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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6

Super Lifestyle Seeker

효성티앤씨는 기존에 소재 중심으로 브랜드를 나누어 기능성을 강조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섬유 소재 기업입니다. 최근 효성티앤씨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소재의 공급자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선도를 위한 Lifestyle Facilitator로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브랜드 재정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재 중심의 브랜드를 나누었던 기존의 방식과 전혀 다르게, 새롭게 정비된 브랜드 아키텍처는 통합된 체계로 기능성 섬유와 친환경 섬유를 구분하여 크레오라(CREORA), 리젠(regen)으로 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브랜드 재정비는 고객들에게는 크레오라, 리젠이라는 각각의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어떤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지를 각인시켜 단순한 공급자를 넘어선 패션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체를 선도하기 위한 변화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효성티앤씨에서 새롭게 정비된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크레오라(CREORA)는 글로벌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고기능성 섬유를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입니다. 섬유의 한계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 SUPER LIFESTYLE SEEKER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새로운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패션성과 기능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제공하는 소재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창조하며, 개척해나가는 섬유 제품을 제공하는 패션 혁신의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크레오라(CREORA) 효성티앤씨의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시작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빛나는 기술력을 가진 스판덱스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세계적인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스판덱스 브랜드에서 브랜드를 통합하여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의 3대 섬유를 함께 브랜딩하여 효성티앤씨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능성을 가진 뛰어난 고기능성 섬유의 리딩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크레오라(CREORA)는 높은 기능성을 선보이는 소재 브랜드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을 가능케 하여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한계를 새롭게 개척할 수 있는 패션 혁신의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제공하는 소재의 기능성을 뛰어넘어 기존의 소재로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패션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그 이상의 영역으로 리드하기 위한 SUPER LIFESTYLE SEEK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CREORA)가 선보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혁신하는 고기능성 섬유를 기대해 주세요. SUPER LIFESTYLE SEEKER, CREORA 스판덱스의 발견으로 가볍고 탄성이 좋은 속옷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제는 일상처럼 입게 된 레깅스를 비롯한 애슬레저룩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스판덱스가 개발된 이후로 운동복, 수영복, 기능성 스포츠 의류에 적용되어 우리의 일상 전반에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일론이 발견된 이후에는 스타킹의 개발이 시작되고, 거미줄보다 가늘고 강철보다 강한 섬유라 불리며 군용 낙하산, 방탄복, 타이어나 로프, 군용 장비 등에 사용되며 세계 2차대전에서 큰 역할을 하였고 최근에는 배낭과 같이 튼튼하고 질긴 제품들에 사용되며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 폴리에스터는 쿠션, 방석, 침구와 커튼, 가방 등 실생활의 다양한 상품의 소재로 사용되며 구겨지지도 않고 내구성이 높은 데다 변색에도 강한 편이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대 합성섬유라 불리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가 발견되기 이전에는 고무, 면, 마와 같은 천연 섬유만을 사용했습니다. 천연 섬유는 자연에서 유래한 소재라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변색이 쉽고 내구성이 약하고 가공이 어려운 등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와 같은 섬유의 개발은 천연 섬유의 단점은 최소화하면서도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기능성을 투입할 수 있어 우리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스판덱스의 발견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일론의 개발은 스타킹에서 시작하여 가방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소재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었으며, 폴리에스터의 개발은 변색과 이염 없이 오래도록 사용하는 커튼과 침구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나일론이 2차 세계대전에서 군용 장비에 사용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합성섬유의 개발, 그리고 개발된 합성섬유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을지 상상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효성티앤씨는 새롭게 태어나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다양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패션에 높은 기능성까지 더한 새로운 소재를 선보이며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한계를 혁신하는 리더, SUPER LIFESTYLE SEEKER가 되고자 합니다. 이전에는 없던 섬유로, 이전에는 없던 패션을 선보이는 크레오라(CREORA)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성티앤씨는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력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섬유 분야의 선도 기업입니다. 