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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RE:GEN,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해 효성이 응답하다

지금 기업은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사회 공헌(Social) 활동을 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Governance)하는 즉 ESG 중심 경영을 해야 소비자에게 외면당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실제로 진정성 있는 환경 활동을 하지 않고 ESG 경영,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이용하는 그린 워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기업이 진정성 있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 기업의 비즈니스 산물과 환경을 연결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꾸준하게 환경에 대해 투자하고 진정성 있는 연구와 개발을 하는 것,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 경영을 하는 것 또한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기업이 이윤 창출을 위해 조금 더 편한 길로 내달린다면, 오늘의 기업은 조금 편하겠지만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조금 더 수고스럽더라도,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더라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이유. 그것은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도, 내일을 사는 다음 세대도 모두 지속가능한 미래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효성의 RE:GEN 여기 조금 수고스럽지만, 현재 그리고 나아가 우리 모든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성이 있습니다. 효성은 보여주기 식의 ESG활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구합니다. 효성의 기술력으로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마음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크게 5가지의 테마(리사이클, 업사이클을 통한 순환 경제,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리덕션)로 나누고, 이를 기반으로 효성의 모든 사업군에 적용하여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효성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중 가장 핵심인 순환경제(리사이클, 업사이클)테마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포괄하며, 효성만의 실질적인 기술, 제품, 생산 방식을 통해 독자적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류 공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뉴에너지 테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설비 기술인 전력저장장치(ESS) 시스템,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의 전력기기의 절연물을 친환경 소재로 바꾼 전력 시스템으로 온실 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여 수소사회를 앞당기겠다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지의 절감, 저전력 설계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해 스마트 리덕션 테마를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렇게 효성은 효성이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을 해치지 않으면서 우리의 삶과 기술이 공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RE:GE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에는 효성의 기술이 미래의 모든 세대에게도 닿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첫 번째 테마, 다음 세대를 위한 한 걸음 순환 경제! (리사이클, 업사이클) 효성의 다음 세대를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순환 경제입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2007년, 효성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어망에서 회수한 원료로 리젠 나일론 원사를 뽑아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2008년에는 국내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폴리에스터 원사를 개발하여 생산하였습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폐어망과 로프는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이렇게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소각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리젠 오션 나일론을 개발하였고, 지속적으로 공급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해중합설비도 확충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의 생활과 지구 상의 생명체에게 위협이 되는 플라스틱도 효성의 기술을 만나면 리젠 폴리에스터로 재탄생합니다.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리사이클하여 제작되는 친환경 섬유 리젠 폴리에스터는 다양한 기능성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한 자원 업사이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최근 패션계에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인 ‘KANGHYUK’은 자동차에서 터져나온 에어백을 소재로 사용하여 패션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효성은 브랜드 강혁이 버려진 에어백을 확보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효성첨단소재에서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할 수 없는 에어백 원단을 브랜드 강혁 측에 제공하였습니다. 사용하지도 판매하지도 못하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에어백이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스키복 컨셉의 재킷과 팬츠 등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유명한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CUECLYP)’와 프리뷰인서울에서 효성의 리젠으로 현수막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이 다한 리젠 현수막을 다시 또 업사이클링하여 휴대폰 케이스, 스트링 코너 월렛, 파우치 등을 제작하였습니다. 또 리젠 원사로 우산, 지갑, 파우치, 미니백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아끼면서, 쓰레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 것은 자연 보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폐어망을 친환경 원사로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사용할 수 없는 에어백과 쓸모를 다 한 현수막이 패션으로 재탄생 하는 것. 그렇게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하는 것이 바로 RE:GEN의 핵심 가치입니다. 두 번째 테마, 기후 위기를 멈추는 탄소 중립 기후 위기가 탄소 배출에서 비롯된다는 말,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지구 평균 온도가 더 이상 오르지 않도록 국제적으로 실천되고 있는 탄소 중립은 지구 기후에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가 균형에 이른 상태를 뜻하는 말입니다. 