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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효성을 새롭게 완성하다, Hyosung Way Credo

기업의 완성은 무엇을 통해 이루어질까요? 우리는 주변에서 획기적인 기술력이나 탄탄한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것으로 기업이 시작되고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변형과 혁신을 거쳐 완성된 기업의 형태로 점차 진보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기업으로 가는 길에는 ‘기업가치체계’의 형성이 필요합니다. 기업가치체계는 기업 이념인 미션/비전과 핵심 가치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기반이 되는 행동 준거와 지원체계를 통틀어 말합니다. ‘어느 기업이 어떤 가치로 경영할 것인가’하는 기업의 경영철학은 기업가치체계를 통해 설정하고 영속적 기업문화의 기틀을 다집니다. 또한, 미션/비전 및 사업전략에 맞게끔 핵심가치를 체계화하여 전략 실행을 위한 규칙으로 사용하고 이는 경영활동의 모든 사안을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핵심가치의 문자화에 그치지 않고 행동 준거와 지원체계를 구체화하여 실제 기업운영 활동에 적용하는 기업가치체계는 구성원은 물론 대중에게도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온 Hyosung Way 효성은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효성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마음가짐을 공유하기 위한 가치체계 ‘Hyosung Way’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Hyosung Way는 효성의 가치와 판단, 행동기준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여 기업과 효성과 효성 임직원들에 대한 가치적 판단 기준이 되어 왔습니다.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목표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Hyosung Way는 효성의 가치체계를 견고히 다지며 미션과 비전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해왔습니다. 전세계 모든 효성인이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실천을 통해 효성을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기술과 경영역량을 발휘하여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효성의 존재 이유였습니다. 효성의 목적지는 지금도 같지만, 나아가는 과정에 필요한 여러 가치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Hyosung Way의 통합이 시급했습니다. 현재의 체계와 경영상황 간의 괴리감으로 인한 공감력 상실 문제와 새로운 세대/트렌드를 아이덴티티와 합쳐야 하는 문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Hyosung Way의 통합 필요성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내부 브랜딩의 목표가 회사와 구성원 모두의 지향점을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걸어온 길을 이어 걷되 변화하는 사회적 가치를 적용한 ‘New Hyosung Way’를 만들었습니다. Hyosung Way를 재정의하다 효성의 경영이념인 Hyosung Way는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 오랜 기간 동안 누적되어 온 효성의 방향성 및 핵심가치의 누적입니다. 켜켜이 쌓아온 효성의 정체성은 효성을 더욱 튼튼한 기업으로 만들어 줬지만, 신규 브랜드에 따른 급격한 단절과 변화에는 적용이 어려웠습니다. 그동안 효성이 쌓아 올린 핵심가치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업 브랜드 정체성을 토대로 기민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존의 Hyosung Way를 새로운 기업브랜드의 Core values와 연결해 재해석하는 방향으로 기업가치체계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우선 New Hyosung Way 및 브랜드 활동체계를 구축할 때 필요한 개발 방향 설정이 필요했습니다. 규정된 핵심가치가 구성원 및 마케팅 등에서 일관되게 발휘되도록 구체적인 표현과 내용을 담되 새로운 컨셉을 여러 각도로 해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한, 브랜드에 인격성을 부여해 외부적으로 표출하는 모습과 태도에 구체성을 갖고 브랜드 행동강령을 통해 기업의 모든 곳에서 발휘되도록 해야 했습니다. 먼저 Hyosung Way가 그동안 꾸준히 지켜온 ‘최고’, ‘혁신’, ‘책임’, ‘신뢰’라는 가치에 확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New Hyosung Way에서는 결과 중심적인 기존 사고방식을 벗어나 고객과 시대의 변화에 맞게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재해석했습니다.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고’에서 고객의 삶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성취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로. 긍정적 마인드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혁신’에서 새로운 방식을 통해 도전과 어려움을 과감하게 뚫어내어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혁신으로. 주인의식으로 업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책임’에서 고객과의 약속 지키고 헌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위한 ‘신뢰’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 자원 분배를 바탕으로 유연하고 역동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는 신뢰로. 기존 가치를 재해석한 New Hyosung Way는 기존보다 명확하고 구체화된 표현과 비전 및 행동 지향적인 표현을 통해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특히 기존 가치체계와 행동체계를 기업문화 핵심요소로 분류할 경우, 성취 지향적 ‘결과’ 및 ‘질서’와 강하게 연결되어 효성 내부에 필요한 ‘배려’, ‘학습’ 및 ESG를 위한 ‘목표’ 등의 가치가 표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B2B기업 입장의 안정 지향성과 결과론적 사고방식이 과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통과 협동, 창의성 및 개인 능력 발휘 제한과 이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결과 지향적, 안정 지향적인 문화를 극복하여 더욱 유연한 변화와 성장의 ‘기민한 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한 방향의 가치로 전환이 함께 해야 했습니다. 또한 기민한 과정을 주도할 ‘Agile promise’ 이념은 ‘기민하게 혁신을 먼저 달성하는 것’과 ‘혁신을 통한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핵심적인 두 가치를 모은 새로운 경영 이념으로 효성의 비전을 밝혀줄 것입니다. 특히 New Hyosung Way를 구성원과 회사가 서로 강화할 수 있도록 소통과 수용성에 핵심을 두었습니다. 구성원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가치로 공정/투명성, 구성원 성장, 사회 및 환경적 가치를 선정했습니다. 