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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d of Hyosung

2024.04.16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 효성의 정신을 베트남에 녹이다

2007년 효성그룹과 베트남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로 17년이 지났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베트남은 효성그룹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베트남을 단순한 생산 기지가 아니라 글로벌 전초 기지로 선정하고 총 39억 달러를 투자한 효성의 진심이 통한 셈입니다. 2007년 베트남 법인, 2015년 동나이 법인을 설립한 효성은 스판덱스를 포함한 섬유, 타이어코드, 자동차 안전벨트 및 에어백 소재 그리고 AT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즈니스를 베트남에서 전개하며 글로벌 경제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 효성그룹 베트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는 베트남 구성원의 업무 환경. 출처 효성그룹 베트남 유튜브 공식 채널 베트남의 마음을 얻다!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 추진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효성의 적극적 행보와 투자는 현지 일자리 창출 및 기술 발전을 가져왔으며 베트남 산업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글로벌 경제 분야의 신진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효성은 돈독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효성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 ‘Proud of Hyosung’을 2023년 시작했습니다.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효성과 베트남의 관계를 경제적 차원에서 사회∙문화적 차원까지 발전시키겠다는 효성그룹의 의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Proud of Hyosung 캠페인은 단순한 브랜딩이 아니라 베트남을 실질적으로 번영케 하는 효성의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효성그룹과 베트남의 파트너십을 통한 비전과 미래 목표를 구체화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 효성그룹 베트남 법인 구성원들이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하노이, 호치민, 박닌 등 베트남 주요 도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떠오르면서 효성은 베트남 내에서 그룹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였습니다. 효성그룹의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베트남과 효성의 파트너십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인의 보다 나은 삶에 기여하겠다는 효성그룹의 의지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캠페인은 베트남을 향한 효성의 브랜드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 효성의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베트남 인재들에게 효성그룹을 ‘일하고 싶은 회사, 함께 성장하고 싶은 기업’으로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넘나들며 많은 관심 모은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 ▲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의 키 비주얼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Luon Ben Ta(Hyosung, Always in Our Life)’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효성의 비전과 미션을 베트남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컨텐츠와 매체에 담아 전파하고 있는데요. 효성이 베트남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 베트남 대중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및 캠페인 콘텐츠를 전파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과 그 주변 국가에서 널리 사용하는 SNS 채널인 페이스북에서 팔로워를 대상으로 효성그룹에 대한 정보와 새소식, 영상 등 소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타깃인 25~44세 베트남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또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제품, 기업 및 기업 문화 소개 영상을 송출하며 호치민, 하노이, 박닌 등 메인 타깃 밀집 지역에서는 노출을 높이도록 온오프라인 광고도 병행합니다. 효과적인 검색노출 전략을 통해 효성 키워드 검색율을 높이고, 옥외 광고와 버스 래핑을 통해 시선이 닿는 곳 어디서나 효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양한 SNS 채널에서 노출되는 디지털 광고는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 효성그룹 베트남 사업장 현장에 설치된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 홍보물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베트남 청년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효성 베트남 법인 페이스북에는 Proud of Hyosung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개인 및 그룹의 많은 사진과 게시물이 태깅되었으며, 크레오라∙리젠 등 효성 제품에 대한 소개 또한 확산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9천여 베트남 효성 구성원들이 함께한 참여형 캠페인은 베트남 대중이 효성에게 갖고 있는 신뢰와 호감을 보여 주는 결과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덧붙여서 페이스북 팔로워 또한 꾸준한 증가세에 있음을 볼 때, 지난 17년 간 효성그룹이 베트남에서 펼쳐 온 현지화 전략은 베트남인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킨 것은 물론 베트남 산업 및 경제 분야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전략임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9천여 명에 달하는 효성 베트남 법인의 젊은 구성원들이 함께한 Luon Ben Ta! 