하지만 효성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단순히 섬유 공급자로 머무르지 않으며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을 갖추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리비저닝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리드하는 선도 브랜드의 위치에 서고자 합니다. SUPER LIFESTYLE SEEKER가 되고자 하는 크레오라(CREORA)는 단순히 기능성 섬유를 공급하는 공급자의 기능을 넘어서 소비자가 어떤 기능의 섬유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지는 물론이고 의류의 브랜드가 아닌 섬유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서 새롭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으며, 한계가 없는 가능성의 섬유를 제공하며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변화하고 혁신시키는 브랜드가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혁신,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퍼실리테이터로 새롭게 태어날 효성티앤씨, 크레오라(CREORA)의 날아오를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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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RE:GEN Alliance 집중 조명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을 선언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120개국이 넘습니다. 국제연합(UN)의 3대 환경 협약이라 불리는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을 비롯해 170여 개국에서 국제 환경 협약이 체결되고 있기도 합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기후 변화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자 더 이상의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여러 국가들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런 움직임은 국가 단위에만 일어나지 않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근로 환경을 개선하거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인식 또한 개선되고 있으며 기업에게도 이러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가치라 부를 수 있는 환경, 사회 공헌, 윤리 경영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업은 이윤추구와 더불어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ESG 평가에 따라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 구매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는 특히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과 홍수의 반복, 아열대성 기후로의 변화와 같이 부정할 수 없는 기후 위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환절기가 되면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등 여러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환경 이슈는 구매력이 높은 2030세대이자 주요 소비 계층이 된 Z세대들에게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전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에 아낌없이 투자해 왔으며 ESG 브랜드 RE:GEN을 통해 실체 있는 ESG 경영을 펼치며 그룹의 명운을 걸고 있을 정도로 진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그룹의 중요한 사업 방향 및 성장축으로 ESG를 사업의 핵심에 두고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성 단독으로 ESG에 대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를 주도하고, 선의를 통한 동맹을 통해 밸류 체인 전체를 넓혀 나가기 위해 ESG 경영에 대한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는 동맹, RE:GEN Alliance를 출범하였습니다. 모든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동행, RE:GEN Alliance 효성은 누구보다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이며 사회적 책임과 사업적 혁신의 방향성으로 ESG를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로 정하였습니다. 중요한 사업 방향과 성장축으로 ESG를 사업의 핵심에 두고 확장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효성 그룹은 모든 계열사와 주요 제품, 서비스, 솔루션에 ESG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이르는 모든 요소에서 ESG적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순환 경제, 탄소 중립, 수소와 재생 에너지, 에너지 리디자인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효성만의 기술 DNA를 기반으로 모든 세대의 미래에 응답할 수 있는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목표로 ESG 브랜드, RE:GE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성 단독으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윤리 경영을 하는 것만으로 사회적으로 큰 성과를 창출하는 것에는 한계가 존재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배려와 같은 일은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하는 부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알기에 효성은 ESG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ESG 활동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순환 경제, 탄소 중립, 수소와 재생 에너지, 에너지 리디자인을 핵심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응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기업들과 동행하기 위한 RE:GEN Alliance를 출범하였습니다. RE:GEN Alliance는 효성과 함께 실체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 모든 세대를 위한 책임, 선의를 위한 자원의 공유, 구체적 성과를 향한 도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ESG 경영의 사회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RE:GEN Alliance TO-BE 효성은 이미 진정성 있고 실체 있는 ESG 경영을 위해 RE:GEN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 큰 성과 창출을 위해 동행을 결심하며 출범한 RE:GEN Alliance를 통해 효성의 ESG 브랜드 RE:GEN의 신뢰와 진정성은 강화하고, ESG 경영에 동참하는 파트너사들은 선의의 확산과 효성의 실질적 ESG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RE:GEN Alliance의 첫 번째 동행으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가 동참하였습니다. 할리케이는 리사이클링 데님을 비롯한 커피 자루, 비건 한지 가죽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선순환하여 패션을 단순 소비재가 아닌 친환경 가치 소비로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입니다. 