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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효성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자율 주행 자동차를 타고 출근을 하고, QR코드 인식으로 신분증을 대체하며, 스마트 팜을 통해 재배하는 농작물과 텃밭을 관리하는 스마트 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 공상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AI 기술로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 덕분입니다. 이미 우리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차량의 다양한 옵션을 적용한 자동차의 모습을 미리 보고 주문할 수 있으며, 나의 정보를 수집한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기술이 나의 출퇴근 정보와 관심사, 소비패턴 등을 읽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확장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삶을 바꿔놓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더욱 가속화되는 기술 발전으로 빠르게 맞이하는 디지털 대전환 기술의 발전은 팬데믹을 겪으며 가속화되고 있으며, AI의 발전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술의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가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물리적인 교류가 끊어지는 경험을 하며 기본 플랫폼에 기초한 초융합, 초연결이라는 기존 사업 공식의 기반이 무너지고, 디지털 중심의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속도가 빨라지며 업종을 초월한 DX(Digital Transformation)의 도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들은 산업과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 DX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대전환이라 불리는 DX의 성공적인 수용 여부가 기업 활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제조업의 경우, DX를 활용해야만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재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먹거리를 개척해야 하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효성 또한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과 시장 상황 등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이 DX를 적용하는 법, 스마트팩토리 효성은 제조업의 DX 활용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제조업에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사업장은 물론이고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의 해외 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효성 ITX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시스템인 ‘XTRM FACTORY’를 출시하고, 적용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생산 현장의 안전 관리가 근무자의 실천과 매뉴얼에 따른 설비 환경의 안전 점검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XTRM FACTORY’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센서와 품질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 관리되므로 과거에 어떤 문제와 사고가 발생하였고 정상적인 상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최적의 관리 조건을 도출하고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러운 문제나 사고에 대해서도 사고 현황을 초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도 XTRM FACTORY의 장점입니다. 효성이 만드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효성은 국내 공장에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에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IoT(Internet of Ting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현을 위해 1~4공장 전체인 약 22만평에 무선망(WIFI 10G속도)을 통해 키오스크, 스마트패드, 스캐너, PDA와 같은 IoT 기기 약 980대가량을 연계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공정별 작업 상황과 작업자에 따라 변경되는 계획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를 품질관리, 공정관리, 설비관리 등의 전반적인 공장 관리를 위해 활용하고 있어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공장에는 PMS(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QMS(상품성 관리 시스템), VAS(시각 분석 시스템) 등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여 제조 관련 모든 자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있어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구축된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각 공장 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국내 공장뿐만 아니라 해외의 공장에도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17년 베트남 법인의 섬유, 강선 부분 생산 공정을 효율화하여 품질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선정하여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였고, 2020년에는 첨단소재 전사적으로 스마트팩토리 TFT를 구성하여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진행사항을 공유, 협력하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 공장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분석 및 AI 적용,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효성티앤씨는 중국과 베트남의 스판덱스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업그레이드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품질 관리, 동일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차세대 생산 환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원료의 수입과 생산,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제어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이 스마트팩토리의 장점입니다.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 효성은 고객들과도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게 만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여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의 디지털 쇼룸은 고객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효성에 대해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글로벌 고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효성 그룹의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고, 가상세계의 효성에서 효성그룹이 가진 효성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효성 그룹 디지털 쇼룸! 디지털 쇼룸은 효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누구라도 오프라인 홍보관이나 매장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현실과 달리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가상 현실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효성의 주요 사업, 중공업, 첨단소재, 화학, 그리고 효성TNS의 모습뿐만 아니라 효성이 추구하는 ESG 경영, 라이프스타일 대해서도 쇼룸에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메타버스로 만나는 효성의 디지털 쇼룸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효성TNS가 그리는 새로운 리테일의 모습, 리테일 솔루션 이미 우리 곁에 친숙하게 다가와 있는 효성의 미래 기술이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로 대면하는 서비스가 점차 줄어들며 셀프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자판기나 인공지능 로봇이 주문과 서빙, 음료 제조까지 하는 무인 카페나 점포가 늘어나며, 대부분의 점포에는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가 놓이게 되었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다소 낯설기도 하고 익숙지 않았던 키오스크의 사용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것처럼 우리의 가까이에 와있는 기술은 바로,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입니다.