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regen으로 펼치는 지속가능경영의 미래

2024.04.26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의지는 단순한 규범이나 원칙을 넘어선 기업 경영의 근본입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의 중심에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 의지, 그리고 경영 전반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윤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윤리경영은 단순히 법을 준수하는 범위를 넘어서 임직원 및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윤리의식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든 비즈니스 관행에 있어 정도를 지향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비전과 목표, 실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ESG경영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협력업체와의 협업, 친환경 기술 투자 등에 관한 전략을 총괄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일관되고 집중적인 프로세스를 보장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효성티앤씨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하여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의 정수, 리젠(regen) 


효성티앤씨가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비전은 효성티앤씨의 기업 브랜드 비전인 ‘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 Tomorrow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내일을 위한 혁신)’으로 설명됩니다. 화학섬유 소재 기업인 효성티앤씨는 업의 특성 상 환경을 우선적 가치로 생각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습니다. 자원 순환을 거쳐 생산되는 리사이클링 제품 개발로 품질을 높이고 보다 적은 환경 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효성티앤씨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The Future of Sustainable Management with Regen

▲ 효성티앤씨 대표 브랜드 regen 


The Future of Sustainable Management with Regen

▲ 효성티앤씨 대표 브랜드 regen BIO


이러한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핵심 가치를 담은 솔루션 대표 브랜드가 바로 리젠(regen)입니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regen Polyester 섬유,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페어망을 재활용해서 만든 regen Ocean Nylon 섬유 등 재활용 소재 기반 제품과 옥수수와 같은 식물 기반 소재로 만든 regen Bio-Based Spandex 섬유 등을 포함한 효성티앤씨의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입니다. regen 브랜드로 생산되는 리사이클 섬유는 기존의 생산 과정에 비하여 CO2 배출량이 현저히 적습니다. 또한 바이오 베이스드 스판덱스의 경우 화석연료를 소재로 한 기존 섬유보다 훨씬 적은 탄소 발자국을 갖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임직원들 또한 일상 속에서 ‘환경’으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202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환경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낀다’, ‘회사에서의 실천 덕분에 개인 생활에서도 꼭 텀블러를 챙겨 나가게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The Future of Sustainable Management with Regen

▲ 효성티앤씨 ‘리젠 되돌림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사진출처 미디어 효성 블로그 


이와 함께 임직원이 평소 사용한 페트병을 수거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 자리잡은 효성티앤씨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 수거함에 넣으면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로 제작한 패션 아이템 등을 선물로 다시 되돌려주는 캠페인입니다. 본 캠페인은 효성티앤씨 ESG 경영에 임직원의 직접적 기여를 가능하게 하며,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내재화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 리젠 원사를 사용하는 협력사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선정, 상생경영 실천이라는 또 하나의 의미를 추구하는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은 2022년 시작하여 2024년 올해 실행 3년차를 맞이하는데요. 2023년 현황을 살펴보면 임직원의 참여로 수거된 폐페트병이 총 22,425개에 달합니다. 2023년 수거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환산한 탄소저감 효과는 30년산 소나무 약 94그루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한 효과와 동일한 정도입니다. 


효성티앤씨 지속가능경영, 환경경영으로 通하다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경영 가치는 환경경영으로 이어집니다. ‘그린경영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효성티앤씨의 환경경영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기술 개발,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과 같은 전략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린경영 비전 2030은 전 지구적 아젠다인 기후 문제에 있어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수립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리더로서 국내∙외 생산 사업장에서의 온실가스 감축과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의 탄소 감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환경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경영 실천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현장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과정이 끊임없는 학습과 성장 과정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기업 및 커뮤니티와 협업합니다. 이러한 협업의 대표적 사례로는 효성티앤씨를 비롯한 효성 4개 계열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 등이 함께한 잘피 숲 보전 사업과 전라남도∙부산광역시 등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포스코∙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하는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이 있는데요. 효성티앤씨는 위와 같은 폐어망∙폐페트병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통해 regen Ocean Nylon 섬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효성티앤씨는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커뮤니케이션과 평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기업 환경을 반영한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재무 리스크뿐만 아니라 재무 리스크에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기업의 평판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ESG 리스크까지 관리합니다. 내부 감사는 위기 관리 전략의 핵심 요소로, 다양한 기술 및 품질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높은 기준을 준수하고 그 결과를 경영진에게 보고하여 즉각적인 조치와 개선 여부를 확인합니다.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효성티앤씨의 노력과 활동 


효성티앤씨는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경제적 번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지향합니다. 윤리적인 거버넌스 구축과 포괄적 위기관리를 통해 자사의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기업 의사결정에 통합하여 책임 있는 비즈니스 행동 실천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로서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회와 협업에 참여하는 등 사회∙문화적 측면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확산하고자 노력합니다. 


The Future of Sustainable Management with Regen

▲ 효성티앤씨는 환경 보전, 사회적 책임, 경제적 번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를 지향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면에서 펼쳐지는 효성티앤씨의 노력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효성티앤씨의 진심을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No.1 지속가능한 섬유소재 기업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