할리케이는 효성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되어 협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RE:GEN Alliance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효성과 할리케이의 RE:GEN Alliance 첫 프로젝트로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리사이클링 가방 마레백을 함께 선보이며 시작으로 RE:GEN Alliance를 통해 효성은 물론이고 참여하고 있는 할리케이에게도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공동 브랜딩으로 ESG 경영의 사회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RE:GEN Alliance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과 브랜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효성은 동행하는 파트너사들을 통해 RE:GEN의 사회적 인식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효성의 실체적인 ESG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관된 지향점을 가진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년 현재, 할리케이를 시작으로 브랜드 강화 활동을 지원하며 시작한 119REO, 산업용 소재를 활용하여 소품을 제작하는 루카랩, ESG 활동과 생물 다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Oop Seoul 페스티벌 지원을 진행한 브랜드 악수(Axoo)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RE:GEN Alliance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함께 개발하고 있는 큐클리프, 노플라스틱선데이, 카네이테이, 오버랩, 제리백, LAR, 몽세누, 오운유, 컨티뉴, ㈜이지에스, 언더스탠드에비뉴, 트래쉬버스터즈 등과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ESG경영의 일환인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중소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는 효성그룹은 RE:GEN Alliance 이름으로 함께 하는 우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RE:GEN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과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성과 파트너사들의 RE:GEN Alliance 동행은 대내외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 공헌, 윤리 경영의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며 모든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과 솔루션의 가속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RE:GEN Alliance는 실체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미래 세대가 오늘의 세대가 누리는 번영만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바램을 담아 현재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효성그룹은 전세계 효성인들이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경영이념, Hyosung Way를 가지고 있습니다. 효성이 쌓아 온 핵심가치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효성의 브랜드 정체성을 토대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 효성웨이는 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이자 고객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효성웨이는 고객의 삶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최고 수준으로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객에게 인정받는 ‘최고’, 새로운 방식을 통한 도전과 어려움을 직면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 변화와 혁신, 고객과의 약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헌신을 하는 ‘책임’, 그리고 상호 존중과 신뢰, 자원 분배를 바탕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역동적이고 유연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신뢰’를 핵심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RE:GEN Alliance를 함께 하는 파트너사들과도 전 세대를 위해 친환경, 사회 공헌, 윤리 경영을 통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시너 창출을 위한 신뢰 있는 동행을 통해 효성웨이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GEN Alliance 파트너사들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핵심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고,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효성과 RE:GEN Alliance 파트너사들이 우리에게 직면한 환경적이고 사회적인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효성이 시작한 RE:GEN의 모든 세대로의 응답이 Alliance 파트너사들과 함께 라면 하나의 기업으로 이룰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더 큰 내일과 더 아름다운 지구의 미래를 만드는 것도 가능함을 알고 있기에 효성그룹은 RE:GEN Alliance 동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모든 세대를 위한 동행, RE:GEN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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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리더스서밋 발표 – 효성의 바다보호를 위한 활동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후 관련 기술 및 산업박람회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후 산업 관련 기업과 중앙정부, 지자체, 국제기구, 일반인 등이 참여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습니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는 매년 별도로 개최되던 ‘탄소중립 컨퍼런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탄소중립 EXPO’,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특별전시’ 등 4개의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되었습니다. 단순 기후 위기 문제를 넘어서 탄소 중립과 기후 산업 발전을 전세계 경제 성장의 아젠다로 제시하고, 미래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통합 개최된 WCE 2023은 사전행사, 개막식, 컨퍼런스,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을 WCE 2023의 일환으로 공동 개최하여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2023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 2023)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의 일환으로 개최된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은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국제 사회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은 기후 변화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태평양 및 카리브 도서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초빙되어 발표에 참여하며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으며, 효성 또한 이 곳에서 해양 보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투발루 총리, 벨리즈 총리, 바베이도스 총리, 피지 부총리, 마셜제도 외교장관, 바하마 국무장관 등 각 국의 정상과 각료급 인사들과 함께 태평양도서국포럼(PIF),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국제해사기구(IM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관련 