효성은 원료의 개발과 소재의 생산, 운송과 사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원사를 만들면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 절감의 효과까지 있답니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의 유용 성분을 추출하여 재활용한 제품인 리젠을 개발했으며, 나일론 원사 제작과정에서 버려지는 원사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나일론 ‘리젠 나일론(regen Nylon)’으로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소재 경량화와 고강도 제품 개발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효성첨단소재는 철보다 4배 더 가볍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초경량 고강도 특성의 탄섬(TANSOME®)을 개발하여 차량 경량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개발 및 생산하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량을 줄이고 이를 처리할 때 생겨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전력, 기전, 건설 부문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가 적을 때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 ESS는 물론, 건축물에 조강형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용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겨울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친환경 건설 공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효성화학이 독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주 원료로 사용했으며, 다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비해 낮은 온난화지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폴리케톤을 활용하여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생산 활동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감소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테마, 자연이 선물하는 에너지로 우리의 삶을 청정하게 필요한 에너지는 생산하면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 바로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효성은 우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원소, 수소에 주목했습니다. 쉽게 물로 돌아갈 수 있는 수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효성이 만드는 소재에도, 기술에도, 운송과 공급 체계에도 자연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효성이 지구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이 주는 수소, 태양광, 바람의 에너지를 담기 위한 효성의 기술력과 노력이 있기에 우리는 지속 가능하고 더 청정한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테마, 에너지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스마트 리덕션 종이는 친환경적이며 자연으로 돌아가도 자연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베고, 숲을 해치는 것, 과연 올바른 일일까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종이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지구를 숨쉬기 어렵게 만들고, 병들게 합니다. 숲을 지키기 위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일도 효성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효성은 페이퍼리스를 추구하며 낭비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효성티앤에스는 디지털 데스크 기술을 선보이며 금융권에서도 대면하지 않고, 종이 사용 없이 업무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습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숲을 지키고, 자연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친환경 자원으로 보이는 종이를 사용하기 위해 나무를 베는 것이 자연을 지키는 일이 아닌 것처럼 자연에서 얻는 수소, 태양광, 바람 에너지의 사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수소, 태양광, 바람 에너지로부터 얻는다고 해도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결코 환경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숨쉬듯이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대기하지 않도록,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기 에너지가 우리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자연이 주는 수소를, 태양광을, 또는 바람을 사용하지 않도록, STATCOM과 ESS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하고 절약을 실천합니다. 효성의 기술력을 통해 종이의 사용을 줄이고, 대기 에너지를 줄이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현명한 설계와 설계를 실현하는 효성의 스마트한 기술력이 있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며 자연을 배려하고 자원을 아끼는 것,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으로 내일의 지구를 더 건강히 만들 수 있습니다.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할 수 있고,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자연이 선물하는 에너지를 사용하고, 탄소를 줄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다면 지구를 더 아름답게 가꾸고 기후 위기를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효성은 오늘을 사는 우리도, 미래를 사는 모든 세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청정한 지구에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효성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효성과 함께 미래의 지구를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지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 효성그룹 ESG 브랜드 RE:GEN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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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글로벌 섬유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 도약하는 효성티앤씨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세계 최초’, ‘혁신’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섬유 소재들을 출시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섬유 산업에서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 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리더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제품 개발 및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 품질∙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 만족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 섬유 소재를 연구∙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재생 섬유 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세계 최초로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나일론 원사를 개발했고,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최초로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필요한 친환경 촉매 개발, 국내 최초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 개발 등 효성티앤씨는 섬유 분야에서 가장 많은 ‘세계 1위’, ‘최초’ 등의 수식어 제품을 가진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효성티앤씨는 어떻게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 업계 리더가 되었는지 7가지 이유를 꼽아보았습니다. ① Integrated textile company 다양한 기능성 · 친환경 원사를 보유한 글로벌 섬유 종합 메이커, 효성티앤씨 화학섬유 3종 원사(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섬유회사인 효성티앤씨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나일론, 폴리에스터 및 스판덱스 섬유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원활하게 공급하여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능이 최적화된 고품질의 원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름에 땀을 빠르게 건조하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원사, 땀 냄새를 줄여주는 원사, 냉감 효과를 지닌 원사, 자외선을 99.9% 차단하는 원사, 항균 기능을 갖춘 원사 등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개발 ·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친환경 기능성 원사까지 개발하여 글로벌 섬유 종합 메이커로서 높은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② The strong brand awareness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서부터 고성능 자동차 기업까지 사용하는 효성티앤씨 섬유 라이프스타일 원사 브랜드 ‘크레오라’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No.1 스판덱스 원사이며 국내 1위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의 통합 브랜드입니다. 