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ow

브랜드 미디어

Today’s Highlights

-

2023.06.02

앞선 기술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효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변화들을 경험합니다. 인공지능과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이미 누구나 손안에 지니고 살아갑니다. 스마트워치와 같이 실시간으로 데이터 교환이 가능한 사물인터넷도 있습니다. 3일 만에 집 한 채를 뚝딱 만들어 내는 3D프린터와 농업이나 방제, 촬영은 물론 교육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제반 기술들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현장에서 빠르게 접목 중인 디지털 쇼룸이 최근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쇼룸은 무엇이고,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고 있을까요? 디지털 쇼룸 기술을 말하다 디지털 쇼룸은 3차원 가상현실 기술입니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은 컴퓨터로 구현되는 3D 공간 혹은 그래픽이나 영상을 통해 만들어지는 가상공간을 뜻하는데요, 이때 만들어진 가상공간에서는 사물을 평면으로만 구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360도 회전시켜 보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 다니고, 심지어 최근에는 가상공간에서 만난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상호작용까지도 가능해지면서 실제 현실 공간에 있는 것과 흡사한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의 목적은 컴퓨터 기술을 통해 인공적인 가상세계를 만들어 사용자가 실제와 같이 경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제감은 인간의 오감과 연결된 신경자극에 얼마나 충실한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컴퓨터 그래픽스나 실제 이미지,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활용하여 실제와 가장 유사한 3차원 음향, 시각화 기술을 이용해 청각 자극, 후각 자극 등을 느끼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실에 더 가까울수록 가상 공간이 지니는 실재감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쇼룸은 현실에 구현하기 힘든 요소들까지 실재감 있게 조성하여 무궁무진한 표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세계가 무한히 확장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 쇼룸은 현재 교육, 게임, 관광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용되어 스마트폰이나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하게 됩니다. 박물관, 전시회 등에서도 가상현실 콘텐츠를 도입하여 직접 가지 않고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디지털 쇼룸 콘텐츠는 우리에게 일상적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수 안경을 쓰고 3D 영화를 감상한다거나 테마파크에서 체험 시설을 이용할 때 등 특별한 날, 다소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의 확산으로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가상 현실의 체험은 이제 당연한 것이 되었습니다. 이미 일부 분야에서는 온라인 활동의 사례가 오프라인 활동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 현실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인간이 가진 ‘지능을 확장’하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즉, 가상현실을 통해 현실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인간의 경험을 확대하고 이로써 제한적인 범위의 사람들만이 선택할 수 있었던 체험을 가능하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지능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게 됩니다. 디지털 쇼룸으로 만나는 효성 효성은 브랜드와 ESG, 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이노뷰, 라이프스타일 총 8개 관으로 구성된 메타쇼룸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대중은 효성의 제품과 기술, 브랜드, 친환경 비전, VOC, 애자일 경영을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메타쇼룸 페이지에 접속하면 도시가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외관이 펼쳐집니다. 