공정/투명성과 관련한 가치는 직접적 보상과 관련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며, 구성원 성장의 가치는 존중과 배려를 통해 행복감을 심어주어 근무 환경과 관련한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사회·환경적 가치는 ESG, 친환경, CSR 등의 활동으로 실천될 것입니다. 즉, 조직 성장을 위한 가치 ‘혁신’, 내외부 고객관계의 기초 ‘책임’과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가치 ‘공정/투명성’, ‘구성원 성장’, ‘사회 및 환경적’ 총 5가지 영역을 기초로 New Hyosung Way를 위한 가치를 도출하고 재정의했습니다. 효성이 향하는 곳 효성은 기업의 성장 과정 및 시대상/사회적 배경에 따라 효성의 목표를 변화시키면서 브랜드 가치체계도 이에 맞춰 변화해왔습니다. New Hyosung Way는 효성의 극복한 여러 차례의 경제위기와 내외부 이슈를 뒤로하고 글로벌 일류 기업다운 모습으로 전환 목표를 갖게 된 시점에 공표되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따라 지금까지의 이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경영 이념도 도입했습니다. Hyosung Way는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가는 전 세계 모든 효성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마음가짐을 공유하기 위한 가치체계입니다. 효성은 Hyosung Way의 실천을 통해 디지털-친환경-사회의 전환을 이끄는 글로벌 일류기업으로서 내일의 기술로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혁신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합니다.”는 미션을 내걸고 ‘최고의 인재’와 ‘혁신적 기술’, ‘경영 역량’을 토대로 미래 변화에 대응해 고객에게 요구되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가장 먼저 실현하는 기업으로 완성되어 갈 것입니다. 효성의 굳건한 생각들 ‘Hyosung Way Credo’ ‘Credo(신념)’는 기업의 가치와 원칙을 담은 핵심 가이드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비전과 미션 및 가치를 구체화하여 구성원은 물론 소비자에게까지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New Hyosung Way는 Credo 설정을 통해 기업 내에서 살아 쉼 쉬며 일관된 행동과 의사 결정을 유도할 것입니다. Credo는 브랜드의 행동 강령으로도 이어집니다. 브랜드의 행동 강령은 목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어떠한 구체적행동을 통해 일관되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브랜드가 하나의 인격체로서 ‘고객’, ‘내부 조직’, ‘사회’, ‘혁신’을 대할 때의 모습이 행동 강령에서의 핵심적인 키워드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컨셉을 토대로 효성이 가진 ‘최고/혁신/책임/신뢰’를 어떻게 재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New Hyosung Way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효성은 기존 Hyosung Way의 핵심가치를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토대로 재해석한 기반으로 설정한 New Hyosung Way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행동강령을 설정했습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은?” 최고 – Customer Oriented - Global Excellence for Customers - 1. 다른 어떤 것보다 고객의 목소리에 먼저 집중합니다. 2.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지속적으로 전달합니다. 3. 고객의 시선에서 최고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4. 글로벌한 마인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만듭니다. “조직 내외부로 혁신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법은?” 혁신 – Striving for Innovation – 1. 끊임없이 학습하여 새로운 경쟁력의 기회를 창출합니다. 2. 변화에 대응해 더 나은 방식을 과감히 실천합니다. 3.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장 먼저 혁신을 실천합니다. 4. 혁신을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피드백의 기회로 삼습니다. “미래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행동은?” 책임 – Accountability for the Future – 1. 전문가로서 업무를 주도하고 일의 주인이 됩니다. 2.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킵니다. 3. 우리의 기술이 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합니다. 4.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안전에 타협하지 않습니다. “조직 내부의 신뢰를 토대로 유연한 시너지를 내는 방법은?” 신뢰 – Flexible Synergy -Trust for Synergy- 1. 공동의 목표에 기반해 조직화된 팀워크를 추구합니다. 2.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성장을 지지합니다. 3. 더 간결하고, 더 투명하고, 더 폭넓게 소통합니다. 4.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 협력합니다. 효성이 걸어가고자 하는 New Hyosung Way와 이를 기반으로 한 Credo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한 변화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효성은 최고, 혁신, 책임, 신뢰의 가치를 기초로 지속가능한 내일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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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Super Lifestyle Seeker

효성티앤씨는 기존에 소재 중심으로 브랜드를 나누어 기능성을 강조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섬유 소재 기업입니다. 최근 효성티앤씨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소재의 공급자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선도를 위한 Lifestyle Facilitator로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브랜드 재정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재 중심의 브랜드를 나누었던 기존의 방식과 전혀 다르게, 새롭게 정비된 브랜드 아키텍처는 통합된 체계로 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섬유를 구분하여 크레오라(CREORA), 리젠(regen)으로 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브랜드 재정비는 고객들에게는 크레오라, 리젠이라는 각각의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어떤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지를 각인시켜 단순한 공급자를 넘어선 패션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체를 선도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효성티앤씨에서 새롭게 정비된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크레오라(CREORA)는 글로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고기능성 섬유를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입니다. 