국제기구 수장들과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여 리더스 서밋을 빛내고 해양 분야 기후변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리더스 서밋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개회식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 보전과 기후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제1세션, 더 나은 해양을 향한 해운 탈탄소화를 주제로 개최된 제2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성은 제1세션에서 효성의 바다 보호를 위한 노력과 바다 보전의 중요성을 각국 정상들과 관료들,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효성의 바다 보호를 위한 활동 효성그룹 황윤언 전략본부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던 이번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에서 바다 보전 활동의 중요성과 함께 효성이 바다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각국의 정상들과 관료들, 관련 기업의 관계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미국의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 등 단 몇 명 만이 닿을 수 있었던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수심 1만 미터 아래의 ‘마리아나 해구’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효성그룹의 바다 보호를 위한 활동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 수심 1만 미터의 마리아나 해구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거나, 새롭게 발견된 바다 생물 종의 몸 속에 실제로 플라스틱이 있어 ‘플라스틱’이라는 학명이 붙기도 할 만큼 바닷속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은 해양생물들의 떼죽음을 초래해 ‘Ghost nets’라고도 불립니다. 효성은 바닷속 플라스틱,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이 해양 환경을 얼마나 심각하게 위협하는지 알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00년대 초부터 해양 생물들이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폐어망에 의해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해양 오염의 주범을 제거하고 순환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는 리젠 오션 나일론입니다. 리젠 오션 나일론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만드는 나일론 원사이며, 이후 효성은 리젠 오션 나일론에 이어 바다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만드는 리젠 오션 폴리에스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리젠 오션 폴리에스터는 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받기도 하며 친환경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효성이 만드는 친환경 섬유, 리젠 오션은 바다에 떠다니는 해양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과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만드는 원사이기 때문에 그 기술 자체로도 바다를 살리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리젠 오션으로 만드는 옷이나 가방을 만들고 입는 것만으로도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효성은 직접적으로 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바다숲 보전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 생물들에게는 먹이원이자 산란과 서식처 역할을 하는 바다숲이 필요합니다. 효성은 바다숲 중 하나인 잘피숲을 보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해양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살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잘피는 해양생물의 먹이원이자 산란과 서식, 그리고 은신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식물이며, 잘피숲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가 블루카본으로 인증한 곳입니다. 수온 상승, 해양 오염, 연안 개발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잘피숲을 보전하고, ‘생물 종들의 권리’에서 나아가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효성이 나서고 있습니다. 사실 효성은 해양 환경에 대해서만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ESG 실천을 위한 브랜드 RE:GEN을 설립하여 친환경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세대의 미래에 응답하겠다는 효성의 의지를 담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리더스 서밋에서 효성의 발표는 효성이 RE:GEN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과 더불어 해양 분야 기후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방안을 충분히 어필하였으며, 해양 생물종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후변화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해빙,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등 해양의 이상현상을 일으키고 나아가 해양 생물과 생태계에 해를 끼치게 되므로 해양은 지구 기상 패턴을 규제하고 관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지구적, 국가적 관심과 보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해양 분야의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리더스 서밋은 다양한 국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해양 분야의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국제사회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들의 해양 보전과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 더 나은 해양을 위한 해운 탈탄소화를 이루기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한 이번 리더스 서밋이 앞으로 더 나은 미래, 지속 가능한 해양 보호를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효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RE:GEN의 브랜드를 알릴 뿐만 아니라, 효성이 바다 보호를 위해 실행해 온 다양한 노력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효성은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바다를 보호하고 지구 상의 다양한 생물 종이 살아갈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리더스 서밋을 통해 효성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켜 나가기 위해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하는 효성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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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시리즈> 지구를 위한 약속 RE:GEN ECO-LIFESTYLE

