 의류의 소재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CREORA Askin은 냉감 기능성 폴리에스터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흡한속건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CREORA Askin의 표면에는 일반 원사와 달리 가느다란 통로가 있고, 이 통로에서 ‘모세관 현상’이 발생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킵니다. 또한 CREORA Askin이 가진 특별한 단면 모양과 특수 미네랄 성분은 빛의 난반사를 일으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 크레오라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비주얼 아이덴티티 측면에서도 크레오라는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크레오라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정통성, 신뢰성, 첨단기술 이미지에 적합한 Blue 색상을 기본으로 하여, 'Innovative', 'Creative', 'No.1 Brand'에 어울리는 더 간결하고 세련되면서도 강력한 시인성을 갖추었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섬유패션 산업의 여정 효성티앤씨는 섬유산업의 가치사슬 전체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자사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크레오라 브랜드에 ‘고기능성’의 가치를 부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섬유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 기술력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인식 전환에 집중하며, 국내 및 해외의 내부 구성원, 고객사, 일반 대중에게 새로운 기대와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글로벌 패션 및 스포츠 브랜드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마케팅 설명회, 기획기사,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기능성을 갖춘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가 창조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섬유산업의 판을 바꾸어 나가는 이노베이터로서 보다 더 놀라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계속될 효성티앤씨의 변화와 혁신에 많은 기대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글로벌 No.1 친환경 신소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효성티앤씨의 새로운 모습에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4.04.26
효성티앤씨, regen으로 펼치는 지속가능경영의 미래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의지는 단순한 규범이나 원칙을 넘어선 기업 경영의 근본입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의 중심에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 의지, 그리고 경영 전반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윤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윤리경영은 단순히 법을 준수하는 범위를 넘어서 임직원 및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윤리의식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비즈니스 관행에 있어 정도를 지향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비전과 목표, 실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ESG경영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협력업체와의 협업, 친환경 기술 투자 등에 관한 전략을 총괄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일관되고 집중적인 프로세스를 보장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효성티앤씨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하여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의 정수, 리젠(regen) 효성티앤씨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비전은 효성티앤씨의 기업 브랜드 비전인 ‘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 Tomorrow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내일을 위한 혁신)’으로 설명됩니다. 화학섬유 소재 기업인 효성티앤씨는 업의 특성 상 환경을 우선적 가치로 생각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자원 순환을 거쳐 생산되는 리사이클링 제품 개발로 품질을 높이고 보다 적은 환경 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효성티앤씨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 효성티앤씨 대표 브랜드 regen ▲ 효성티앤씨 대표 브랜드 regen BIO 이러한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핵심 가치를 담은 솔루션 대표 브랜드가 바로 리젠(regen)입니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regen Polyester 섬유,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페어망을 재활용해서 만든 regen Ocean Nylon 섬유 등 재활용 소재 기반 제품과 옥수수와 같은 식물 기반 소재로 만든 regen Bio-Based Spandex 섬유 등을 포함한 효성티앤씨의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입니다. regen 브랜드로 생산되는 리사이클 섬유는 기존의 생산 과정에 비하여 CO2 배출량이 현저히 적습니다. 또한 바이오 베이스드 스판덱스의 경우 화석연료를 소재로 한 기존 섬유보다 훨씬 적은 탄소 발자국을 갖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임직원들 또한 일상 속에서 ‘환경’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202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 ‘회사에서의 실천 덕분에 개인 생활에서도 꼭 텀블러를 챙겨 나가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효성티앤씨 ‘리젠 되돌림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사진출처 미디어 효성 블로그 이와 함께 임직원이 평소 사용한 페트병을 수거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자리잡은 효성티앤씨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 수거함에 넣으면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로 제작한 패션 아이템 등을 선물로 다시 되돌려주는 캠페인입니다. 본 캠페인은 효성티앤씨 ESG 경영에 임직원의 직접적 기여를 가능하게 하며,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내재화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 리젠 원사를 사용하는 협력사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선정, 상생경영 실천이라는 또 하나의 의미를 추구하는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은 2022년 시작하여 2024년 올해 실행 3년차를 맞이하는데요. 2023년 현황을 살펴보면 임직원의 참여로 수거된 폐페트병이 총 22,425개에 달합니다. 2023년 수거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환산한 탄소저감 효과는 30년산 소나무 약 94그루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한 효과와 동일한 정도입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 환경경영으로 通하다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가치는 환경경영으로 이어집니다. ‘그린경영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효성티앤씨의 환경경영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기술 개발,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과 같은 전략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린경영 비전 2030은 전 지구적 아젠다인 기후 문제에 있어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수립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리더로서 국내∙외 생산 사업장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의 탄소 감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환경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경영 실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현장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과정이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 과정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기업 및 커뮤니티와 협업합니다. 이러한 협업의 대표적 사례로는 효성티앤씨를 비롯한 효성 4개 계열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등이 함께한 잘피 숲 보전 사업과 전라남도∙부산광역시 등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포스코∙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하는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이 있는데요. 효성티앤씨는 위와 같은 폐어망∙폐페트병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regen Ocean Nylon 섬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효성티앤씨는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커뮤니케이션과 평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을 반영한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재무 리스크뿐만 아니라 재무 리스크에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기업의 평판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ESG 리스크까지 관리합니다. 내부 감사는 위기 관리 전략의 핵심 요소로, 다양한 기술 및 품질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높은 기준을 준수하고 그 결과를 경영진에게 보고하여 즉각적인 조치와 개선 여부를 확인합니다.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티앤씨의 노력과 활동 효성티앤씨는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경제적 번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지향합니다. 윤리적인 거버넌스 구축과 포괄적 위기관리를 통해 자사의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기업 의사결정에 통합하여 책임 있는 비즈니스 행동 실천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로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회와 협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화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확산하고자 노력합니다. ▲ 효성티앤씨는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경제적 번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지향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펼쳐지는 효성티앤씨의 노력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효성티앤씨의 진심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기업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