특히 스판덱스는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 스트레치 의류 중 3분의 1에 사용되고 있어 글로벌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친환경 브랜드 ‘리젠’은 버려진 자원을 선순환하여 만들어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bio-based 스판덱스 등 지속가능한 원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젠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다수의 글로벌 패션 및 자동차 브랜드들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③ Value Chain Partnership 다양한 파트너사 및 고객사들과 동반성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단순히 패션 브랜드들에게 원사를 공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패션 산업 전반에 걸쳐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친환경 소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특히 팬데믹 기간 해외 전시회가 취소돼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고객사들을 위해 온라인 트렌드 전시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체 친환경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중소 원단, 봉제 업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를 제공하고 신규 원단 개발 관련 맞춤형 제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사가 개발한 원단을 세계 유명 브랜드에 소개하여 중소협력사 및 고객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④ Fashion Design Center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사내에 ‘패션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여 소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업계 트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티앤씨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성∙친환경 원사를 토대로 소재 트렌드를 제안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에 전파하여 다른 브랜드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섬유 업계 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까지 함께 리드하고 있습니다. ⑤ Continuous Innovation ’혁신’을 핵심 가치로 두고 수많은 ‘최초’를 만들어낸 효성티앤씨 이제껏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 · 생산해온 것처럼 효성티앤씨는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와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혁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와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마침내 ’혁신‘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효성티앤씨는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R&D 센터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한 끝에 수많은 ’최초‘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혁신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⑥ Brand/Retailer Collaboration ‘함께’ 가치 전달 위해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시너지를 내는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다수의 브랜드와 소매 업체, 그리고 지자체와 활발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통해 효성티앤씨 기업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왔습니다. 최근에는 서울과 제주시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각각 ‘리젠서울’, ‘리젠제주’ 등의 섬유로 재활용하여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고 이외에도 친환경 원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기존보다 더 많은 글로벌 브랜드, 지자체, 비영리 기관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 단체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패션업계에서 친환경 패션을 이끌며 다른 브랜드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효성티앤씨는 ’함께‘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⑦ Global Network Leader ’세계 최초’, ’1위’ 글로벌 섬유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로 나아가는 효성티앤씨 글로벌 선두 기업 효성티앤씨는 생산 능력과 마케팅·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는 등의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 공장 또는 법인 및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고, 뉴욕, 밀라노, 상하이, 홍콩에 크레오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면서 주요 고객들의 원단을 전 세계 브랜드, 리테일러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 업계 리더가 될 수 있었던 7가지 이유를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세계 최초‘, ’1위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고객 만족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 높이 도약하는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섬유 브랜드를 넘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퍼실리테이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늘 내일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지구를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한 환경을 위해,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에 대해 고민하고 꾸준히 연구하며 미래 세대에 응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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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같이, 더 나은 가치를 위해 – 작은 것부터 모두 함께