미래 2040년 경의 뉴질랜드 Coastal Eco City를 컨셉으로 아름다운 곡선형의 건축물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신 3D 기술로 구현된 각 건물들의 디자인은 해당 관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정중앙에 위치한 브랜드관은 Hyosung의 머리글자인 H를 형상화하고 있으며 티앤씨관의 경우 대표 사업인 섬유의 꼬임을 표현하는 형태입니다. 내부 또한 계열사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구성되었습니다. 중공업은 전력과 관련된 사업을 주로 추진하므로 푸른색 라이트 디테일을 살려 연결된 느낌을 줍니다. ESG 관에는 ESG 가치와 방향성을 드러내는 사이니지(signage)를 비치하여 클릭하면 관련된 컨텐츠가 나타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화면의 왼쪽에 나타나는 카테고리 중 공지사항을 통해 바로 뉴스레터 신청이 가능하며 디지털 쇼룸을 둘러보는 동안 생기는 문의사항을 즉시 남길 수 있습니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웹을 통한 세미나, 즉 웨비나(webinar) 일정을 확인하고 외부인이 트렌드나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웨비나의 참석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B2B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 워크숍, 강연 등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미래 지향 효성 : 3D VR을 이용한 디지털 쇼룸 효성의 디지털 쇼룸은 모든 연령대의 접속자가 손쉽게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기획했으며, 무엇보다 효성의 아이덴티티를 모든 컨셉과 공간, 아이템을 통해 구현했습니다. 우선 디지털 쇼룸의 첫 화면에서는 접속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이 나타납니다. 환영 메시지와 함께 마우스 조작을 통한 360도 회전과 방향 전환 방법이 안내됩니다. 키보드를 이용해서 직진 이동, 주변 둘러보기도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모든 관이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전시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쇼룸 접속 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브랜드관입니다. 브랜드로 꿈꾸는 세상, Brand New Hyosung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접속된 화면에서는 효성의 브랜드 영상 재생 버튼이 정면에 바로 보입니다. 클릭 한 번으로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화면 곳곳에 배치된 콘텐츠들을 역시 클릭하는 순간 직접 걸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확대됩니다. 영상, 사진과 글, 음성 안내 등이 자동 재생되며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ESG 관에서는 효성이 펼치고 있는 ESG 경영방침이 잘 담겨 있으며 반대쪽에 위치한 Lifestyle 관으로 들어가 보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효성의 활동과 커뮤니티 카테고리가 나타납니다. 브랜드관 뒤로는 왼쪽부터 중공업관, 첨단소재관, 티앤씨관, 화학관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쇼룸이라는 가상 공간은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효성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대해 현장감 있게, 미래지향적인 컨셉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직접 효성이 그리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견학하고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효성의 여러 계열사들을 방문하는 것과 흡사하지만 가상 공간이라는 편리함 속에서 디지털 쇼룸을 경험합니다. 현실과 가상 공간이 밀접하게 연결되고 점차 혼재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디지털 쇼룸은 미래의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자의 행동이 바뀌어가는 추세를 파악하여 기업 전략을 수립하는 효성의 남다른 추진력을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 효성의 귀추를 주목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효성 그룹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여 혁신을 시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제반 기술이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이며 기업은 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효성그룹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앞장서면서 융통성 있는 기술 융복합을 통해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쇼룸 방문을 통해 효성이 갖추어 나가는 경쟁력을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2023.06.01