소셜 게시물 효성은 항상 언제나 우리의 삶 속에, Luon Ben Ta! 올해 진행된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효성그룹의 베트남 시장 디지털 마케팅 자산을 쌓는 데 일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올해 형성된 브랜드 내러티브 전략을 연속적으로 실행하며 ‘Luon Ben Ta!’라는 일관되고 조화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유지하는 한편,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활용 가능한 채널을 추가로 확보하고자 합니다. 효성이 펼치는 다양한 사업 영역들이 그 특성에 맞는 톤 앤 매너로 대중에게 보일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사업의 영역별로 새로운 컨텐츠들과 함께 개편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선보일 홈페이지가 베트남 대중들에게 필요 시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관련 검색어 광고 및 디지털 매체 광고가 연간으로 시행될 계획입니다. 컨텐츠의 허브로서 그리고 효성과 대중이 소통하는 채널로서의 소셜 미디어 채널들은 2024년에도 계속하여 타깃의 눈높이에 맞는 효성만의 이야깃거리들로 다양하게 채워질 예정입니다. ▲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래핑 버스가 베트남 현지를 누비고 있다 또한 베트남 대학생 브랜드 빌더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베트남 GEN-Z의 ‘취향저격’ 콘텐츠를 다수 생산하는 것은 물론 효성이 추구하는 철학과 가치를 베트남 청년들과 공유하여 베트남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래핑 버스 운영, 세미나 주최, 브랜디드 영상 제작 및 매체 전파를 통해 베트남청년들을 대상으로 효성의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며,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친밀도 상승, 대중을 향한 더 좋은 영향력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홍보나 브랜드 광고에 머물지 않습니다. 베트남에서 함께하는 효성그룹 구성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기회이며 효성의 정신과 베트남을 향한 진심을 베트남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효성과 베트남의 경제적 연대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교류와 소통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이것이 바로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입니다.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하며 서로의 발전을 지켜볼 수 있는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효성그룹과 베트남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에 힘을 더해주는 계기로서 Proud of Hyosung 브랜드 캠페인이 2024년에도 많은 주목을 받고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et's Rock Festival

2024.04.12

효성&할리케이,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를 외치다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 리젠(RE:GEN)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패션 브랜드 (주)할리케이(Harlie K)가 17년 동안 이어온 도심형 음악 축제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힘을 모았습니다. 지난 9월 2일~3일 양일 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렛츠락 페스티벌 현장에 참여한 효성그룹과 할리케이의 유쾌한 도전, 그 생생한 현장 소식을 지금부터 전해 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페스티벌, 환경 문제는? ▲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는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팬데믹 종료선언을 한 후 록과 팝을 중심으로 하는 페스티벌 문화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8월이 지나면 전국에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렛츠락 페스티벌은 하반기의 다양한 축제 중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강 둔치에서 열리는 만큼, 가까이서 뮤지션을 볼 수 있는 스탠딩 존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가 피크닉 존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등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 관중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밴드 자우림의 무대 여타의 록 페스티벌에 비해 대중성과 마니아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 역시 렛츠락 페스티벌의 장점입니다. 크랙샷, 로맨틱 펀치 같은 강렬한 록밴드부터 짙은, 권진아 등 감성 뮤지션, 국카스텐, 크라잉넛, 자우림 같은 국민밴드까지, 참가한 모든 사람들의 연령과 취향을 커버하는 렛츠락 페스티벌은 초보자들도 즐기기 쉬운 페스티벌입니다. ▲ 싱어게인 출신 젊은 록 가수 이승윤의 뜨거운 무대 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모여 즐기는 행사인 만큼, 페스티벌에서는 1회용품 사용, 전력과 물 사용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페스티벌의 환경 문제’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환경 문제를 간과하는 록 페스티벌은 출연하지 않는 뮤지션도 있고, 페스티벌 주최측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2023 렛츠락 페스티벌은 텀블러와 재사용 식기 사용을 권장하는 등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며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페스티벌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 리젠과 효성 협업 브랜드 할리케이가 렛츠락 페스티벌에 함께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에 의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효성, 