“사내에서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텀블러 사용은 가장 쉽게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효성티앤씨에서는 종이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사내 일회용 컵 퇴출 캠페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내 일회용 컵 퇴출 캠페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 구입비를 지급하고,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품을 없앴습니다. 2021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사무실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종이컵은 약 19만 개, 이는 연간 약 2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양입니다.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여 무려 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친환경적인 사내 문화를 적극 장려하는 기업에서, 친환경 캠페인에 직접 동참하고 있는 3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감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Q. ‘사내 일회용 컵 퇴출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처음 들었을 때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임직원 A(): 최근 이슈인 ‘ESG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기했어요. ESG 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트렌드이긴 하지만, 실생활과는 다소 멀게 느껴져서 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사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이런 과정에서 ESG 활동을 밀접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임직원 B(): ESG 활동이라고 하면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 알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오는 이득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간에게 약간의 불편함이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쓰니까 비용적인 측면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었어요. 회사 차원에서는 일회용 컵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을 통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회용 컵 구입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지가 좋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해당 캠페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직원들의 우려는 없었나요? 임직원 A(): 캠페인에 대한 회사의 계획을 들었을 당시에는 몇 가지 우려사항이 떠올랐어요. 그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인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기 때문인데,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당장 일과 중 일부의 시간을 할애해 컵을 세척하고 고객 방문 시에 사용할 머그컵도 준비해야 했거든요. 사소하긴 하지만 일상의 루틴을 바꿔야 했기에, ‘이 캠페인에 왜 동참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악영향과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이 기여하는 환경의 영향을 생각하니 결국 실천하게 되더라고요. Q. ‘사내 일회용 컵 퇴출 캠페인’ 실천 후,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임직원 C(): 당연하게도 일회용품 쓰레기양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에요. 과거에는 하루에 종이컵을 2~3개 이상 사용했지만 캠페인 실천 후에는 종이컵뿐만 아니라, 다른 일회용품까지도 의식적으로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거든요. 작은 습관을 바꾸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환경에 대한 의식까지도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환경에 대한 의식까지도 변하고 있다면, 회사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때가 있을까요? 임직원 B(): 헬스장으로 운동을 다닐 때도 텀블러를 사용해요. 그리고 회사 밖 카페를 방문할 때도 적극적으로 텀블러를 이용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특히 일부 카페에서는 텀블러 이용 시 일부 금액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럴 때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커피 할인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임직원 C(): 일회용품에 대해 의식적으로 바라보니, 배달음식을 먹을 때 특히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먹을 때면 요청사항에 ‘일회용품이 필요하지 않음’을 표시하고 있어요. 음식을 먹은 후에 설거지를 해야 해서 조금은 귀찮지만, 이런 습관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니 기꺼이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사내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드는 데 한몫을 하셨어요. 너무 뿌듯하실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임직원 A():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손쉽게 동참하는 것만으로도 환경 파괴를 막는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던 것 같아요. 캠페인 이전에도 꾸준히 이슈 되고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북극곰 멸종 위기 등을 다루는 기사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정작 모른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은 하고 있지 않았죠. 그런데 회사에서 적극 독려하여 텀블러 사용이라는 소소한 행동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무척 뿌듯했습니다. 동료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이렇듯 큰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보람도 느꼈습니다. 임직원 B():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했던 활동이 이제는 저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텀블러 세척이 귀찮고,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해서 잊어버릴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외출을 할 때면 늘 챙기게 되었어요. 더불어 텀블러뿐만 아니라, 손수건 등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사용하기 시작했죠. 이런 습관들을 실천하면서 예전보다 부지런해진 것 같아요. 이렇듯 사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행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회사 밖에서까지 직접 실천하게 되어서 무척 뿌듯합니다. Q. 사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른 친환경 캠페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직원 C(): ‘이면지 활용 캠페인’을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 사용하고 그대로 버려지는 종이가 매우 많은데,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인쇄면 뒷장을 활용하도록 적극 장려하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사용하지 않는 전원 코드 빼기나 낮은 층수 이동 시 계단 이용하기 등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하면, ‘사내 일회용 컵 퇴출 캠페인’처럼 모두가 실천하게 되지 않을까요? 효성티앤씨는 이외에도 올해 ‘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했습니다. ‘regen® 되돌림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효성티앤씨의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 regen polyester 가방과 굿즈 등으로 돌려주는 페트병 수거 캠페인입니다. 페트병은 지난해 약 9000개를 모았고, 올해는 1만 5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는 약 70그루의 소나무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비슷합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이 된다는 ‘나비효과’ 이론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효성티앤씨 임직원들만의 캠페인이지만, 임직원들이 실천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언젠가는 모든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친환경에 대한 신념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화가 정착되면 나아가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환경보호 행동을 적극 실천하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친환경적인 미래를 꿈꾸며,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은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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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효성의 ESG 브랜드 전략, RE:GEN