효성은 ESG 브랜드 RE:GEN를 운영하며 RECYCLE, UPCYCLE, ZERO, NEW ENERGY, SAVE 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진정성 있고 실체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RE:GEN의 이름 아래 친환경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순환경제, 탄소중립, 뉴에너지, 자원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GEN 아래 모든 세대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라이프 이노베이터를 꿈꾸는 효성은 각 계열사 별 테마를 적용하여 RE:GEN ECO LIFESTYLE(효성티앤씨), RE:GEN SMART IT(효성TNS), RE:GEN FUTURE MATERIALS(효성첨단소재), RE:GEN NEW ENERGY(효성중공업), RE:GEN NEW CHEMISTRY(효성화학)라는 5가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모든 세대를 위한 소재 기술의 이노베이터로서 RE:GEN ECO-LIFESTYLE 효성티앤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우리 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소재와 원단을 지속 가능한 기술로 생산해 내며 ECO-LIFESTYLE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해서 리사이클링이 필요한 육지 오염의 주범으로 페트병이 손꼽힌다면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는 폐어망이 있습니다. 2021년 개봉한 넷플릭스의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씨스피라시(Seaspiracy)’에 따르면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폐어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어망은 연간 약 4만 4000톤 수준이며, 미국 국립과학원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64만 톤에 달하는 폐어망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어획에 사용된 어망이 육지에 이르지 못하고 바닷속에서 유실되면서 바다를 떠다니며 해양 동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습니다. 폐어망으로 인해 폐사하는 해양 생물은 전체 어획량의 10%에 달한다고 하니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바다를 떠다니는 폐어망은 유령 어업이라 불리며 해양 생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고, 크고 튼튼해서 잘 분해되지도 않아 바다 오염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이런 폐어망의 재활용을 위해 나선 기업이 바로 효성티앤씨입니다. 효성티앤씨는 해양폐기물의 섬유 자원화를 통해 바다 생물들을 구하고, 해양 오염을 멈추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다를 떠다니며 해양 생물과 환경을 위험에 빠뜨리는 폐어망의 변신,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깨끗한 바다를 위한 효성티앤씨의 노력 효성티앤씨는 해양폐기물의 섬유 자원화를 통해 더 이상 바다거북을 비롯한 해양 생물들이 죽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위한 노력으로 효성티앤씨는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해 섬유로 만드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regen®나일론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regen®나일론은 낡은 어망을 회수하여 깨끗하게 세척한 후,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추출하고 다시 의류용 원사로 뽑아내어 만들어집니다. 재활용이라 하면 일반적인 제조 방법을 거치지 않아 저급품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regen®나일론은 폐기물을 원료 단계로 되돌렸다 다시 중합, 방사를 거쳐 만들어지는 화학적 리사이클 제품이기 때문에 친환경 원단이지만 최상급 나일론과 동일한 품질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 대상의 폭이 넓어 지속적인 리사이클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regen®나일론은 가볍고 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인 인열 강도가 뛰어나며, 내마모성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이나 의류에 적용되고 있으며, 세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인 오스프리(OSPREY)와 친환경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regen®나일론이 적용된 백팩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regen®나일론은 1톤 당 955kg의 석유자원 절약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일반 나일론 대비 27%의 자원 소비를 감소시키고, 생산 시 1톤 당 2.09톤의 CO2 배출 감소의 효과가 있어 기존 나일론 생산 대비 28%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regen®나일론의 생산은 폐어망의 수거와 불순물 제거, 세척 등의 전처리 과정으로 인해 일반 나일론을 생산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 감축, 지속적인 리사이클링을 통한 선순환경제 실현, 해양 환경 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글로벌 고객사들과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regen®나일론의 생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옥수수로 지구를 구하는 효성티앤씨 regen®나일론이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면, regen® Bio-Based는 옥수수로 지구를 구하고 있습니다. regen® Bio-Based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를 활용해서 만드는 바이오 스판덱스 입니다. 기존 스판덱스가 석탄과 석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다르게 regen® Bio-Based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산업용 옥수수 추출물인 바이오 기반 물질 30%와 석유, 석탄 추출물 70%로 만들어집니다. LCA(Life Cycle Assesment, 국제 표전 환경영향평가기법)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존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은 39% 감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3% 감소하여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스위스 인증기관 SGS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기존 스판덱스에 비해 석탄석유 기반의 원재료를 줄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를 적용했기 때문에, 친환경 소재로 인정받아 탄소 절감까지 가능해 섬유업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석유석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스판덱스 시장에 바이오 추출물을 도입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차세대 친환경 섬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효성티앤씨의 바이오 스판덱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해양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재활용하며 regen® 나일론을 선보이고, 석유와 석탄의 사용을 줄이며 친환경적인 옥수수 추출물을 사용하는 바이오 스판덱스 regen® Bio-Based를 선보였습니다. 