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은 셀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주문과 결제, 음료 제조까지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와 주문을 하는 모든 데이터를 어플 하나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을 이용하여 점포에서 사람이 직접 재고를 파악하지 않아도, 고객들의 선호 제품이 어떤 것인지도 파악이 가능하며 재고 관리, 매출 관리, 심지어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음료 제조까지도 대신해주어 점포의 주인은 그저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점포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체크하며 매출 확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우리 가까이에서 사용되고 있는 효성TNS의 리테일 솔루션은 리테일의 미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다가오는 특이점(Singularity)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IT 기술을 융합하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이제 기업에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성공적인 수용 여부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고, 모든 기업은 디지털 약탈자 혹은 디지털 희생자 중 하나의 운명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효성은 단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선도하기 위해서,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더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더 나아가서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특이점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은 더욱 유연한 대처와 앞서 나가는 기술의 도입을 통해 대변혁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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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효성 RE:GEN ALLIANCE, 모든 세대를 위한 친환경 동맹의 시작

우리는 현재 ‘플라스틱 행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해양으로 유출되고, 2040년까지 약 13억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에 버려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모든 플라스틱 사용과 생산 중단, 실천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현실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던 효성은 ‘지구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곳’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만큼, 환경을 위한 노력 또한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시작된 모든 세대를 위한 친환경 동맹, RE:GEN ALLIANCE를 소개합니다. 환경 이어달리기, 친환경 기술이 고객에게 닿기까지 최근에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에 참여하셨나요? 혹시 ‘아니오’라고 대답하셨더라도, 사실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 대형 마트에서의 비닐봉지 사용 금지 등 환경 보호 제도가 생겨나면서 일상 속에서 이를 지켜나가는 중이니까요. 또한 텀블러 및 에코백을 사용하거나, ESG 기업 제품만을 소비하는 에코컨시어스 소비자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많은 사람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 역시 효성 각 계열사가 보유한 사업적 실체를 기반으로 모든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했습니다. 그렇게 효성은 ESG 브랜드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을 탄생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사회적 책임과 사업적 혁신, 그 혁신의 방향성은 ESG 경영으로 향합니다. ESG는 효성이 미래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이며, 중요한 사업 방향 및 성장축으로 확장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 효성그룹의 모든 계열사, 주요 제품, 서비스, 솔루션이 RE:GEN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R&D와 신사업 전개에 있어서도 생산 프로세스 등 모든 요소에서 ESG적 혁신을 실천하고 가속화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효성의 혼자 힘만으로는 ESG에 대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해 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하여, 효성은 우리와 연결된 수많은 밸류체인 속 협력업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ESG를 추구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RE:GEN ALLIANCE 동맹을 맺고자 합니다. 효성은 혼자 행동하며, 혼자만 성공하며 끝나는 기업이 아닙니다. 효성은 RE:GEN ALLIANCE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라는 공통된 목표를 달성해나갑니다. 효성의 RE:GEN ALLIANCE는 보증브랜드로서 멤버사의 성장과 공존을 지원합니다. RE:GEN ALLIANCE의 정체성 범 지구적인 문제는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효성은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뜻을 함께 해나갈 수 있는 동맹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이 선택이 RE:GEN ALLIANCE 프로젝트입니다. 공통된 궁극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서로 도와주고 이끌며, 협업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당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은 RE:GEN 브랜드의 핵심 가치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가 마주한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효성 그룹과 RE:GEN ALLIANCE 동맹사들은 그 뜻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미래 세대가 오늘의 세대만큼 번영을 누리기 바라며, 미래 세대의 안녕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효성 그룹과 RE:GEN ALLIANCE 브랜드들은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동행”을 준비해 나갑니다. RE:GEN ALLIANCE의 핵심 가치, 하나씩 실천하는 효성의 자세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 RE:GEN은 더 이상 효성만의 브랜드가 아닙니다. RE:GEN ALLIANCE 프로젝트는 효성그룹의 보증 브랜드로서 협력사와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 ESG에 대한 실질적 성과 향상을 위해 협력사의 성장과 공존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RE:GEN ALLIANCE는 4 가지 핵심 가치를 지닙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 ‘모든 세대를 위한 책임’, ‘선의를 위한 자원의 공유’, ‘구체적 성과를 향한 도전’입니다.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의 사업적 실체를 기반으로 ESG 브랜드 RE:GEN의 가치 체계를 확립하고, RE:GEN ALLIANCE 협력사를 통해 RE:GEN의 신뢰성, 진정성, 선망성 등 RE:GEN의 핵심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효성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을 위한 착한 브랜드들과의 동행을 준비 중입니다. RE:GEN ALLIANCE의 그 첫 번째 주자로, 친환경 가방 브랜드 ‘할리케이’와의 동행을 소개합니다. 