섬유의 한계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SUPER LIFESTYLE SEEKER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새로운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패션성과 기능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제공하는 소재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창조하며, 개척해나가는 섬유 제품을 제공하는 패션 혁신의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크레오라(CREORA) 효성티앤씨의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시작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빛나는 기술력을 가진 스판덱스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스판덱스 브랜드에서 브랜드를 통합하여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의 3대 섬유를 함께 브랜딩하여 효성티앤씨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능성을 가진 뛰어난 고기능성 섬유의 리딩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크레오라(CREORA)는 높은 기능성을 선보이는 소재 브랜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을 가능케 하여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한계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패션 혁신의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제공하는 소재의 기능성을 뛰어넘어 기존의 소재로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패션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그 이상의 영역으로 리드하기 위한 SUPER LIFESTYLE SEEK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CREORA)가 선보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혁신하는 고기능성 섬유를 기대해 주세요. SUPER LIFESTYLE SEEKER, CREORA 스판덱스의 발견으로 가볍고 탄성이 좋은 속옷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제는 일상처럼 입게 된 레깅스를 비롯한 애슬레저룩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스판덱스가 개발된 이후로 운동복, 수영복, 기능성 스포츠 의류에 적용되어 우리의 일상 전반에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일론이 발견된 이후에는 스타킹의 개발이 시작되고, 거미줄보다 가늘고 강철보다 강한 섬유라 불리며 군용 낙하산, 방탄복, 타이어나 로프, 군용 장비 등에 사용되며 세계 2차대전에서 큰 역할을 하였고 최근에는 배낭과 같이 튼튼하고 질긴 제품들에 사용되며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폴리에스터는 쿠션, 방석, 침구와 커튼, 가방 등 실생활의 다양한 상품의 소재로 사용되며 구겨지지도 않고 내구성이 높은 데다 변색에도 강한 편이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대 합성섬유라 불리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발견되기 이전에는 고무, 면, 마와 같은 천연 섬유만을 사용했습니다. 천연 섬유는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변색이 쉽고 내구성이 약하고 가공이 어려운 등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와 같은 섬유의 개발은 천연 섬유의 단점은 최소화하면서도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기능성을 투입할 수 있어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스판덱스의 발견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일론의 개발은 스타킹에서 시작하여 가방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소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었으며, 폴리에스터의 개발은 변색과 이염 없이 오래도록 사용하는 커튼과 침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나일론이 2차 세계대전에서 군용 장비에 사용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합성섬유의 개발, 그리고 개발된 합성섬유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을지 상상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효성티앤씨는 새롭게 태어나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패션에 높은 기능성까지 더한 새로운 소재를 선보이며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한계를 혁신하는 리더, SUPER LIFESTYLE SEEKER가 되고자 합니다. 이전에는 없던 섬유로, 이전에는 없던 패션을 선보이는 크레오라(CREORA)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성티앤씨는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력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섬유 분야의 선도 기업입니다. 하지만 효성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단순히 섬유 공급자로 머무르지 않으며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을 갖추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리비저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리드하는 선도 브랜드의 위치에 서고자 합니다. SUPER LIFESTYLE SEEKER가 되고자 하는 크레오라(CREORA)는 단순히 기능성 섬유를 공급하는 공급자의 기능을 넘어서 소비자가 어떤 기능의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지는 물론이고 의류의 브랜드가 아닌 섬유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서 새롭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계가 없는 가능성의 섬유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변화하고 혁신시키는 브랜드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혁신,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퍼실리테이터로 새롭게 태어날 효성티앤씨, 크레오라(CREORA)의 날아오를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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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리더스서밋 발표 – 효성의 바다보호를 위한 활동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 관련 기술 및 산업박람회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후 산업 관련 기업과 중앙정부, 지자체, 국제기구,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는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특별전시’ 등 4개의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되었습니다. 