효성티앤씨는 환경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아낌없이 임하고 있으며, 실체 있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나일론 원사 제조업체인 효성티앤씨는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술을 위한 연구와 개발 끝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원사를 개발하고, 제품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이 지향하는 ESG 브랜드 RE:GEN의 핵심 가치인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재활용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효성티앤씨의 노력이 regen® 나일론과 regen® Bio-Based를 비롯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으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가까운 원단과 소재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것으로 바꾸며 라이프스타일 전체의 변화를 주도하는 효성티앤씨는 진정성 있는 행보와 실체 있는 노력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효성티앤씨의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이 우리 일상의 소재를 바꾸고, ECO-LIFESTYLE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 RE:GEN ECO-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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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Z세대의 시선으로 효성을 바라보다, 효성 브랜드빌더 A to Z

주요 계열사들의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자 그룹인 효성. 반세기가 넘는 효성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과 함께해 왔습니다. 효성은 이러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부모 세대에게 친근할 뿐만 아니라 소비 주력 계층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 그중에서도 특히 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참신하고 새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을 모집하여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프로그램 실행 등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예비 마케터들은 마케팅 참여 기회와 미래 인재 육성의 기회를, 효성은 Z세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비 마케터들의 기발한 Z세대향 아이디어를 통해, 효성의 Active 하고 Young 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드의 파급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미션 일반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3명(권규빈, 심수빈, 정지혜)이라는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은 ESG브랜딩, 디지털마케팅, 브랜드MD 등 브랜드 마케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또한 이들은 매달 진행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최근 진행된 5월 브랜드빌더 과제는 Z세대의 관점으로 각각 효성그룹의 CEO 브랜딩과 채용 브랜딩, M세대 대상 효성그룹의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었습니다. 효성의 CEO 브랜딩을 과제로 받은 정지혜 브랜드빌더는 CEO 브랜딩이라 불리는 PI(President Identity) 마케팅의 정의와 케이스 스터디로 과제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주변 Z세대로부터 존경하거나 호감이 있는 CEO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직접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Z세대가 바라고 원하는 CEO 이미지를 도출하고, 그 이미지를 통해 SNS 콘텐츠 제안, 후원 활동, 뉴스레터 등 브랜딩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냈습니다. 이처럼 정지혜 브랜드빌더는 Z세대가 바라보는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CEO 브랜딩 과제를 마쳤습니다. 효성의 채용 브랜딩을 과제로 받은 심수빈 브랜드빌더는 채용 브랜딩이 잘되어 있는 사례 조사를 시작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경력직과 신입 채용에 차별화를 두어 전략을 나누고, 곳곳에 숨어 있는 인재들이 효성에 지원하게끔 하기 위한 채용 브랜딩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심수빈 브랜드빌더는 나아가 Z세대들이 채용 정보를 얻는 방법까지 자세히 풀어내며 성실히 과제를 끝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권규빈 브랜드빌더는 M세대를 대상으로 효성그룹의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상황분석을 시작으로 타깃 분석과 인사이트 및 문제 도출, 그리고 솔루션 제시까지 하며 풍부한 내용으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권규빈 브랜드빌더는 효성그룹 이미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Z세대가 가지는 참신함으로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전략까지 제시했습니다. 3명의 브랜드빌더는 이와 같은 개인 미션을 매달 1회 진행하며, 활동 기간 내 총 3회에 걸친 팀 미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이들은 브랜드마케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효성그룹의 실제 브랜드마케팅을 경험하고,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효성그룹의 브랜드마케팅에 독특한 아이디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감 브랜드빌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직접 실무에 참여하게 된 느낌은 어떤지 등 이들의 소감을 직접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소수 정예의 브랜드빌더가 된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이전에도 효성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즐거웠고 뜻깊었던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효성과 계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어 기뻤고, 이 브랜드빌더 활동이 저에게 더 의미 있게 다가왔어요. 심수빈: 생각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어서 놀랐는데, 그중에 제가 선발되어서 기뻤답니다.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기존의 대외 활동과 다르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경험할 일도 많고, 실무자분들과의 유대감을 많이 쌓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해본 대외활동 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정지혜: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도 되었지만 무척 기대됐어요. 