지구의 미래를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것으로 바꾸기 위해 진정성 있고 역량 있는 할리케이와 협업한 첫 번째 결과물 ‘마레백(MARE BAG)’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내 스타일이 바다를 살린다”라는 핵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소재인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리사이클 원사 리젠 오션 나일론(regen Ocean Nylon)으로 제작한 마레백 OCEAN BLACK,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젠 폴리에스터(regen Polyeser)로 제작한 마레백 MARINA BLLUE 등을 출시하였고, 많은 관심을 받고 성공리에 와디즈 펀딩을 마무리했습니다. 할리케이 브랜드 외에도 소방복을 업사이클 한 친환경 브랜드 119레오, 효성의 에어백 및 친환경 소재 탄소섬유 TANSOME® 소재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브랜드 MD 제품을 함께 제작해 나가기로 동맹을 맺은 루카랩(LUCALAB) 등 효성 그룹은 RE:GEN의 뜻을 함께 해 나갈 다양한 협력업체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RE:GEN ALLIANCE는 친환경 기술로 단순히 이윤 창출과 광고, 홍보만을 뒤쫓지 않습니다. 효성의 동맹은 지역 사회 발전을 통한 ‘선의를 위한 자원의 공유’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RE:GEN의 핵심 가치인 진정성을 기반으로 이렇게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원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착한 생각에 동참하는 기업들과의 새로운 Movement, RE:GEN ALLIANCE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 RE:GEN ALLIANCE 와 함께라면 효성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준비하며, RE:GEN ALLIANCE로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동맹은 오늘을 사는 세대뿐 아니라 미래를 살아갈 세대를 위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그릴 수 없는 미래를, 함께 힘을 합치면 더 구체적인 미래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업으로는 이루지 못할 지구의 미래를, 효성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효성은 이 동행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동행, RE:GEN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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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효성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기업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와 우수한 기술력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중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와 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효성은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계와의 협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의 효성첨단소재는 독특한 아티스트들에게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소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성의 탄소섬유,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 등의 소재를 접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예술과 산업용 소재가 결합되어 예술품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효성이 전하는 ESG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후원, 청소년을 위한 티칭 클래스 오픈 등을 통해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력에 친환경을 더해 콜라보! 패션에 열정을 품은, 예술이라는 분야를 사랑하고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감명받았을 브랜드 '강혁(KANGHYUK)'. 효성은 브랜드 론칭 이후부터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 우뚝 선 강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였습니다. 영국 런던의 명문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과정에서 동료였던 최강혁과 손강락이 창립한 브랜드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강혁(KANGHYUK)은 폐기물로 전락한 자동차 에어백의 재활용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된 에어백이나 버려진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최첨단의 의류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 강혁(KANGHYUK)의 독창적인 접근법입니다. 이처럼 강혁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세계적 메가 트렌드인 '친환경'과 '지속 가능'을 패션에 성공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강혁은 환경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효성의 기업 메시지와 매우 깊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을 추구하는 두 기업의 협업은 패션계와 산업계 모두에게 관심을 끌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안전벨트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하여 예술적인 조형물을 선보였습니다. 이 조형물은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의 한국 시장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해당 전기차에 사용되는 안전벨트 소재와 효성의 탄소섬유가 조형물로 탄생했다는 것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혁(KANGHYUK)이 선보인 효성의 친환경 안전벨트, 탄소섬유로 만든 조형물은 산업용 소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예술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혁신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효성과 강혁(KANGHYUK)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에서 치수 등 판매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되지 않고 있은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을 이용한 특별한 패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원단을 스키복 콘셉트의 의류 콜렉션으로 재탄생 시키기도 하고, 효성티앤씨의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리젠 섬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탄소섬유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실현하는 콜라보레이션. 탄소섬유는 가벼움과 높은 강도, 탄력을 자랑하는 꿈의 소재로, 우주항공 산업, 수소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섬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해주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탄소섬유의 끝없는 가능성을 노래와 악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팝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기타와 드럼 스틱을 사용해서 효성의 ESG 아이덴티티, MAKE YOUR COLOR를 담은 효성의 ESG 테마송 MAKE YOUR COLOR!를 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가볍고 튼튼한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TANSOME® X Make your Color 뮤직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탄소섬유가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만들어져 연주되는 모습을 통해 대중들이 탄소섬유를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는 또 다른 예술 영역과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갔습니다. 탄소섬유를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의 주역은 바로 노일훈 작가입니다. 런던 아람갤러리의 초청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된 노일훈 작가는 자연 현상에서 발견되는 문양들을 첨단 소재를 통해 구조화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 경이로움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노일훈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날개를 달아준 소재가 바로 탄소섬유입니다. 