최근 SNS를 중심으로 ‘에코 웨이크닝(eco-wakening)’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에코 웨이크닝’이란, 자연 파괴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세계자연기금(WWF)이 발표한 결과[1]에 따르면 YouTube 댓글에서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해양쓰레기’, ‘친환경 소비’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위기감이 빠르게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대중은,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대중의 수요에 맞춰,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중 진정한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은 물론, ESG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효성입니다. 효성은 사회적 공감 창출을 위한 가치 관념적인 ESG 경영을 넘어, 실체를 가진 기술을 기반으로 효성의 필(必)환경 제품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는 미래 세대를 위해, 그리고 자연을 착취하는 것이 아닌 공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을 기반으로 효성그룹의 ESG브랜드 RE:GEN로서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해 응답하고자 합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리젠(RE:GEN) 브랜드로 지속 성장 중인 효성 미래를 위해서는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세대가 현재 당면한 범지구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의 번영을 누리며, 미래 세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서는 그 기술이 미칠 환경적 영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즉,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ESG 기술’입니다. 그래서 효성은 모든 세대의 미래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성의 기술을 결합한 실체 중심의 ESG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의 첫 단계로 효성그룹 ESG 브랜드, 리젠(RE:GEN) 브랜딩을 선포하였습니다.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를 뜻하는 리젠(RE:GEN), 이는 효성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모든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응답을 하기 위해 효성은 비즈니스와 분리되는 ESG 활동을 펼치는 것이 아닌, 기술 DNA를 기반으로 진정성을 담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 개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효성은 모든 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효성의 노력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 이러한 순환경제는 효성 단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치가 아니기에, 원료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모든 공급망에 속한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하여 순환고리를 구축해야 이룰 수 있습니다. 효성은 이러한 순환고리에서 Zero-Waste를 목표로 하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순환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배출한 이산화탄소만큼 흡수량을 늘려, 결국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중립은 작게는 자원의 절약부터, 에너지 효율 등 모든 생산과 소비 과정 전반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효성은 탄소중립을 위해 생산공정 및 제조 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구하고 개발하며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자원은 점점 빠르게 고갈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화석연료와 원자력은 사용할수록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뉴에너지는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해 개발이 꼭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한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수소, 재생에너지는 앞서 말한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하여 결실을 맺는 효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DNA가 필수적입니다. 효성은 수소 및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재, 부품, 운용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해요소 저감 및 자원 절감을 위해 생산과 운영의 모든 순환고리에서 에너지, 자원 사용과 위해요소를 최소화하는 설계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완성하는 효성의 기술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주요 화학섬유의 친환경 제품을 모두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원사 브랜드 리젠(regen)을 통해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 친환경 미래를 완성해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 폴리에스터(regen Polyester)’는 버려진 페트병의 유용 성분을, 친환경 나일론 원사 ‘리젠 나일론(regen Nylon)은 버려진 나일론을 재활용하여 생산하거나,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하여 친환경 원사로 재탄생 시킵니다. 또한 버려지는 스판덱스를 재활용한 ‘리젠 스판덱스(regen Spandex), 자연의 원료로부터 생산하는 친환경 스판덱스 ‘리젠 바이오 베이스드 스판덱스(regen Bio-Based Spandex)도 있습니다. 서울시, 제주시 등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 섬유로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리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효성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재생 BCF(Bulked Continuous Filament)를 활용해 공정 폐기물을 줄이는 차량용 카페트와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Bio EG와 Bio TPA로 생산하는 산업용 Bio PET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레조시놀과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아 공정 내 유해물질을 저감시키는 것은 물론, 내피로성 개선으로 타이어 수명을 연장하여 폐타이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 Dip을 개발했습니다.