단순 기후 위기 문제를 넘어서 탄소 중립과 기후 산업 발전을 전세계 경제 성장의 아젠다로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통합 개최된 WCE 2023은 사전행사, 개막식, 컨퍼런스,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을 WCE 2023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하여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2023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2023)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된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은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국제 사회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은 기후 변화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태평양 및 카리브 도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초빙되어 발표에 참여하며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으며, 효성 또한 이 곳에서 해양 보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투발루 총리, 벨리즈 총리, 바베이도스 총리, 피지 부총리, 마셜제도 외교장관, 바하마 국무장관 등 각 국의 정상과 각료급 인사들과 함께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국제해사기구(IM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관련 국제기구 수장들과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여 리더스 서밋을 빛내고 해양 분야 기후변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리더스 서밋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개회식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 보전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제1세션, 더 나은 해양을 향한 해운 탈탄소화를 주제로 개최된 제2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성은 제1세션에서 효성의 바다 보호를 위한 노력과 바다 보전의 중요성을 각국 정상들과 관료들,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효성의 바다 보호를 위한 활동 효성그룹 황윤언 전략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던 이번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에서 바다 보전 활동의 중요성과 함께 효성이 바다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각국의 정상들과 관료들, 관련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미국의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 등 단 몇 명 만이 닿을 수 있었던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수심 1만 미터 아래의 ‘마리아나 해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효성그룹의 바다 보호를 위한 활동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수심 1만 미터의 마리아나 해구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거나, 새롭게 발견된 바다 생물 종의 몸 속에 실제로 플라스틱이 있어 ‘플라스틱’이라는 학명이 붙기도 할 만큼 바닷속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은 해양생물들의 떼죽음을 초래해 ‘Ghost nets’라고도 불립니다. 효성은 바닷속 플라스틱,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이 해양 환경을 얼마나 심각하게 위협하는지 알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00년대 초부터 해양 생물들이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폐어망에 의해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해양 오염의 주범을 제거하고 순환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는 리젠 오션 나일론입니다. 리젠 오션 나일론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만드는 나일론 원사이며, 이후 효성은 리젠 오션 나일론에 이어 바다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만드는 리젠 오션 폴리에스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리젠 오션 폴리에스터는 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받기도 하며 친환경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효성이 만드는 친환경 섬유, 리젠 오션은 바다에 떠다니는 해양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과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만드는 원사이기 때문에 그 기술 자체로도 바다를 살리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리젠 오션으로 만드는 옷이나 가방을 만들고 입는 것만으로도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효성은 직접적으로 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바다숲 보전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들에게는 먹이원이자 산란과 서식처 역할을 하는 바다숲이 필요합니다. 효성은 바다숲 중 하나인 잘피숲을 보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해양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잘피는 해양생물의 먹이원이자 산란과 서식, 그리고 은신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식물이며, 잘피숲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가 블루카본으로 인증한 곳입니다. 수온 상승, 해양 오염, 연안 개발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잘피숲을 보전하고, ‘생물 종들의 권리’에서 나아가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효성이 나서고 있습니다. 