노일훈 작가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요구되는 강도, 탄성, 유연성 모두를 갖춘 탄소섬유 덕분에 작품 소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일훈 작가는 탄소섬유 이외에도 효성의 다양한 소재를 제공받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효성의 신소재가 가진 장점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효성의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하여 예술품을 창조하는 노일훈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소재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가 또 있습니다. 바로, 탄소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성희 작가입니다. 김성희 작가는 과학과 예술의 유사성과 다양성에 대한 연구 끝에 탄소 아트(Carbon Art)라는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였습니다. 돌, 목재, 철과 같이 세월에 닳는 소재들로 조각품을 만들던 김성희 작가는 효성의 탄소섬유인 탄섬을 이용하여 매혹적이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성희 작가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조화형 전신주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효성이 탄소섬유라는 혁신적인 신소재로 산업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한 것처럼 김성희 작가도 창의적인 조형물을 통해, 더 나아가 조형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아티스트를 위한 효성의 손길 효성은 ESG 경영의 대표 주자로 일컬어질 만큼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구축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않을 때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해 온 효성은, 현재까지도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 중 하나가 효성의 메세지나 활동으로 투영되고 있는 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입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장애 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예술가들에게 개별 작업실 및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하며 전시 기회를 마련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장벽 없는(Barrier Free)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효성은 세계적인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의 티칭 클래스를 개최, 후원하고 있습니다. 100장이 넘는 앨범 발매, 전세계 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재 첼리스트이자 그래미상을 18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가 요요마는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효성의 티칭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티칭 클래스는 장학금, 악기 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재능 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꿈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렇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효성의 따스한 손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효성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효성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후원, 작가들과의 콜라보 등 문화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효성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문화 예술분야에서 소외된 예술가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신소재의 잠재력을 예술적 표현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효성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효성이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작품 활동에 가능성을 여는 것, 효성이 미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탄소섬유,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은 패션, 순수예술, 건축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SG를 핵심 가치로 여기는 효성은 사업 분야에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고,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 모두 효성이 가져야 할 핵심 철학으로 여기고 꾸준한 ESG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3년, 효성은 특별한 아티스트와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해외 아티스트와 효성의 소재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 해나가고자 합니다. 효성 제품이 가진 특별한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아티스트들은 소재의 제한 없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에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질 효성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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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새롭게 도약하는 효성의 이야기, 효성 브랜드 필름

신규 브랜드를 알리거나 브랜드 메시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혹은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필름(Brand Film)’입니다. 브랜드 필름이란, 상업 광고와 단편 영화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신개념 미디어를 말합니다. 기업의 가치와 비전, 역사 등 기업이나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를 광고가 아닌,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예전의 기업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나열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이 광고는 일방적으로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는 단순한 소개 방식의 영상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랜드 필름은 이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필름은 기업과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비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스토리텔링과 가치 중심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됩니다. 브랜드 필름은 당연히 기업이나 브랜드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려는 목적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색을 전달하여 장기적인 소비자층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광고와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제품이 얼마나 판매되느냐가 아닌, 앞으로 쭉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줄 팬덤 형성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스토리와 영상이 담겨 있음에도 영화라 하지 않고 ‘브랜드 필름’이라 부르는 이유는 10분 미만으로 아주 짧고, 영화의 형식만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오랫동안 우리 곁에 함께 했던 효성도 리뉴얼 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자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효성 브랜드마케팅팀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제작될 효성의 브랜드 필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본격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기에 앞서, 먼저 ‘브랜드 필름’에 관해 들어 보고자 합니다. ‘브랜드 필름’이란 무엇인가요? 브랜드마케팅팀: ‘브랜드 필름’이란, 브랜드가 보유한 핵심 가치와 철학 등 기업이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핵심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도자료나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 중 하나인 것이죠. 