RE:GEN GUARDIAN, 모든 생물종을 위한 동행

RE:GEN GUARDIAN의 출범 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요즘, 많은 기업들은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크게 느끼면서 친환경적 경영 방침을 도입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문제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철학을 보유한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겠다는 에코 슈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상품이라도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철학을 가진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효성은 환경에 대한 어떤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먼저, 우리의 미래 세대와 모든 생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미션을 설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인류의 산업 활동으로 수많은 생물종이 사라져 가고 있는데요, 어느 한 종이라도 그 사슬이 끊어지게 되면 지구의 순환에 작은 균열이 생기고 곧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효성은 이 점에 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모든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지켜주고 복원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윤리적 시각을 떠나, 모든 생물종은 그 자체로 살아갈 권리와 역할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유지하고 인류와 지구의 순환을 지키기 위해, 효성은 RE:GEN GUARDIAN를 출범합니다. RE:GEN GUARDIAN의 핵심 가치 RE:GEN GUARDIAN는 크게 4가지의 가치에 따라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모든 생물종이 생존할 권리에 대한 인식의 확대입니다. 인간의 필요성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물종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살아갈 권리가 충분하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둘째, 모든 생물종의 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집니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생물종이 멸종한 것은 인류의 산업 활동에 그 원인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생물종이 평화로운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복원하며 책임져야 합니다. 셋째, ‘공존은 상생’이라는 인식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지구의 순환을 위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삽시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물종의 생존은 인간의 생존과도 연결되죠. 네 번째는 과감한 행동, 즉 실천을 통한 개선입니다. 단순히 가치 지향적인 태도만으로는 우리 앞에 닥친 문제 상황이 바뀌지 않습니다. 환경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활동이 필요합니다. 효성의 생물종 다양성 보호를 위한 복원 프로젝트, RE:GEN GUARDIAN는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실제 사업과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ESG 스코어보다는 ESG 철학에 집중한 실질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환경경영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먼저,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사업 진행으로 인한 해양 환경의 파괴, 제조업체로서 공정에서 나오는 폐수로 인한 하천 오염 등과 같이 사업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자연환경에 대해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하면서 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감을 갖고, 사업환경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변화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SG 점수만을 고려한 표면적 환경보전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ESG 철학을 기반으로, 생물종이 인간의 수단이 되지 않도록 장기적인 지구의 지속가능성과 그들의 권리 차원에서 환경을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특정 생물종과 지나치게 연계되는 것은 오히려 생태계를 혼란스럽게 하므로 더 다양한 생물종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효성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잘피숲과 전주물꼬리풀, 다시 생명의 내음을 풍기다 RE:GEN GUARDIAN 프로젝트의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은 바로 잘피숲 보전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년 11월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했습니다. 블루카본을 대표하는 잘피는 어린 물고기의 성장을 돕는 해양생물들의 산란장이면서 동시에 서식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바다의 숲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잘피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잘피 분포 현황 및 서식 환경 모니터링과 잘피가 필요한 장소에 이식하거나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습지 보전사업을 전개 중인데요, 올해는 습지 정화활동과 휴식공간 조성에 집중하여 생태계 복원에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급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전주물꼬리풀의 식재, 보전 사업 또한 활발하게 이어지는 중입니다. 환경 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져가고 있던 전주물꼬리풀의 식재 수를 늘리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전주시 기린공원에 전주물꼬리풀 2,000본과 식재지 조성 공사비를 기증하면서 사라져가는 물꼬리풀의 복원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죠. 더불어, 효성화학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 다양성 위기에 대응해 한강 주변에서 실시한 플로깅 캠페인, 임직원들의 환경인식개선과 다양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점차 그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RE:GEN GUARDIAN로 함께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 궁극적으로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ESG 기술’을 지향하는 효성그룹은 ‘당면한 지구적 문제의 해결’과 ‘미래 세대의 안녕’을 가장 큰 두 가지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가 겪고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성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만큼, 보다 풍부한 번영을 미래 세대가 누리기를 바라는 경영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친환경적 경영 마인드가 효성그룹이 개발한 넓은 스펙트럼의 기술력과 만나 기후 위기와 폐기물 문제의 실질적인 저감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지구가 산소 가득한 아름다운 행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바닷속의 남조류 덕분입니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곳에도 다양한 생물종이 존재하며, 지구의 순환을 위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계속된 생존의 위기 속에서, 생물의 복원력 덕분에 지금까지 수많은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죠. 효성의 RE:GEN GUARDIAN, 모든 생물종의 다양성을 지키고 우리 인류와 지구의 순환을 보호하기 위한 그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행한 친환경 활동들이 가리키는 화살표 끝에 미래의 푸른 지구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ESG 경영을 펼쳐나갈 효성입니다.