사실 효성은 해양 환경에 대해서만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ESG 실천을 위한 브랜드 RE:GEN을 설립하여 친환경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세대의 미래에 응답하겠다는 효성의 의지를 담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리더스 서밋에서 효성의 발표는 효성이 RE:GEN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해양 분야 기후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방안을 충분히 어필하였으며, 해양 생물종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후변화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해빙,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등 해양의 이상현상을 일으키고 나아가 해양 생물과 생태계에 해를 끼치게 되므로 해양은 지구 기상 패턴을 규제하고 관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 국가적 관심과 보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해양 분야의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리더스 서밋은 다양한 국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해양 분야의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들의 해양 보전과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더 나은 해양을 위한 해운 탈탄소화를 이루기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한 이번 리더스 서밋이 앞으로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해양 보호를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효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RE:GEN의 브랜드를 알릴 뿐만 아니라, 효성이 바다 보호를 위해 실행해 온 다양한 노력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효성은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바다를 보호하고 지구 상의 다양한 생물 종이 살아갈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리더스 서밋을 통해 효성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켜 나가기 위해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는 효성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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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Z세대의 시선으로 효성을 바라보다, 효성 브랜드빌더 A to Z

주요 계열사들의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자 그룹인 효성. 반세기가 넘는 효성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함께해 왔습니다. 효성은 이러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부모 세대에게 친근할 뿐만 아니라 소비 주력 계층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 그중에서도 특히 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을 모집하여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프로그램 실행 등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은 마케팅 참여 기회와 미래 인재 육성의 기회를, 효성은 Z세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비 마케터들의 기발한 Z세대향 아이디어를 통해, 효성의 Active 하고 Young 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미션 일반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3명(권규빈, 심수빈, 정지혜)이라는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은 ESG브랜딩, 디지털마케팅, 브랜드MD 등 브랜드 마케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또한 이들은 매달 진행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최근 진행된 5월 브랜드빌더 과제는 Z세대의 관점으로 각각 효성그룹의 CEO 브랜딩과 채용 브랜딩, M세대 대상 효성그룹의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습니다. 효성의 CEO 브랜딩을 과제로 받은 정지혜 브랜드빌더는 CEO 브랜딩이라 불리는 PI(President Identity) 마케팅의 정의와 케이스 스터디로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변 Z세대로부터 존경하거나 호감이 있는 CEO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직접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Z세대가 바라고 원하는 CEO 이미지를 도출하고, 그 이미지를 통해 SNS 콘텐츠 제안, 후원 활동, 뉴스레터 등 브랜딩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냈습니다. 이처럼 정지혜 브랜드빌더는 Z세대가 바라보는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CEO 브랜딩 과제를 마쳤습니다. 효성의 채용 브랜딩을 과제로 받은 심수빈 브랜드빌더는 채용 브랜딩이 잘되어 있는 사례 조사를 시작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경력직과 신입 채용에 차별화를 두어 전략을 나누고, 곳곳에 숨어 있는 인재들이 효성에 지원하게끔 하기 위한 채용 브랜딩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심수빈 브랜드빌더는 나아가 Z세대들이 채용 정보를 얻는 방법까지 자세히 풀어내며 성실히 과제를 끝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권규빈 브랜드빌더는 M세대를 대상으로 효성그룹의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상황분석을 시작으로 타깃 분석과 인사이트 및 문제 도출, 그리고 솔루션 제시까지 하며 풍부한 내용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권규빈 브랜드빌더는 효성그룹 이미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Z세대가 가지는 참신함으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전략까지 제시했습니다. 3명의 브랜드빌더는 이와 같은 개인 미션을 매달 1회 진행하며, 활동 기간 내 총 3회에 걸친 팀 미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들은 브랜드마케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효성그룹의 실제 브랜드마케팅을 경험하고,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효성그룹의 브랜드마케팅에 독특한 아이디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감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직접 실무에 참여하게 된 느낌은 어떤지 등 이들의 소감을 직접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소수 정예의 브랜드빌더가 된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이전에도 효성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즐거웠고 뜻깊었던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효성과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어 기뻤고, 이 브랜드빌더 활동이 저에게 더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심수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어서 놀랐는데, 그중에 제가 선발되어서 기뻤답니다.