타 채널과 차별화되는 점은 영상을 통해 비주얼 부분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영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죠. Q. 효성의 브랜드 필름이 제작된다면 어떤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나요? 브랜드마케팅팀: B2B 고객부터 내부 임직원, 그리고 Z세대 소비자까지 모든 대중이 시청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타깃층에 국한되는 메시지가 아닌,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거든요. 이번에 제작될 효성의 브랜드 필름을 통해 효성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ESG 브랜드 방향성 및 전략 등이 전달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효성의 브랜드 컨셉 ‘Agile Promise’는 ‘고객 몰입을 향한 기민한 언약’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메인 컨셉을 기반으로, ‘혁신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자’는 브랜드 미션을 설정했어요. 혁신적인 기술을 위한 연구도, 국내외로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도 모두 고객과의 약속을 위해 실천하는 노력인 것이죠.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성은 ‘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최고와 혁신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면서도, 책임과 신뢰라는 가치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습을 그리고 있죠. 이 모든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Promising the Future Today’, 고객의 내일을 가장 먼저 약속한다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브랜드 필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Q. 그렇다면 효성 브랜드 필름에 꼭 들어가야 하는 핵심 가치가 있을까요? 브랜드마케팅팀: 효성의 기업가치체계인 ‘효성웨이’와 그 핵심 가치를 담고자 해요. 효성웨이는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가는 전 세계 모든 효성인에게 필요한 역량과 마음가짐을 공유하기 위한 가치체계를 말하죠. 효성의 가치와 판단, 행동기준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기업과 효성과 효성 임직원분들의 판단에 대한 가치적 판단 기준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효성은 지금까지의 이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 컨셉 ‘Agile Promise’의 가치를 토대로 하는 경영이념을 재설정했어요. 기존의 효성웨이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그 방향성을 달리한 것이죠. 기업 입장에서의 결과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 사회 속에서 변화와 성공의 ‘과정’을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 첫 번째 가치, ‘최고’는 글로벌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삶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최고 수준으로 성취하기 위한 효성의 집요한 노력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혁신’은 새로운 방식을 통한 도전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직면하며 실행하는 태도를 담았습니다. 미래 사회에 대해 갖는 세 번째 가치, ‘책임’은 변화와 혁신, 고객과의 약속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효성의 헌신입니다. 마지막 가치인 유연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신뢰’는 상호 존중과 신뢰, 자원 분배를 바탕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역동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효성의 다짐입니다. Q. 브랜드 필름에 담긴 효성의 브랜드 페르소나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브랜드마케팅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혁신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바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네요. 효성의 존재 의의는 고객을 위해 가장 먼저 움직임으로써 고객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혁신을 상상하고 추구할 뿐 아니라, 이를 가장 먼저 현실로 만듦으로써 삶에 와닿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효성은 혁신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고자 해요. 효성은 지난 70여 년 간 섬유와 소재화학, 중공업, IT 인프라와 신재생 에너지 등 고객과 산업의 니즈를 충족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가 원하는 혁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에게 약속하며, 그 약속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효성의 브랜드 미션이 ‘고객과의 약속 실천’이었다면, 브랜드 비전은 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에요. 친환경-디지털-사회적 가치의 전환을 실현하는 에너지/인프라 등의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한 경쟁력을 지닌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죠. 산업과 사회의 패러다임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대 아래, 세계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화학과 소재, 에너지와 인프라, IT 산업 등 수행하는 모든 사업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앞선 기술과, 더 빠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의 변화를 토대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나아가 친환경, 디지털, 사회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고객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이 되고자 해요. 즉 효성은 고객과 미래 사회에 대한 ‘기민한 약속’을 빠르게 실천하기 위해 혁신과 친환경,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최대한 영민하게 움직이면서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기업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것이죠. 또한 조직 내에 속도와 효율성, 그리고 민첩성을 부여함으로써 내·외부 협력과 선도성을 부여하고자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 메시지들을 브랜드 필름을 통해 만나보셨으면 해요. 그동안 효성은 YouTube와 브랜드 저널리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성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것에 힘써왔습니다. 효성 직원들의 일상을 통해 직무와 효성인들의 삶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효성의 제품들을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 효성의 제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브랜드 필름 또한 효성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와 효성이 꼭 전하고 싶은 가치 및 효성의 진정한 비전을 담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혁신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고객과의 약속, 민첩하고 열정적인 혁신가 등 효성이 새롭게 정립한 가치를 브랜드 필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반세기 이상 걸어온 효성의 길, 그리고 앞으로 더 긴 시간 걸어갈 효성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효성은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작할 효성 브랜드 필름도 소통을 위한 효성의 새로운 행보로 봐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진심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압축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낼 브랜드 필름을 통해, 리뉴얼 된 효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효성이 전하는 비전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No.1 혁신 솔루션 기업, 효성의 내일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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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7

마케팅 혁명의 시대, B2C2B 마케팅이 뜬다!