-

2023.05.31

효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율 주행 자동차를 타고 출근을 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신분증을 대체하며, 스마트 팜을 통해 재배하는 농작물과 텃밭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 공상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AI 기술로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 덕분입니다. 이미 우리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차량의 다양한 옵션을 적용한 자동차의 모습을 미리 보고 주문할 수 있으며, 나의 정보를 수집한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기술이 나의 출퇴근 정보와 관심사, 소비패턴 등을 읽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확장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더욱 가속화되는 기술 발전으로 빠르게 맞이하는 디지털 대전환 기술의 발전은 팬데믹을 겪으며 가속화되고 있으며, AI의 발전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술의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가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물리적인 교류가 끊어지는 경험을 하며 기본 플랫폼에 기초한 초융합, 초연결이라는 기존 사업 공식의 기반이 무너지고, 디지털 중심의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속도가 빨라지며 업종을 초월한 DX(Digital Transformation)의 도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들은 산업과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 DX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대전환이라 불리는 DX의 성공적인 수용 여부가 기업 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조업의 경우, DX를 활용해야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재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효성 또한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과 시장 상황 등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이 DX를 적용하는 법, 스마트팩토리 효성은 제조업의 DX 활용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제조업에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사업장은 물론이고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의 해외 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효성 ITX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시스템인 ‘XTRM FACTORY’를 출시하고, 적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생산 현장의 안전 관리가 근무자의 실천과 매뉴얼에 따른 설비 환경의 안전 점검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XTRM FACTORY’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센서와 품질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 관리되므로 과거에 어떤 문제와 사고가 발생하였고 정상적인 상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최적의 관리 조건을 도출하고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문제나 사고에 대해서도 사고 현황을 초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도 XTRM FACTORY의 장점입니다. 효성이 만드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효성은 국내 공장에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IoT(Internet of Ting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현을 위해 1~4공장 전체인 약 22만평에 무선망(WIFI 10G속도)을 통해 키오스크, 스마트패드, 스캐너, PDA와 같은 IoT 기기 약 980대가량을 연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공정별 작업 상황과 작업자에 따라 변경되는 계획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를 품질관리, 공정관리, 설비관리 등의 전반적인 공장 관리를 위해 활용하고 있어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공장에는 PMS(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QMS(상품성 관리 시스템), VAS(시각 분석 시스템) 등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여 제조 관련 모든 자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어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구축된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각 공장 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국내 공장뿐만 아니라 해외의 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17년 베트남 법인의 섬유, 강선 부분 생산 공정을 효율화하여 품질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선정하여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첨단소재 전사적으로 스마트팩토리 TFT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진행사항을 공유, 협력하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 공장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효성티앤씨는 중국과 베트남의 스판덱스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업그레이드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품질 관리, 동일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차세대 생산 환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원료의 수입과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제어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스마트팩토리의 장점입니다.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 효성은 고객들과도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게 만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여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의 디지털 쇼룸은 고객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효성에 대해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글로벌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효성 그룹의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고, 가상세계의 효성에서 효성그룹이 가진 효성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 디지털 쇼룸은 효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누구라도 오프라인 홍보관이나 매장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현실과 달리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가상 현실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효성의 주요 사업, 중공업, 첨단소재, 화학, 그리고 효성TNS의 모습뿐만 아니라 효성이 추구하는 ESG 경영, 라이프스타일 대해서도 쇼룸에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의 디지털 쇼룸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효성TNS가 그리는 새로운 리테일의 모습, 리테일 솔루션 이미 우리 곁에 친숙하게 다가와 있는 효성의 미래 기술이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대면하는 서비스가 점차 줄어들며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자판기나 인공지능 로봇이 주문과 서빙, 음료 제조까지 하는 무인 카페나 점포가 늘어나며, 대부분의 점포에는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다소 낯설기도 하고 익숙지 않았던 키오스크의 사용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것처럼 우리의 가까이에 와있는 기술은 바로,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입니다.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은 셀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주문과 결제, 음료 제조까지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와 주문을 하는 모든 데이터를 어플 하나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을 이용하여 점포에서 사람이 직접 재고를 파악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선호 제품이 어떤 것인지도 파악이 가능하며 재고 관리, 매출 관리, 심지어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음료 제조까지도 대신해주어 점포의 주인은 그저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점포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체크하며 매출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우리 가까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은 리테일의 미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다가오는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IT 기술을 융합하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이제 기업에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성공적인 수용 여부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고, 모든 기업은 디지털 약탈자 혹은 디지털 희생자 중 하나의 운명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효성은 단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기 위해서,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더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더 나아가서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특이점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은 더욱 유연한 대처와 앞서 나가는 기술의 도입을 통해 대변혁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2023.05.30