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기존의 대외 활동과 다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경험할 일도 많고, 실무자분들과의 유대감을 많이 쌓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해본 대외활동 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정지혜: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도 되었지만 무척 기대됐어요. 무엇보다 소수정예로 단 3명만 선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활동 효성 브랜드빌더는 다른 활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무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브랜드빌더로서 실제 업무환경을 경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가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M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 제고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제가 설정한 M세대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였는데, 기존에 20대 초반인 Z세대의 입장에서만 고민해왔고, 겪어보지 못한 세대이기 때문에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직접 M세대 대상 리서치를 진행해 실제 M세대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했어요. 그리고 이를 기획안에 녹이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심수빈: 저는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에 참여한 일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대학생 입장으로는 제품 카테고리 선정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까지 직접 기획해 볼 일이 적다 보니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특히 성수동 무신사 팝업스토어, 샘플실 방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해보고 실무진 분들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정지혜: NFT타운을 홍보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디지털 토큰과 같은 생소한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그래도 막상 해내고 나니 정말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보람찼습니다. 마케터라면 잡학다식 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이어 그동안 수행했던 미션 중 가장 어려웠던 미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세 명의 브랜드빌더 모두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 그룹 과제를 꼽아주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권규빈: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이 가장 어려웠어요. 단순히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아이데이션을 제시해야 했거든요. 실제로 마케팅팀, 신소재팀, 의류팀, 상무님 앞에서 발표를 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발표 이후 들었던 피드백들이 아직까지 인상 깊게 남아 있기도 하고요. 밤을 새면서 기획한 만큼, 더욱 갚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수빈: 저도 권규빈 브랜드빌더가 말씀하신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이 그동안 수행했던 미션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저희 셋 다 의류 관련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시간적, 환경적으로 의류 관련 전문 지식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결국 이를 극복하고 미션을 무사히 끝마쳐서 뿌듯합니다. 정지혜: 마찬가지로 제일 어려웠던 미션을 꼽자면 친환경 의류 브랜드 기획 미션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심수빈 브랜드빌더가 말씀하신 대로 의류 제작이라는 분야는 저희 전공 분야가 아니다 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더욱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평소라면 해볼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각오 마지막으로 브랜드빌더이자 예비 마케터로서 효성을 어떤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위한 남은 기간 활동 계획, 그리고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브랜드빌더 활동과 효성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효성이 현재 변화를 꾀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반 대중과 기업들에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으로 인식시키고 싶습니다. 브랜드빌더는 실제로 실무진분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보니 굉장히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함께 만들어가고 많은 아이디어로 활동을 펼쳐 나가는 단계였다면, 남은 기간 동안에는 저희의 활동을 어떻게 가시적인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고 노력할 거예요. 저희의 활동이 효성그룹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수빈: 제가 브랜드빌더를 하면서 느낀 효성은 배려도, 격려도 많이 해주셨던 따뜻한 이미지였어요. 그래서 단숨에 젊은 이미지로 바꾸기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한, 진정한 어른의 모습으로 포지셔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조금 올드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브랜드빌더 활동을 하며 그 편견이 모두 사라졌거든요. 저처럼 제 주변 친구나 또래 친구들이 가지고 있을 효성에 대한 편견들을 모두 바꿔 나가고 싶습니다. 학교 수업과 브랜드빌더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어요. 종강 후엔 브랜드빌더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 같은 경험을 더 많은 대학생 분들이 하실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브랜드빌더 2기까지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정지혜: 미래 사회에는 친환경 기술을 가진 기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효성이 친환경적인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해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브랜드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브랜드빌더는 제가 한 어떤 활동보다 마케팅 실무와 가까운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값진 활동이에요. 