할리케이와 함께 축제의 현장에 서다 ▲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 참여한 효성&할리케이 부스 효성그룹은 환경을 생각하고 모든 세대의 미래를 생각하는 ESG 브랜드 리젠(RE:GEN)을 통해 지구와 함께 상생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서는 효성의 ESG 정신을 구현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소재 리젠(regen)의 밸류체인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또한 효성 리젠을 사용하여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할리케이 브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할리케이가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 데님’ 홍보 그렇다면 효성그룹과 할리케이의 만남, 그 시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볼까요? 효성그룹은 ESG에 관한 철학을 공유하는 협력사와의 연합체인 ‘리젠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효성그룹의 ESG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렛츠락 페스티벌에 함께 나온 (주)할리케이는 20대를 기반으로 MZ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모회사인데요. (주)할리케이는 리젠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주자로서 효성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실천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효성과 할리케이, 리젠으로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할리케이는 효성티앤씨의 재활용 친환경 섬유 리젠 오션 나일론을 비롯해 자연적으로 생분해되는 한지로 만든 가죽, 리사이클 데님, 리사이클 커피 포대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최강희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 브랜드입니다. ▲ 효성 리젠 얼라이언스 스토리 2023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만난 효성&할리케이 부스에서는 효성티앤씨에서 선보이는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리젠 오션 나일론과 폐페트병을 원사로 재활용한 리젠 폴리에스터, 할리케이의 청바지와 커피 포대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데님 및 리사이클 커피색 등의 밸류체인이 소개됐습니다. ▲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하는 중! 또한 방문객이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와 부스 기념 인증 인스타그램을 올리고 돌림판과 뽑기 등 참여형 이벤트에 함께하며 다양한 기념품은 물론 할리케이의 대표 상품인 토트백, 마레백 등을 선물로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 효성&할리케이 부스의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렛츠락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공연 전후 사운드 체크 시간을 활용하여 효성&할리케이 부스에 들러 리젠 소재를 둘러보기도 하고, 할리케이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해 보기도 하는 등 꾸준한 호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효성의 환경 중심 ESG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 관람객들은 페스티벌을 즐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페트병을 일부러 챙겨와서 부스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에 넣기도 했습니다. ▲ 두근두근~ 당첨의 설렘이 있는 돌림판, 이제 돌려봅니다 뿐만 아니라 할리케이 상품을 직접 착용해보면서 재활용 소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흥미를 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페스티벌 2일차에는 준비된 상품이 모두 조기 품절되는 등, 효성그룹과 할리케이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습니다. ▲ 효성그룹 브랜드마케팅팀 최예니PM이 할리케이 백을 들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효성그룹 브랜드마케팅팀 최예니PM은 이번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만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최예니PM은 ‘효성그룹은 B2B 기업 아니예요? 효성그룹에서 이렇게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하고 있나요?’라며 신기함과 놀라움을 표하는 관람객의 반응을 확인하며 고객과 더욱 다양한 경로로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합니다. 그 자신이 록 가수 이승윤의 팬이자, MZ세대의 일원이기도 한 최예니 대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처럼 젊은 세대와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는 활동을 더 많이 기획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할리케이 김현정 대표는 효성그룹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효성&할리케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할리케이의 재활용 소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주)할리케이의 CEO 김현정 대표에게도 참가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김현정 대표는,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렛츠락 페스티벌의 특성 상 유행을 이끌어가는 2030 컬처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적지 않기에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에게 효성의 재활용 소재 리젠과, 할리케이의 패션 상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획 및 디자인 등 실무 단계에서 함께 협업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만든 효성그룹 브랜드마케팅팀에도 특별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 효성의 환경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페스티벌 