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는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유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이를 처리하기 위한 대기 및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국내 최초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경량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고강도 스틸코드’는 자동차 연비향상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선도하는 효성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연계, 주파수 조정, 피크 저감,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용도의 ESS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소의 고압 교류전력을 고효율의 직류전력으로 바꿔주는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기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국가 간 전력 연계 확대 증가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차세대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위한 700bar ‘수소차 충전시스템’을 운영 및 건설하는 효성중공업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납품 이후, 울산과 한국도로공사 및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곳에 추가 납품하며 수소자동차 운행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력 생산과 공급이 비교적 불안정한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지능형 전력망 ‘STATCOM(STATIC COMPENSATOR)’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태콤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POKETONE™)’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친환경성 때문입니다.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포집해 새로운 자원을 만들었으며, 폴리케톤 1톤을 생산할 때마다 이 일산화탄소가 약 0.5톤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구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실행력 있는 ESG 활동 효성그룹은 ESG 경영의 최종 목표인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이익에 큰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효성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체계화하고 사업화 하여, 원료부터 최종 사용자까지 친환경적인 행동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효성그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ESG브랜드 RE:GEN과 함께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 온 많은 것들에 세심한 관심을 다시 한번 갖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고 응답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혼자만 노력한다고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효성은 우리와 함께 그 뜻을 펼쳐 나갈 RE:GEN Alliance 브랜드들을 발굴하여 동맹을 맺고, 함께 더 나은 가치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실질적으로 지구를 위해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효성만의 성장이 아닌, 효성 RE:GEN Alliance 브랜드들의 보증브랜드로서 동맹한 기업의 성장과 공존을 위해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동맹을 통해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고 함께 실행해 나감으로써, 더 푸르른 지속 가능한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바다가 오염되면 그 속의 물고기와 생물이 사라지고, 이는 해양 속 먹이 사슬의 붕괴를 야기합니다. 효성그룹은 범지구적으로 모든 세대를 넘어, 모든 종을 위한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효성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RE:GEN GUARDIAN이 되어, 잘피숲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본격적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자 합니다. 해양생태계법에 의해 지정된 해양보호생물 잘피는 대표적인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잘피들의 터전, 잘피숲을 보전하기 위해 효성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습니다. 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잘피 분포 현황 및 서식 환경 모니터링', '잘피 보식 필요 장소에 이식',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 등 다양한 해양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폐어망을 재활용하여 리사이클 섬유를 개발하는 등 효성은 바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ESG 활동은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전개됩니다. 단순히 공생, 지속 가능한 미래 등 추상적인 단어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실체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갈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의 세대가 편리한 기술을 누리는 것은 물론, 미래 세대가 자연과 함께 하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효성이 노력하겠습니다. 효성만의 기술력이 담긴 RE:GEN으로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해 응답하겠습니다. [1] 세계자연기금(WWF)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 사회의 환경 인식 조사 - 한국 사회의 Eco-wakening 분석’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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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같이, 더 나은 가치를 위해: 기후변화를 위한 노력

인류와 자연은 언제나 함께했습니다. 인류의 역사에는 자연이 있었고, 자연의 역사에는 인류가 있었습니다. 자연 없이 인류는 존재할 수 없기에,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속가능성을 담보로 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세계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같이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오늘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노력의 저편에는 ‘인류와 자연의 상생’이라는 한가지 목표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상생의 정의이자 목표인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입니다. 그리고 상생의 정의처럼 ‘같이’의 가치를 찾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효성티앤씨입니다. 유엔(UN)에 따르면 패션산업은 기후변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8~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패션산업의 주요 원재료인 섬유 원사를 생산하는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NO.1 스판덱스 메이커라는 업계를 리드하는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기후변화 위기를 저감하는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친환경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대표 브랜드가 리젠(regen®)인데요, 효성은 재활용 원사 리젠(regen®)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회사, 단체들과 협업하며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한 움직임은 리젠(regen®) 뿐만이 아닙니다. 효성티앤씨는 제품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활동, 오늘 낱낱이 공개합니다. 1)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효성티앤씨 각 공장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습니다. 사업장 인근 생활폐기물 소각장으로부터 신재생 에너지인 폐기물 소각 폐열을 공급받고, 공장 내 폐수처리장 혐기성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보일러에 공급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미공장은 B-C유를 LNG, LPG로 대체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해왔습니다. 