그동안 굉장히 재밌게 임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열심히 참여하며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Z세대는 소비 계층의 주력으로 성장하여 금융의 전반을 바꾸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중 Z세대는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세대입니다. 마케팅 실무에 직접 참여하는 효성의 브랜드빌더들은 이 Z세대 대학생 예비 마케터 3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로 브랜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남은 활동이 또 얼마나 특별할지 기대됩니다. 또한 브랜드빌더가 된 예비 마케터들도 효성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가 달라진 것처럼, 브랜드빌더의 활동을 통해 Z세대의 효성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효성화학,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는 효성중공업, 특이점의 시대를 준비하는 효성TNS, 다양한 가능성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는 효성첨단소재 등 트렌드를 반영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효성. 이러한 효성과 브랜드빌더의 신선함, 참신함이 만난다면 머지않아 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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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1

퍼포먼스 마케팅과 효성 리뉴얼된 홈페이지

1990년대 미국 월마트에서는 고객의 구매 영수증을 분석하던 중,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아기 기저귀를 구매한 고객들이 주류 코너에서 맥주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아기 기저귀와 맥주.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아내의 심부름으로 기저귀를 구매하러 나왔던 남편들이 맥주를 구매하고 있던 것입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월마트에선 매주 수요일마다 기저귀 매장 옆 진열장을 맥주로 교체하고 맥주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매장 매출도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정확한 분석과 간단하지만 효율적인 행동으로 매출 증대를 이끈 월마트의 모범 사례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인 ‘퍼포먼스 마케팅’의 한 예시입니다. 효과적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효성에서도 이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탈율을 줄이는 분석과 실행, 퍼포먼스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은 성과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를 진행 및 개선을 해 나가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많은 마케팅 전략에선 ‘노출도’를 중요시합니다. 전광판, TV, 소셜미디어 등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매체에 최대한 상품과 브랜드를 많이 비추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매체에 광고가 노출되고 소비자의 구매로 이어지기까지 수많은 이탈이 발생합니다. 처음 만 명에게 광고가 노출되어도 최종 구매자는 단 1명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탈율을 줄이려면 적은 비용으로도 많은 구매를 유도하는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말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최근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스마트폰 사용 때문입니다. 과거에도 고객을 분석하고 기록하는 경로는 존재했지만, 상세하게 모든 걸 알지는 못했습니다. 월마트 사례처럼 영수증 만으로도 분석이 가능한 경우도 있겠지만, 어떻게 해야 잠재 고객이 이탈하지 않고 구매로 이어지는지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모든 행동은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되고, 기록되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서 제품을 구매했는지, 어떤 경로를 거쳐 사이트로 유입이 되었는지 등 구매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분석을 기반으로 광고를 개선하여 성과를 향상시키고, 효율을 끌어 올리는 성과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이유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의 목표 달성에는 데이터의 상세한 분석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도구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도구로는 GA4와 SEM RUSH가 있습니다. GA4는 구글 애널리틱스의 4번째 버전으로 웹사이트와 앱 데이터를 모두 수집해 고객의 성향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로그 분석 툴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구글이 제공하던 UA 툴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2023년 7월 1일부터 신규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기로 결정되면서 발 빠른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GA4는 구글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탐색 리포트를 작성, 고객이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어떤 물건을 구입하고, 어떤 기기를 통해 접속하는지까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캠페인 전후 차이를 비교, 성과를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환율을 통해 고객관계관리(CRM), 즉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다른 어떤 제품을 구입했는지 비율을 파악하고, 제품에 따른 고객 분석, 제품 반응 테스트 및 이벤트 계획을 짤 수도 있습니다. 