관람객 정한선 님입니다 한편, 부스를 찾아 폐페트병을 분리수거함에 넣은 페스티벌 참여 관람객 정한선 님은 “페스티벌을 찾을 때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산처럼 쌓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라며, 환경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효성그룹과 같은 기업이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정한선 님은 섬유산업을 이끄는 효성그룹에서 폐기물 재활용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기능과 품질이 뛰어난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는 것에 소비자로서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즐거움으로 함께하는 효성 ▲ 지속가능한 즐거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효성은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2023 렛츠락 페스티벌! 글로벌 팬데믹의 오랜 그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되며 록 페스티벌은 물론 축제, 공연 등 사람들의 삶을 충만하게 하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올해 렛츠락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이런 것들에 목말랐는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함께하는 즐거움에 더해 환경에 대한 실천과 지속가능한 축제문화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효성그룹은 2023 렛츠락 페스티벌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ESG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축제 현장은 물론, MZ세대가 만끽하는 패션과 문화를 통한 다채로운 컬쳐 플레이에 함께할 계획입니다. 효성그룹이 만들어 나가는 환경 중심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한 즐거움이 있는 현장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PIS 2023

2024.04.10

효성티앤씨와 함께하는 섬유의 미래, PIS 2023에서 만나다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무더위용 초냉감 티셔츠, 착용감은 기본에 땀 냄새까지 없애 주는 이너웨어까지, 2023년 8월 23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 패션 전시회 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3은 섬유 패션 산업 분야에서도 친환경과 리사이클, 그리고 고기능성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PIS 2023에 최대 규모로 참여하였습니다 섬유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 주자 효성티앤씨 ▲PIS 2023 패션쇼에서는 효성티앤씨를 비롯한 참여 기업의 원사로 만든 의류가 선보였습니다 섬유패션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 주자가 효성티앤씨라는 사실은 전시 부스 규모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PIS 2023 최대 규모 참가 기업으로,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 Tomorrow)’이라는 주제 아래 친환경 고기능성 섬유와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최근 대외적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업 브랜드를 일신하고 제품 브랜드에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를 향한 의지의 표현으로 기업 브랜드를 리비저닝했습니다.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외부 평판을 강화하고 마케팅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회사와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패션 산업의 혁신 주체로서 회사의 위상을 재정립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PIS 2023에서 관람객과 바이어가 주목한 세계 1위 스판덱스 CREORA(이하 크레오라)는 친환경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크레오라의 브랜드를 완전히 새롭게 육성한다는 마음으로 1차 고객사는 물론 최종 소비자, Z세대 고객까지 직접 침투하는 Go to Market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살펴보며 체감하는 효성티앤씨의 기술력 효성티앤씨 포트폴리오 전체의 친환경성을 강화할 브랜드 regen(이하 리젠)의 변화도 뚜렷했습니다. 가치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하는 리젠은 폐소재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면서도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고기능성 의류를 선보여 Z세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젠과 크레오라는 최종 소비자, 특히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젝시믹스, K2, 디스커버리, 탑텐, 무신사스탠다드 등과 콜라보레이션해 애슬레저, 아웃도어, 캐주얼 웨어 등 다양한 기능성 의류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소개된 한여름 무더위를 해결하는 초(超)냉감 나일론 원사 ‘아이스 스킨’ 소재 리젠 티셔츠, 냄새 탈취(소취)기능으로 차별화한 ‘크레오라 프레시’ 소재의 이너웨어 제품을 한 장 한 장 들춰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효성티앤씨의 대표 친환경 섬유군 ‘리젠’과 기능성 섬유군 ‘크레오라’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제품에 관한 제반 기술과 브랜드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했습니다.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 리사이클 섬유 원사 리젠은 폐(廢)페트병과 같은 소재를 선별∙세척∙분쇄한 후 칩 형태로 제작해 원사를 뽑아냅니다. 리젠 브랜드로는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가 생산되는데, 리젠 나일론과 리젠 폴리에스터는 다시 재활용 소재 및 수거 지역 등에 따라 서브 브랜드 네임을 갖게 됩니다. 