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2023.05.29
기업의 가치를 담은 메시지와 우수한 기술력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중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야와 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효성은 전하고자 하는 가치와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계와의 협업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의 효성첨단소재는 독특한 아티스트들에게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소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효성의 탄소섬유,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 등의 소재를 접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예술과 산업용 소재가 결합되어 예술품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효성이 전하는 ESG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들을 매우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후원, 청소년을 위한 티칭 클래스 오픈 등을 통해 음악과 예술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력에 친환경을 더해 콜라보!
패션에 열정을 품은, 예술이라는 분야를 사랑하고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감명받았을 브랜드 '강혁(KANGHYUK)'. 효성은 브랜드 론칭 이후부터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로 우뚝 선 강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였습니다. 영국 런던의 명문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과정에서 동료였던 최강혁과 손강락이 창립한 브랜드로, 패션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강혁(KANGHYUK)은 폐기물로 전락한 자동차 에어백의 재활용을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터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된 에어백이나 버려진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최첨단의 의류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브랜드 강혁(KANGHYUK)의 독창적인 접근법입니다. 이처럼 강혁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세계적 메가 트렌드인 '친환경'과 '지속 가능'을 패션에 성공적으로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강혁은 환경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이 효성의 기업 메시지와 매우 깊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을 추구하는 두 기업의 협업은 패션계와 산업계 모두에게 관심을 끌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안전벨트 소재와 탄소섬유를 활용하여 예술적인 조형물을 선보였습니다. 이 조형물은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의 한국 시장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해당 전기차에 사용되는 안전벨트 소재와 효성의 탄소섬유가 조형물로 탄생했다는 것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혁(KANGHYUK)이 선보인 효성의 친환경 안전벨트, 탄소섬유로 만든 조형물은 산업용 소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예술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혁신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효성과 강혁(KANGHYUK)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강혁(KANGHYUK)은 효성첨단소재에서 치수 등 판매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판매되지 않고 있은 친환경 안전벨트 원단을 이용한 특별한 패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원단을 스키복 콘셉트의 의류 콜렉션으로 재탄생 시키기도 하고, 효성티앤씨의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리젠 섬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탄소섬유의 무한한 가능성으로 실현하는 콜라보레이션.
탄소섬유는 가벼움과 높은 강도, 탄력을 자랑하는 꿈의 소재로, 우주항공 산업, 수소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섬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해주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탄소섬유의 끝없는 가능성을 노래와 악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팝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기타와 드럼 스틱을 사용해서 효성의 ESG 아이덴티티, MAKE YOUR COLOR를 담은 효성의 ESG 테마송 MAKE YOUR COLOR!를 제작하였습니다. 실제로 탄소섬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가볍고 튼튼한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TANSOME® X Make your Color 뮤직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탄소섬유가 기타와 드럼 스틱으로 만들어져 연주되는 모습을 통해 대중들이 탄소섬유를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는 또 다른 예술 영역과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갔습니다. 탄소섬유를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의 주역은 바로 노일훈 작가입니다. 런던 아람갤러리의 초청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된 노일훈 작가는 자연 현상에서 발견되는 문양들을 첨단 소재를 통해 구조화하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그 경이로움을 작품 속에 담아내는 노일훈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날개를 달아준 소재가 바로 탄소섬유입니다. 노일훈 작가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요구되는 강도, 탄성, 유연성 모두를 갖춘 탄소섬유 덕분에 작품 소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일훈 작가는 탄소섬유 이외에도 효성의 다양한 소재를 제공받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효성의 신소재가 가진 장점을 누구보다 아름답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효성의 다양한 신소재를 활용하여 예술품을 창조하는 노일훈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소재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탄소섬유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작가가 또 있습니다. 바로, 탄소아티스트로 유명한 김성희 작가입니다. 김성희 작가는 과학과 예술의 유사성과 다양성에 대한 연구 끝에 탄소 아트(Carbon Art)라는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였습니다. 돌, 목재, 철과 같이 세월에 닳는 소재들로 조각품을 만들던 김성희 작가는 효성의 탄소섬유인 탄섬을 이용하여 매혹적이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성희 작가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친환경 조화형 전신주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효성이 탄소섬유라는 혁신적인 신소재로 산업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한 것처럼 김성희 작가도 창의적인 조형물을 통해, 더 나아가 조형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아티스트를 위한 효성의 손길
효성은 ESG 경영의 대표 주자로 일컬어질 만큼 ESG 경영의 모범사례를 구축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않을 때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해 온 효성은, 현재까지도 사회적 책임과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 중 하나가 효성의 메세지나 활동으로 투영되고 있는 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입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장애 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예술가들에게 개별 작업실 및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하며 전시 기회를 마련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장벽 없는(Barrier Free)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효성은 세계적인 천재 첼리스트 요요마의 티칭 클래스를 개최, 후원하고 있습니다. 100장이 넘는 앨범 발매, 전세계 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천재 첼리스트이자 그래미상을 18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음악가 요요마는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효성의 티칭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효성 컬처 시리즈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의 영재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티칭 클래스는 장학금, 악기 구입, 연주회, 음악캠프 운영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며 재능 있는 음악 꿈나무들이 꿈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렇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인재들이 꿈을 키우며,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효성의 따스한 손길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효성과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효성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후원, 작가들과의 콜라보 등 문화 예술계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습니다. 효성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문화 예술분야에서 소외된 예술가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효성의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신소재의 잠재력을 예술적 표현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효성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효성이 개발한 소재를 이용해 작품 활동에 가능성을 여는 것, 효성이 미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탄소섬유,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은 패션, 순수예술, 건축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SG를 핵심 가치로 여기는 효성은 사업 분야에 친환경 기술력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하고,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하는 것 모두 효성이 가져야 할 핵심 철학으로 여기고 꾸준한 ESG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3년, 효성은 특별한 아티스트와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해외 아티스트와 효성의 소재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은 물론이고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효성의 친환경 기술력과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 해나가고자 합니다. 효성 제품이 가진 특별한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아티스트들은 소재의 제한 없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에 더욱 큰 영향력을 가질 효성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