그동안 B-C유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에너지 효율로 그동안 대다수의 제조업 공정에 이용되었지만, 매연 등의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 받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은 연소 시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B-C유의 대체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였고, 2019년 11월부터는 B-C유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저비용으로 오로지 효율만을 추구하며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아닌, 더 큰 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효성티앤씨는 앞서가고 있습니다. 2) 공정개선 및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매년 효성티앤씨가 꼭 빼놓지 않고 하는 것, 바로 각 공장 별 환경 투자계획입니다. 효성티앤씨는 환경투자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감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철저하고 꼼꼼하게 진행되는 환경투자계획을 통해 공정개선을 도모하여 전력 사용량 절감과 함께 모터, 냉동기 및 에어 컴프레셔 등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 대구 공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성서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에 2020년부터 참여해 정격 용량이 큰 전력 설비에 계측기 20대를 설치하고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FEMS)을 구축했습니다. FEMS는 공장 에너지 관리 체계, 컴퓨팅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FEMS는 설비가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현황을 파악한 후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여 에너지 사용과 비용을 가장 적절하게 설계합니다. 효성티앤씨는 FEMS의 구축으로 에너지가 어디에서, 얼마나 사용되는지 실시간 파악해 에너지 공급량을 조절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설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사업장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는 배출량의 성격과 범위에 따라 Scope1(직접배출), Scope2(간접배출), Scope3(기타 간접배출)로 나뉩니다. 효성티앤씨는 사업장에서 직접 배출되는 Scope 1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간접배출되는 Scope2 온실가스도 함께 모니터링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 가흥법인, 튀르키예공화국법인과 베트남 동나이법인의 Scope1, Scope2 배출량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장의 경우에는 가치사슬 전반에서의 배출을 의미하는 Scope3 배출량까지 자발적으로 산정하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 글로벌 사업장의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량 관리를 목표로 대상 사업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간접배출량과 해외 법인의 배출량 관리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점진적 전환 앞서 언급했듯,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섬유 기업으로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친환경 원사, 리젠(regen®)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리젠(regen®)의 기능성 라인업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폐페트병, 폐어망과 같은 post-consumer 폐기물(최종 소비자가 버리는 폐기물)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pre-consumer 폐기물(소비자가 사용하기 전의 폐기물)을 재활용한 원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원사는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는 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기존 원사를 생산할 때 필요한 석유자원 사용량을 감소시켜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존 원사 대비 낮은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자랑하는 비식용 식재료를 원재료로 한 bio-based 제품을 선보이며 섬유 업계의 친환경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5) 친환경 사내 문화 확산 효성티앤씨는 2021년부터 사무실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마포본사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전체 인원이 동참하는 ‘사무실 일회용품 줄이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사 탕비실 등에 비치되었던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품 대신 직원들은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쉽게 쓰고 버릴 수 있는 편리함 대신 불편하지만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효성티앤씨 본사 사무실에서 사용되던 약 19만개의 종이컵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사무실에서 발생되던 연간 2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리젠(regen) 되돌림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 마포 본사 내에 폐페트병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한 후, 이를 자원화하여 제작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임직원들에게 증정하는 캠페인으로 년 2회 실행하고 있습니다. 사내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모아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젠(regen) 폴리에스터 원사로 선순환하고이 원사로 제작한 가방, 티셔츠 등 임직원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2022년 총 8,831개의 페트병을 수거하였고, 이는 30년산 소나무 약 37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과 동일한 효과입니다. 티앤씨 대표 친환경 브랜드인 리젠(regen)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자원순환 직접 동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효과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임직원의 인식 개선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나이론중합팀에서는 회수 공정 내 농축기 생산 농도 상승으로, 에너지원인 사용량을 절감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연간 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적극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며, 언제나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마주합니다. 이에 맞춰 끊임없이 버려지는 일회용품, 쓰레기, 패스트패션(SPA)이 초래하는 환경오염은 미래 세대는 물론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육지도 모자라, 바다로 흘러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는 바다 한 가운데 커다란 섬을 만들고, 햇빛에 노출된 플라스틱은 삭으며 온실가스를 내뿜고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더욱 뜨겁게 만듭니다. 바다에 오랜 시간 떠돌던 쓰레기들은 잘게 부숴져 이를 먹이로 오인한 바다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몸 속에 그대로 쌓여 먹이사슬을 따라 인간에게 도달합니다. 이 문제는 그 누구도 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국제사회의 관심과 함께 우리 모두의 관심과 헌신, 노력이 필요 하기에 세계 1위의 스판덱스 메이커 효성티앤씨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1위라는명성에 맞게 전 세대(Generation)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마주할 수 있도록 우리의 친환경 사업을 기반으로 모든 세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습니다. 매 순간 모든 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는 효성티앤씨의 선택은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는 당신의 가치 있는 실천 속에 언제나 “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