즉, 바다에서 수거한 폐어망, 폐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제품은 리젠 오션, 우리나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제품은 리젠 코리아입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제품은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바이오 스판덱스인 리젠 바이오베이스드가 그것입니다. 리젠 브랜드 위에 초록색 동그라미를 붙여 구분한 리젠 바이오베이스드 소재는 친환경에 대한 효성티앤씨의 노력을 증명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리젠 오션은 폐어망, 폐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원사입니다 리젠 브랜드에 달린 구분 표시를 눈여겨 보던 김은지 씨(26세, 직장인)는 “친환경으로 만든 원사라고 하면 왠지 칙칙하고 어두울 것 같은데 리젠은 브랜드부터 환해 눈에 잘 띕니다.”라고 말하며 “평소 자주 이용하는 무신사나 젝시믹스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친환경 기능성 의류를 만날 수 있다니, 앞으로 쇼핑할 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리젠 원료 및 제조 공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밸류 체인 프로세스 전시물 ▲전시장 내 마련된 효성티앤씨 고객사 공간에서 업체 담당자와 외국 바이어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전시 참여뿐만 아니라 고객사 전시 및 업무 공간을 운영해 온 효성티앤씨는 올해 PIS 전시회에서도 고객사 13개 기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효성티앤씨 고객사는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갖는 등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PIS 2023에서 만난 효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친환경 제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PIS 2023은 섬유 패션 분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보여주며 생활 속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지속가능성의 시대를 예고하는 자리였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에게 있어 PIS 2023은 친환경, 리사이클 브랜드 리젠 및 크레오라의 새로워진 리뉴얼 라인업을 세상에 널리 선보인 자리이자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습니다. 친환경, 리사이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직접 체감하는 가운데, 이 시대 기업 경영의 화두인 ESG가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며,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크레오라와 리젠에 대중의 많은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삶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환경 가치 실천,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련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과 고객이 함께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딩 스토리

2024.03.25

친환경 목표로 혁신을 만들어 나가다 :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 스토리

글로벌 기업 경영의 기조가 ESG로 바뀌고 있습니다. 환경, 사회,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기업의 소명의식을 경영에 접목한 ESG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지금, 효성티앤씨의 ESG 전략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새롭게 변화했습니다. 진정성을 담은 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딩 스토리, 지금부터 함께 살펴봅니다. ESG 브랜드 구축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효성티앤씨는 섬유소재 대표기업으로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섬유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B2B 시장에서는 우수한 품질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나, 소재의 특성 상 일반 고객을 상대로 하는 B2C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대기업이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래서 효성티앤씨는 ESG 브랜딩을 추진하며 기업 이미지 정착을 위한 기반 확보라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2022년 상반기 실시한 효성그룹 외부 인식 조사 결과, 대중은 기업의 글로벌 사회 기여활동으로 ‘환경’과 ‘혁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응답 결과를 보였습니다. 환경과 혁신은 곧 기업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이기도 합니다.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드 전략이 기업 브랜드 리비저닝(revisioning)과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기업의 체질 개선 및 기업 인지도 상승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것은 바로 ESG 경영 추진이라는 것, 이 두 가지 사실에 바탕한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은 효성그룹 및 티앤씨 브랜드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ESG 브랜드 도입 초기에는 기존의 고정 관념을 타파하는 역할을 담당하되, 모든 비즈니스의 친환경화가 순항 고도에 오른 시점에서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브랜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실질적∙구체적 ESG 활동, 함께 연대하여 더욱 커지는 시너지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에 있어 핵심 포인트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점입니다. ESG가 기업의 선의라는 관념이 아니라 ‘기술적 혁신과 친환경적 노력의 산물’이라는 구체성을 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ESG라는 화두를 잡고 각자의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대부분 탄소저감과 넷제로(Net Zero)를 