‘무한 경쟁의 시대’ 수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무한 경쟁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높여 나가는 것만으로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습니다. 기업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각인시키면서 장기적으로 인지 자산과 신뢰를 축적해 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마케팅입니다. 각 기업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방법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마케팅 타깃 오디언스 및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B2C2B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B2C2B 마케팅이란? B2C2B는 Business to Consumer to Business의 약자입니다. 이는 B2B(Business to Business) 및 B2C(Business to Consumer)를 정교하게 통합한 마케팅 모델을 말합니다. B2C2B를 이해하려면 B2B, B2C마케팅에 대해서 먼저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B2B 마케팅은 조직 니즈와 관심, 과제를 목표로 하고 B2C 마케팅은 단순하게 거래를 뛰어넘어 고객의 흥미를 추구하는 마케팅입니다. 이 두 개의 마케팅은 마케팅 대상이 다르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B2C2B 마케팅은 B2B 회사가 B2C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B2B고객에도 긍정적인 브랜드 영향을 미치는 낙수효과를 주는 마케팅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B2B 마케팅과 B2C 마케팅을 결합하여 더 큰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것이 B2C2B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B2C2B의 성공사례 B2C2B 마케팅이 강조되면서 실제 글로벌 기업들이 B2C2B 마케팅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네이버의 제페토입니다. 제페토는 B2C2B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힙니다. 제페토는 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제페토의 이용자는 2022년을 기준 누적 가입자 3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제페토의 이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B2C2B 마케팅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제페토는 블로그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제페토 내의 콘텐츠와 관련된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 소셜미디어에서는 콘텐츠 관련 후기나 이벤트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페토는 소비자들과 소통을 증진하고 제페토 내의 콘텐츠나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동시에 제페토 내의 기업 고객에게는 산업 동향이나 트렌드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페토 이외에도 B2C2B 모델로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에어비앤비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소비자들이 숙박시설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리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소비자가 해당 숙소에 대한 평가와 리뷰를 볼 수 있고, 이는 숙소를 예약할 때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이러한 리뷰 시스템은 호스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소비자가 좋은 경험을 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에어비앤비와 마찬가지로 우버 역시 B2C2B 마케팅 모델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미국 승차 공유 서비스입니다. 우버는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규 가입자 증가를 목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기존 사용자들이 새로 가입한 사용자를 추천하면 무료 또는 할인된 서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사용자들은 새로운 사용자를 모집하고, 우버는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면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게 됩니다. 이처럼 B2C2B 마케팅은 B2C 마케팅에 특별한 접근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먼저 기업이 소비자에게 접근하면 소비자는 해당 소비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부가가치를 다시 창출해 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B2C2B 마케팅은 끊임없이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고객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마케팅인 셈입니다. B2C2B 트렌드를 따라가는 효성 효성은 최근 ‘HYOSUNG X ONAD’ Z세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B2C2B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의 일환으로, Z세대를 대상으로 효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Z세대 관점으로 창의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기획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인지역대학 마케팅연합동아리 ‘온애드(ONAD)’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자 함께 하였으며, 온애드 소속 대학생 48명이 참가해 총 15개 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각 팀은 서로 다른 마케팅 과제를 선택하여 이를 수행했습니다. 효성에서 제공한 자료를 분석하고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현안을 분석한 뒤, 과제를 수행하였고 이에 대한 중간 피드백도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완성한 최종 과제를 온애드 회원과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하였으며, 상위 3팀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효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딩 파급효과가 높고 미래 브랜드 소비의 주력 세대인 Z세대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성의 정서적인 브랜딩을 시도했습니다. 기성세대에게는 충분히 인지도가 있지만 Z세대에게는 인지도가 부족했던 효성이, 그들에게 실체와 색깔 있는 기업집단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이죠. 특히 활발한 B2C2B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Active’하고 ‘Young’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대학생의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가 적용된 컨텐츠와 이벤트를 효성의 브랜드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온애드 및 효성 자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는 방향성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효성의 B2C2B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Z세대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연관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효성은 마케팅 혁명의 시대, B2C2B 모델을 여러 타깃층을 토대로 접목해 나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빠르게 마케팅 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효성은 B2C와 B2B의 적절한 조화를 통하여 고객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 나가는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떻게 효성의 서비스와 기술이 고객에게 닿을지, 그리고 그것이 다시 어떻게 기업과 기업 간의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가치사슬 연구와 분석을 토대로 한 혁신을 시도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경쟁 시대, B2C2B와 같은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성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