효성 RE:GEN ALLIANCE, 모든 세대를 위한 친환경 동맹의 시작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 행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출되고, 2040년까지 약 13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에 버려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모든 플라스틱 사용과 생산 중단, 실천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현실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던 효성은 ‘지구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만큼, 환경을 위한 노력 또한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시작된 모든 세대를 위한 친환경 동맹, RE:GEN ALLIANCE를 소개합니다. 환경 이어달리기, 친환경 기술이 고객에게 닿기까지 최근에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셨나요? 혹시 ‘아니오’라고 대답하셨더라도, 사실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 대형 마트에서의 비닐봉지 사용 금지 등 환경 보호 제도가 생겨나면서 일상 속에서 이를 지켜나가는 중이니까요. 또한 텀블러 및 에코백을 사용하거나, ESG 기업 제품만을 소비하는 에코컨시어스 소비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람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 역시 효성 각 계열사가 보유한 사업적 실체를 기반으로 모든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했습니다. 그렇게 효성은 ESG 브랜드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을 탄생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사회적 책임과 사업적 혁신, 그 혁신의 방향성은 ESG 경영으로 향합니다. ESG는 효성이 미래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며, 중요한 사업 방향 및 성장축으로 확장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 효성그룹의 모든 계열사, 주요 제품, 서비스, 솔루션이 RE:GEN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R&D와 신사업 전개에 있어서도 생산 프로세스 등 모든 요소에서 ESG적 혁신을 실천하고 가속화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효성의 혼자 힘만으로는 ESG에 대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해 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하여, 효성은 우리와 연결된 수많은 밸류체인 속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ESG를 추구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RE:GEN ALLIANCE 동맹을 맺고자 합니다. 효성은 혼자 행동하며, 혼자만 성공하며 끝나는 기업이 아닙니다. 효성은 RE:GEN ALLIANCE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해나갑니다. 효성의 RE:GEN ALLIANCE는 보증브랜드로서 멤버사의 성장과 공존을 지원합니다. RE:GEN ALLIANCE의 정체성 범 지구적인 문제는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효성은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동맹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이 선택이 RE:GEN ALLIANCE 프로젝트입니다. 공통된 궁극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서로 도와주고 이끌며, 협업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당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은 RE:GEN 브랜드의 핵심 가치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가 마주한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효성 그룹과 RE:GEN ALLIANCE 동맹사들은 그 뜻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미래 세대가 오늘의 세대만큼 번영을 누리기 바라며, 미래 세대의 안녕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효성 그룹과 RE:GEN ALLIANCE 브랜드들은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동행”을 준비해 나갑니다. RE:GEN ALLIANCE의 핵심 가치, 하나씩 실천하는 효성의 자세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 RE:GEN은 더 이상 효성만의 브랜드가 아닙니다. RE:GEN ALLIANCE 프로젝트는 효성그룹의 보증 브랜드로서 협력사와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 ESG에 대한 실질적 성과 향상을 위해 협력사의 성장과 공존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RE:GEN ALLIANCE는 4 가지 핵심 가치를 지닙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 ‘모든 세대를 위한 책임’, ‘선의를 위한 자원의 공유’, ‘구체적 성과를 향한 도전’입니다.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의 사업적 실체를 기반으로 ESG 브랜드 RE:GEN의 가치 체계를 확립하고, RE:GEN ALLIANCE 협력사를 통해 RE:GEN의 신뢰성, 진정성, 선망성 등 RE:GEN의 핵심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효성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을 위한 착한 브랜드들과의 동행을 준비 중입니다. RE:GEN ALLIANCE의 그 첫 번째 주자로, 친환경 가방 브랜드 ‘할리케이’와의 동행을 소개합니다. 지구의 미래를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것으로 바꾸기 위해 진정성 있고 역량 있는 할리케이와 협업한 첫 번째 결과물 ‘마레백(MARE BAG)’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내 스타일이 바다를 살린다”라는 핵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소재인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리사이클 원사 리젠 오션 나일론(regen Ocean Nylon)으로 제작한 마레백 OCEAN BLACK,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젠 폴리에스터(regen Polyeser)로 제작한 마레백 MARINA BLLUE 등을 출시하였고, 많은 관심을 받고 성공리에 와디즈 펀딩을 마무리했습니다. 할리케이 브랜드 외에도 소방복을 업사이클 한 친환경 브랜드 119레오, 효성의 에어백 및 친환경 소재 탄소섬유 TANSOME® 소재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브랜드 MD 제품을 함께 제작해 나가기로 동맹을 맺은 루카랩(LUCALAB) 등 효성 그룹은 RE:GEN의 뜻을 함께 해 나갈 다양한 협력업체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RE:GEN ALLIANCE는 친환경 기술로 단순히 이윤 창출과 광고, 홍보만을 뒤쫓지 않습니다. 효성의 동맹은 지역 사회 발전을 통한 ‘선의를 위한 자원의 공유’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RE:GEN의 핵심 가치인 진정성을 기반으로 이렇게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착한 생각에 동참하는 기업들과의 새로운 Movement, RE:GEN ALLIANCE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 RE:GEN ALLIANCE 와 함께라면 효성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준비하며, RE:GEN ALLIANCE로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동맹은 오늘을 사는 세대뿐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세대를 위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그릴 수 없는 미래를, 함께 힘을 합치면 더 구체적인 미래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업으로는 이루지 못할 지구의 미래를, 효성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효성은 이 동행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동행, RE:GEN ALLIANCE