위한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산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관념적 선의를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효성티앤씨 ESG 브랜드의 차별화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효성은 지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혁신과 노력의 산출물인 독점적 기술과 우수한 품질의 대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을 토대로 ESG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여, 효성티앤씨는 효성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기술 DNA를 바탕으로 기술과 실체 중심의 ESG 브랜딩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에 있어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그룹 대표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이른바 ‘효성 화학 3사(社)’의 공동 활동입니다. 효성티앤씨와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다양한 측면에서 ESG의 실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화학 및 소재 중심의 비즈니스라는 특성 상 ESG 경영의 주요 가치인 순환경제, 넷제로, 신재생 에너지, 유해물질 및 자원 절감 등의 영역에서 여러 가지 실천 사항들이 중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효성 화학 3사는 각 사의 ESG 브랜딩을 전파함에 있어 각 관계사가 함께 연대하여 활동을 펼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나아가 효성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과 열을 맞추어 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그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 또한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 전략입니다. 효성그룹 ESG 브랜드인 ‘리:젠(RE:GEN)’은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의 약어로 다음 세대를 위한 요구에 응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효성그룹의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제품 브랜드인 ‘리젠(regen)’과도 같은 발음을 갖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에게 있어 ‘리:젠’은 그룹 전체의 ESG 방향성을 함축한 메시지인 동시에 실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및 넷제로를 추구하는 티앤씨 ESG 활동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지칭하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진정성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효성티앤씨 ESG 활동 중요한 점은 효성티앤씨의 ESG 활동이 공허한 슬로건이나 이벤트에 불과한 ‘그린 워싱’ 활동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효성티앤씨는 구성원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은 물론 모두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재활용, 환경보호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크레오라 블랙 제품 그 세부적 노력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2023년 한 해 동안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다수 선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효성티앤씨가 보유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에서 친환경 속성을 갖춘 ‘블랙’ 제품을 대거 출시했습니다. 또한 폐어망 재활용 섬유인 ‘리젠 오션 나일론’이 국내 유수의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소재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공장의 방진의류 소재로 효성티앤씨 리사이클 섬유 ‘리젠’이 공급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성티앤씨 구성원 다음으로는, 전국의 효성티앤씨 사업장에 폐페트병 수거함이 설치되고, 바다지킴이 활동 및 한강 환경보전 활동 등 실질적인 환경 기여 활동 또한 꾸준히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참전용사 지원 활동을 통해 보금자리 지원, 히어로즈 야구 경기 초청,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이 펼쳐졌으며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공헌 활동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효성티앤씨 및 효성 화학3사가 함께한 해양 환경정화 활동 이러한 효성티앤씨의 ESG 행보는 소셜미디어 확산, 언론 홍보 및 미디어 PR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에게 전파되고 있으며, 내부 구성원들에게도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우리 회사의 구성원이 브랜드 확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앰배서더임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누구보다 먼저 ESG에 대한 공감과 연대가 구성원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티앤씨가 보유한 구체적인 기술력과 그 성과를 우선적으로 구성원에게 공유하여 친환경 및 혁신에 대한 공감과 소명의식을 함께 나누고 늘 새롭게 하는 것 또한 효성티앤씨 ESG 브랜딩 전략의 한 축입니다. 폐페트병 수거, 바다지킴이 활동 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ESG 활동은 대외적인 효용과 함께 내부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친환경 활동은 더욱 구체적이고 상세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에 있어 독보적 기술력이 필요한 까닭, 그리고 명확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까닭이 바로 이것입니다. 대중은 지금, 바로, 효과를 발휘하는 어떠한 변화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시대에 부름에 응답하는 효성티앤씨의 실체 중심 ESG 활동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효성의 전통인 기술 DNA는 효성티앤씨의 기술력으로 이어지며 친환경 목표로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Creora