무엇보다 소수정예로 단 3명만 선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활동 효성 브랜드빌더는 다른 활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실무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브랜드빌더로서 실제 업무환경을 경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가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M세대를 대상으로 한 이미지 제고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제가 설정한 M세대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였는데, 기존에 20대 초반인 Z세대의 입장에서만 고민해왔고, 겪어보지 못한 세대이기 때문에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직접 M세대 대상 리서치를 진행해 실제 M세대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했어요. 그리고 이를 기획안에 녹이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심수빈: 저는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에 참여한 일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대학생 입장으로는 제품 카테고리 선정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까지 직접 기획해 볼 일이 적다 보니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특히 성수동 무신사 팝업스토어, 샘플실 방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해보고 실무진 분들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정지혜: NFT타운을 홍보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디지털 토큰과 같은 생소한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그래도 막상 해내고 나니 정말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보람찼습니다. 마케터라면 잡학다식 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이어 그동안 수행했던 미션 중 가장 어려웠던 미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세 명의 브랜드빌더 모두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 그룹 과제를 꼽아주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권규빈: Z세대를 위한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이 가장 어려웠어요. 단순히 기획안을 작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아이데이션을 제시해야 했거든요. 실제로 마케팅팀, 신소재팀, 의류팀, 상무님 앞에서 발표를 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발표 이후 들었던 피드백들이 아직까지 인상 깊게 남아 있기도 하고요. 밤을 새면서 기획한 만큼, 더욱 갚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수빈: 저도 권규빈 브랜드빌더가 말씀하신 의류 브랜드 론칭 기획이 그동안 수행했던 미션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저희 셋 다 의류 관련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시간적, 환경적으로 의류 관련 전문 지식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결국 이를 극복하고 미션을 무사히 끝마쳐서 뿌듯합니다. 정지혜: 마찬가지로 제일 어려웠던 미션을 꼽자면 친환경 의류 브랜드 기획 미션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심수빈 브랜드빌더가 말씀하신 대로 의류 제작이라는 분야는 저희 전공 분야가 아니다 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더욱 어려웠어요. 그렇지만 평소라면 해볼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각오 마지막으로 브랜드빌더이자 예비 마케터로서 효성을 어떤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위한 남은 기간 활동 계획, 그리고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권규빈: 브랜드빌더 활동과 효성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효성이 현재 변화를 꾀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반 대중과 기업들에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으로 인식시키고 싶습니다. 브랜드빌더는 실제로 실무진분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보니 굉장히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함께 만들어가고 많은 아이디어로 활동을 펼쳐 나가는 단계였다면, 남은 기간 동안에는 저희의 활동을 어떻게 가시적인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생각하고 노력할 거예요. 저희의 활동이 효성그룹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수빈: 제가 브랜드빌더를 하면서 느낀 효성은 배려도, 격려도 많이 해주셨던 따뜻한 이미지였어요. 그래서 단숨에 젊은 이미지로 바꾸기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한, 진정한 어른의 모습으로 포지셔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조금 올드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브랜드빌더 활동을 하며 그 편견이 모두 사라졌거든요. 저처럼 제 주변 친구나 또래 친구들이 가지고 있을 효성에 대한 편견들을 모두 바꿔 나가고 싶습니다. 학교 수업과 브랜드빌더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어요. 종강 후엔 브랜드빌더 활동에 더욱 집중하여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 같은 경험을 더 많은 대학생 분들이 하실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브랜드빌더 2기까지 이어지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정지혜: 미래 사회에는 친환경 기술을 가진 기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효성이 친환경적인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해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브랜드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브랜드빌더는 제가 한 어떤 활동보다 마케팅 실무와 가까운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값진 활동이에요. 그동안 굉장히 재밌게 임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열심히 참여하며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Z세대는 소비 계층의 주력으로 성장하여 금융의 전반을 바꾸는 중심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중 Z세대는 유연한 사고와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세대입니다. 마케팅 실무에 직접 참여하는 효성의 브랜드빌더들은 이 Z세대 대학생 예비 마케터 3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로 브랜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남은 활동이 또 얼마나 특별할지 기대됩니다. 또한 브랜드빌더가 된 예비 마케터들도 효성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가 달라진 것처럼, 브랜드빌더의 활동을 통해 Z세대의 효성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효성화학, 에너지 대전환을 준비하는 효성중공업, 특이점의 시대를 준비하는 효성TNS, 다양한 가능성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소재를 개발하는 효성첨단소재 등 트렌드를 반영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효성. 이러한 효성과 브랜드빌더의 신선함, 참신함이 만난다면 머지않아 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