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와 Geno의 혁신적 파트너십: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의 미래를 열다
2024.07.12
"위대한 일은 혼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것은 훌륭한 파트너와의 협력에서 나온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시장의 세계 1위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Geno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생물 기반 원료를 통해 부탄디올(BDO)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시장의 세계 1위
효성티앤씨의 여정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내 최초로 스판덱스 CREORA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후, 효성티앤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습니다. 매년 20만 톤 이상의 스판덱스를 생산하며, 속옷, 수영복,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CREORA는 효성티앤씨의 대표작입니다.
▲ 세계 1위 효성 크레오라 스판덱스
Geno: 사탕수수 기반 Bio BDO의 선두주자
한편, Geno는 생명공학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입니다. 사탕수수에서 당을 발효하여 Bio BDO를 생산하는 Geno의 기술은 기존 화석 연료 기반 BDO 생산 방식을 대체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Geno의 Bio BDO 기술은 섬유, 화장품,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Geno 연구소 (사진 출처 : https://www.genomatica.com/careers/ )
협력의 시너지
이 두 기업이 힘을 합쳐 베트남 공장에서 BIO BDO 생산 시설을 설립합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재생 가능 원료에서 섬유까지의 완전 통합 제조 시설로, 2026년 2분기부터 BIO BDO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연간 50,0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이 시설은 추후 200,000톤까지 확장될 계획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효성티앤씨와 Geno의 파트너십은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입니다. Geno의 Bio BDO 기술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재생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 CREORA를 생산하며, 이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두 기업의 협력은 경제적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사탕수수 Bio BDO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스판덱스 regen Bio Spandex를 생산함으로써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증가하는 스판덱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과 신뢰도 상승
이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며,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두 기업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Textile Exchange의 파트너가 되는 한편 SGS 인증과 함께 국제적인 지속 가능성 및 탄소 인증 시스템인 ISCC+ 인증을 획득하여, 바이오 기반 스판덱스 제품의 환경적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 이후에도 양 사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연간 생산 능력을 200,000톤까지 확장하여 BIO 기반 스판덱스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섬유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합니다.
효성티앤씨와 Geno의 혁신적 만남은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의 미래를 열고 있습니다. Bio BDO를 활용한 스판덱스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생산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화면서 글로벌 리더의 위치를 굳건하게 하는 한편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