2024.03.20

세상을 바꿀 새로운 효성의 시대를 열다 :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

세계는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양상으로 우리에게 시그널을 보내는 기후위기의 현실,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희망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따르는 글로벌 소비자의 요구, 산업 전 분야에서 요구되는 혁신과 변화에의 도전 등 이 시대 기업에게 주어진 과제는 모두 지속가능성이라는 하나의 명제 아래 수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앞에 놓인 많은 물음표와 도전들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는 출사표를 내 놓은 기업이 있습니다. 글로벌 No.1 섬유소재 대표기업 효성티앤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지금,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구성원의 의식 개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효성티앤씨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니다. 시대적 변화와 ‘정면승부’, 브랜드 리비저닝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배경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꾸준한 혁신을 통해 카테고리 리더의 자리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기업의 노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국 등 기술 후발국의 맹추격과, ESG와 같은 사회적 책임과 실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사업 성과와 기술 역량을 인정받으며 동시에 기업 구성원의 자발적 행동규범과 우리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이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의 주요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효성티앤씨는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첫 번째로 섬유소재 대표기업 이미지를 수립하고, 두 번째로 ESG 선도기업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며, 세 번째로 품질 및 고객의 목소리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네 번째로 회사의 혁신 의지에 대하여 내부 구성원의 공감을 확대하며, 다섯 번째로는 MZ 세대에게 소구하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따른 긍정적 사이클 구축 효성티앤씨의 주요 생산 분야인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는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섬유소재임에도 불구하고 B2C 인지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원단이나 원사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섬유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에 있어 B2C 인지도가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섬유소재 밸류 체인에서 가치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는 것은 소비자입니다. 오늘날 소비자는 섬유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 트렌드 등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소재의 우수성, 환경 친화적∙윤리적 측면 등을 모두 고려합니다. ▲ 효성티앤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효성티앤씨가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B2C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체질 개선에 나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카테고리 리더로서 업(業)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비즈니스와 ESG의 밸런스를 통해 소비자와 미디어가 주목하는 기업으로 변신하며, 향상된 외부 평판 및 인지도와 기업 내부 구성원의 자신감이 선순환하는 긍정적 사이클을 구축함으로써 높은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친환경 기술 혁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 탄생 효성티앤씨는 보유 브랜드를 통합∙재정비함으로써 브랜딩을 위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대표 브랜드를 통한 집중력 있는 체계로 개편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정비된 효성티앤씨의 브랜드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효성티앤씨는 보유 브랜드를 통합, 재정비하여 간명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섬유소재 마스터 브랜드로 일반 및 기능성 섬유군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와 친환경 섬유군 브랜드 리젠(regen) 등 2개 브랜드를 구성하였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의 비섬유∙산업용 소재 브랜드로는 하이드로솔(HYDROSOLE), 리젠 인더스트리(regen INDUSTRY) 등이 구성되었습니다. 브랜드 통합∙재정비 과정을 통해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기술 혁신 기반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간명하게 정립하였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이 과정에서 포트폴리오의 복잡성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기술 생태계 구축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로서 패션을 포함한 섬유산업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효성티앤씨의 브랜드 밸류는 더욱 강력해질 수 있었습니다.