기존 UA 툴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방문자를 분석하는 것이라면, GA4는 다양한 정보를 방대하게 추려 원하는 정보를 사용자에게 주고, 또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여 사이트 방문자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SEM RUSH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콘텐츠 마케팅, 시장 조사, SNS 키워드 조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검색 순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선, 다양한 웹사이트 및 마케팅 전략 추적과 분석, 브랜드 보고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시선을 끌고, 홈페이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마케팅 툴킷입니다. SEM RUSH를 사용하면 URL 주소를 입력하여 트래픽, 유입 채널 등의 데이터를 추출하는 보고서 기능과 특정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프로젝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ocial Media Tracker는 소셜 미디어의 팔로우 수 증가 추세나 활동량 데이터를, Content Analyzer를 통해서는 웹사이트 콘텐츠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자주 노출된 콘텐츠를 추적합니다. SEM RUSH를 통해 경쟁사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분석하고 자사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활용할 데이터를 간편하게 도출할 수 있습니다. GA4, SEM RUSH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 툴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이용자가 어떤 키워드로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어떤 광고가 많이 노출되었는지, 방문자가 어떤 상황에서 소비자로 전환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홈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클릭 한 번이 성과로 이어진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구매, 회원가입, 앱 설치, 설문참여 등 클릭과 전환을 하나의 성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성과가 얼마나 발생했는지에 따라 광고비를 지불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지금 진행하는 광고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비용 대비 성과 측정이 간편합니다. 따라서 다른 마케팅 방식보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문제점이 발생하면 개선하여 더 좋은 광고를 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온라인의 데이터 수집 능력은 오프라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기록과 성과가 중요한 퍼포먼스 마케팅은 온라인에서 더욱 유용합니다. 많은 이들이 꿈꾸는 YouTube 크리에이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그냥 재밌는 영상, 자극적인 영상을 올리면 구독자와 광고비가 오르는 걸까요? 한 번은 운이 통할지 모르지만, Youtube 크리에이터만큼 데이터에 민감해야 하는 사람도 드뭅니다. Youtube에는 분명히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가 존재합니다. 등록한 영상의 조회수와 평균 시청 시간, 인기 콘텐츠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보도록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Youtube 크리에이터는 자연스럽게 퍼포먼스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국내 1위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 또한 효과적인 리마케팅을 진행하여 마케팅 효과를 높였습니다. 리마케팅은 브랜드와 상호 작용한 잠재고객이 다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장바구니 상품을 추가했지만 그냥 나가는 고객이 있다면? 나중에 그 제품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행위가 바로 리마케팅입니다. ‘오늘의 집’은 성별과 연령 같은 인구학적 요인뿐 아니라 가입 후 기간, 구매 여부, 최근 활동 내역 등 다양한 기준점으로 고객을 나누었습니다. 가입해서 콘텐츠만 보는 고객, 첫 구매 이후 60일 이상 구매를 안 하는 고객 등 앱 내 행동으로도 분류했습니다. 온라인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이라 가능한 일이죠. 이를 토대로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구매하지 않은 고객’을 우선 고려, 그리고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이사 시즌이나 계절이 바뀔 때, 즉 집을 바꾸고 싶은 니즈가 클 때 집중적으로 리마케팅했습니다. 효성의 새 리뉴얼 홈페이지,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 올릴까 효성도 퍼포먼스 마케팅의 필요를 느끼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효성이 주목한 리뉴얼 홈페이지 키워드 첫 번째는 ‘글로벌’입니다. 제품 소비자의 과반수가 글로벌 소비자이며 중국, 인도,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효성 홈페이지를 접속한다는 데이터를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별 연결 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글로벌 고객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국어 처리에 용이한 설계 구조 도입, 다양한 해외 소비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 등 전 세계 고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접근성 향상’입니다. 효성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효성이 어떤 기술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지, 제품의 기능은 어떠한지, 효성과 협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습니다. 효성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 상세 검색 툴과 검색 필터를 통해 탐색 용이성을 높였습니다. 접근성이 높은 제품은 따로 노출하여 접근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고객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록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 달성이 눈 앞에 다가옵니다. 효성은 지난 70여 년 간 섬유와 소재화학, 중공업, 신재생 에너지 등 고객의 삶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제 효성에겐 새로운 브랜드 미션으로 ‘혁신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바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주어졌습니다. 미션 수행을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이며, 홈페이지 리뉴얼도 성과로 향하는 여정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성공의 열쇠는 데이터입니다. 혁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고객 만족을 위하여, 효성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용어 의미 GA4 Google Analytics 4, 웹 사이트에 추적 코드를 심어서 유저들의 행동 정보를 수집·분석해 주는 웹 로그 분석 툴 UA Universal Analytics, GA4 이전에 구글에서 사용하던 분석 도구(GA3) SEM RUSH 검색엔진 최적화(SEO), 경쟁사 분석 등 비즈니스 마케팅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결과 페이지에 특정 웹사이트나 웹페이지가 상위노출 될 수 있도록 최적화 시켜 유입률을 증가시키는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