-

2023.05.29

효성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기업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와 우수한 기술력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중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와 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효성은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계와의 협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의 효성첨단소재는 독특한 아티스트들에게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소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성의 탄소섬유,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 등의 소재를 접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예술과 산업용 소재가 결합되어 예술품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효성이 전하는 ESG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후원, 청소년을 위한 티칭 클래스 오픈 등을 통해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력에 친환경을 더해 콜라보! 패션에 열정을 품은, 예술이라는 분야를 사랑하고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감명받았을 브랜드 '강혁(KANGHYUK)'. 효성은 브랜드 론칭 이후부터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 우뚝 선 강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였습니다. 영국 런던의 명문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과정에서 동료였던 최강혁과 손강락이 창립한 브랜드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강혁(KANGHYUK)은 폐기물로 전락한 자동차 에어백의 재활용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된 에어백이나 버려진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최첨단의 의류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 강혁(KANGHYUK)의 독창적인 접근법입니다. 이처럼 강혁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세계적 메가 트렌드인 '친환경'과 '지속 가능'을 패션에 성공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강혁은 환경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효성의 기업 메시지와 매우 깊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을 추구하는 두 기업의 협업은 패션계와 산업계 모두에게 관심을 끌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안전벨트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하여 예술적인 조형물을 선보였습니다. 이 조형물은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의 한국 시장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해당 전기차에 사용되는 안전벨트 소재와 효성의 탄소섬유가 조형물로 탄생했다는 것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혁(KANGHYUK)이 선보인 효성의 친환경 안전벨트, 탄소섬유로 만든 조형물은 산업용 소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예술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혁신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효성과 강혁(KANGHYUK)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에서 치수 등 판매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되지 않고 있은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을 이용한 특별한 패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원단을 스키복 콘셉트의 의류 콜렉션으로 재탄생 시키기도 하고, 효성티앤씨의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리젠 섬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탄소섬유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실현하는 콜라보레이션. 탄소섬유는 가벼움과 높은 강도, 탄력을 자랑하는 꿈의 소재로, 우주항공 산업, 수소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섬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해주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탄소섬유의 끝없는 가능성을 노래와 악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팝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기타와 드럼 스틱을 사용해서 효성의 ESG 아이덴티티, MAKE YOUR COLOR를 담은 효성의 ESG 테마송 MAKE YOUR COLOR!를 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가볍고 튼튼한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TANSOME® X Make your Color 뮤직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탄소섬유가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만들어져 연주되는 모습을 통해 대중들이 탄소섬유를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는 또 다른 예술 영역과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갔습니다. 탄소섬유를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의 주역은 바로 노일훈 작가입니다. 런던 아람갤러리의 초청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된 노일훈 작가는 자연 현상에서 발견되는 문양들을 첨단 소재를 통해 구조화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 경이로움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노일훈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날개를 달아준 소재가 바로 탄소섬유입니다. 노일훈 작가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요구되는 강도, 탄성, 유연성 모두를 갖춘 탄소섬유 덕분에 작품 소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일훈 작가는 탄소섬유 이외에도 효성의 다양한 소재를 제공받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효성의 신소재가 가진 장점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효성의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하여 예술품을 창조하는 노일훈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소재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가 또 있습니다. 바로, 탄소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성희 작가입니다. 김성희 작가는 과학과 예술의 유사성과 다양성에 대한 연구 끝에 탄소 아트(Carbon Art)라는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였습니다. 돌, 목재, 철과 같이 세월에 닳는 소재들로 조각품을 만들던 김성희 작가는 효성의 탄소섬유인 탄섬을 이용하여 매혹적이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성희 작가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조화형 전신주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효성이 탄소섬유라는 혁신적인 신소재로 산업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한 것처럼 김성희 작가도 창의적인 조형물을 통해, 더 나아가 조형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아티스트를 위한 효성의 손길 효성은 ESG 경영의 대표 주자로 일컬어질 만큼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구축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않을 때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해 온 효성은, 현재까지도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 중 하나가 효성의 메세지나 활동으로 투영되고 있는 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입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장애 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예술가들에게 개별 작업실 및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하며 전시 기회를 마련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장벽 없는(Barrier Free)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효성은 세계적인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의 티칭 클래스를 개최, 후원하고 있습니다. 100장이 넘는 앨범 발매, 전세계 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재 첼리스트이자 그래미상을 18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가 요요마는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효성의 티칭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티칭 클래스는 장학금, 악기 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재능 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꿈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렇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효성의 따스한 손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효성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효성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후원, 작가들과의 콜라보 등 문화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효성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문화 예술분야에서 소외된 예술가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신소재의 잠재력을 예술적 표현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효성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효성이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작품 활동에 가능성을 여는 것, 효성이 미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탄소섬유,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은 패션, 순수예술, 건축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SG를 핵심 가치로 여기는 효성은 사업 분야에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고,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 모두 효성이 가져야 할 핵심 철학으로 여기고 꾸준한 ESG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3년, 효성은 특별한 아티스트와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해외 아티스트와 효성의 소재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 해나가고자 합니다. 효성 제품이 가진 특별한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아티스트들은 소재의 제한 없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에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질 효성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