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다 브랜드 리비저닝 과정에서 효성티앤씨는 재정비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정교화하고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혁신하였습니다. 아울러 총 3단계의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을 통해 기업 내∙외부의 더 많은 사람들이 달라진 효성티앤씨를 만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혔습니다.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의 단계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효성티앤씨 통합적 브랜드 리런칭의 단계별 내용 소개 첫 번째 단계는 ‘새로운 시작’으로서 브랜드 리런칭에 대해 대중이 갖는 ‘Why?’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서 출발합니다. 언론, 방송 등 전통적 미디어 소통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혁신의 몸짓을 시작한 효성티앤씨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알려 나갑니다. 두 번째 단계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로서 우리나라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의 최종 소비자 대상으로 효성티앤씨 및 크레오라, 리젠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의 핵심 모티브이자 전 세계적인 화두인 ‘지속가능’, 그리고 ESG 경영 의지를 글로벌향(向) 메시지에 담아 세계로 발신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글로벌 브랜드 공감’으로서 이전 단계의 다양한 시도를 공고히 구축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과 연령대의 대중에게 새로운 효성티앤씨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브랜디드 콘텐츠 및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칩니다. 또한, 기업 외부적으로는 크레오라와 리젠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촘촘하게 이끌어 갈 것입니다. 크레오라는 효성티앤씨가 가진 섬유소재 산업분야의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자 위상을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고품질 고기능성 섬유소재 브랜드로 제품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리젠은 효성티앤씨 포트폴리오 전체의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실버블릿 브랜드의 역할을 맡습니다. 리젠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Z세대에게 소구하는 브랜드로 효성티앤씨의 ESG 경영 정신을 구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구성원의 자부심과 의식 개선을 위한 내부 브랜딩 전략 이번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에는 기업 내부의 변화도 포함됩니다. 패션 및 혁신 소재 기업 구성원으로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의 자부심과 의식 개선을 위한 기업 내부 브랜딩이 변화의 핵심입니다. 구성원의 마인드와 행동 변화를 목표로 효성그룹 브랜드 에센스인 ‘내일을 향한 기민한 약속’을 내재화하는 효성티앤씨 내부 브랜딩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그룹 전체 인터널 브랜딩 프로그램인 헥사(HEXA)가 도입되었습니다. ▲ 효성티앤씨 구성원의 의식 개선 위한 내부 브랜딩 전략 단계별 프로그램 효성티앤씨의 모든 구성원들은 다양한 내부 브랜딩 실행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기존의 상향식 커뮤니케이션이 가진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창의적 문화를 개발하고 구성원간의 공감대 형성과 자유로운 공유 문화를 실천하며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터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ESG 브랜드 리비저닝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에는 ESG 브랜드 구축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ESG 브랜드는 효성그룹 통합 ESG 브랜드인 리:젠(RE:GEN)에 발맞추어 ‘리젠 에코 라이프스타일 (RE:GEN Eco Lifestyle)’로 명명되었습니다. ▲ 효성티앤씨 ESG 브랜드 리비저닝의 아이덴티티 시스템 효성그룹 화학 3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리사이클, 바이오 소재 등 ESG 키워드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티앤씨는 자체 ESG 브랜드 구축뿐만 아니라, 효성첨단소재 및 효성화학과 더불어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공동 ESG 브랜딩에 나섰습니다. 효성그룹 화학 3사는 공동 브랜딩을 통해 실질적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를 조성하는 가운데, 공동의 ESG 메시지와 기술 철학을 함께 공유해 나갈 것입니다. 이 같은 그룹사 간의 ESG적 연대, 그리고 고객사 및 소비자를 향한 ESG 소통과 접점 확보는 리젠 얼라이언스(RE:GEN alliance)라는 새로운 ESG 브랜드로 정의됩니다. 리젠 얼라이언스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에 ‘연대’의 가치를 더한 것입니다. 그룹 계열사 간의 소통과 연대, 그리고 기업 외부에서 뜻을 같이하는 고객사 및 협업체와의 연대, 나아가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및 접점 확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동행과 공감을 아우르는 리젠 얼라이언스는 효성티앤씨의 ESG 경영에 영감과 저력을 더해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업의 본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브랜드 리비저닝을 통해 찾고자 하는 혁신의 정수는 오래 전부터 변치 않은 본질을 살펴보고 우리 안의 효성 정신을 일깨우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효성티앤씨가 품고 있는 헤리티지와 축적된 기술력에 더하여 과감한 실행력이 시너지를 이룰 때, 비로소 세상을 바꿀 효성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효성의 새로운 시대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는 혁신가(이노베이터)의 도전, 그것이 바로 효성티앤씨 브랜드 리비저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