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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E:GEN

효성은 ESG가 단순히 선의에 그치거나, 사업의 부가적 활동에 그쳐서는 인류가 원하는 더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지구와 건강한 모든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효성은 2023년 그룹 경영 전반과 각 계열사 혁신의 중심에서 ESG에 대한 동참과 확산을 위해 “RE:GEN-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ESG 브랜드를 도입하였습니다. RE:GEN이 전달하는 메세지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가 당면한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안전하고 번영된 세상을 위한 ESG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즉, 효성의 ESG는 단순히 선의에 그치지 않고, 실체에 기반한 진정성을 추구하며 그간 축적된 사업적,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모든 세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효성의 비전과 약속을 전합니다.

RE:GEN

RE:GEN은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라는 의미를 축약한 조어입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더 안전하고 번영된 세상을 위한 ESG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의 ESG는 이를 위한 핵심 가치들을 함께 담음으로써, 더 나은 세계를 향한 효성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RE:GEN의 네 가지 분야

플라스틱 중심의 원료~최종제품에 이르는 밸류체인 상에서 Zero-Waste를 실현하는 순환경제,
생산공정 및 제조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는 Net-Zero 기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소재, 부품, 운용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걸친 New Energy 인프라
그리고 각 비즈니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원을 절감하는 철학과 설계 기술인 Safety & Reduction으로 요약

Net-Zero Circulation
순환경제

플라스틱 원료 - 최종제품에 이르는 순환고리에서 Zero-Waste를 목표로 하는 에코시스템
구축 및 선도

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등

탄소중립

생산공정 및 제조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함으로써 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기술적 아젠다

티앤씨, 화학, 중공업, 중공업(건설) 등

Energy Innovation
뉴에너지

수소 및 재생에너지의 상용화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재, 부품, 운용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이르는 밸류 체인 구축

첨단소재, 중공업 등

에너지 리디자인

생산, 운영의 모든 순환고리에서 에너지,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고 위해요소를 최소화하는
철학과 설계 기술

첨단소재, 화학, TNS, 중공업 (건설) 등

그룹 ESG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

네 가지 분야의 카테고리를 확보하기 위한 구성원과 공급망에 속한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가치들을
키워드로 정의하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효성의 노력을 이에 함께 담아 기존 가치 속에서 가져야 할 기본 가치로 삼아야 함

  • 순환경제

    순환경제는 효성 단독으로 만들어낼 수 없으며, 최종사용자부터 원료까지
    모든 공급망에 속한 이해관계자들이 협업해야 이룰 수 있는 목표 형성,

    Team Up

    for circular economy

  • 탄소중립

    탄소 중립은 작게는 자원의 절약부터, 에너지 효율 등 모든 생산과 소비
    전반에 걸쳐 세심한 관찰과 개선행동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혁신

    Act Together

    toward Net-Zero

  • 뉴 에너지

    수소와 재생 에너지는 한번에 이루어질 수 없고,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때까지 끝까지 악착같이 노력하는 효성 DNA가 필요

    Best Efforts

    to realize the next renewable energy

  • 에너지 리디자인

    용지의 절감, 저전력 설계 등은 스마트 기술의 도움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한계가 존재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극복

    Design Smart

    to reduce waste & risks

'RE:GEN'은 오늘을 사는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더 안전하고 번영된 세상을 위한
ESG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룹 ESG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종합

  • Brand Mission
    자연과 더 친화적인 소재 기술의 혁신
  • Brand Vision
    모든 세대를 위한 소재기술의 이노베이터
  • ESG Essence
    모든 세대를 위한 응답
  • Core Identity
    Team Up
    Act Together
    Best Efforts
    Design Smart
  • Brand Name
    RE:GEN
  • Brand Slogan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Brand As Product
자연환경 속 버려진 플라스틱의 리제너레이션
바이오 원료를 사용하지만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
생분해성 소재 개발을 통한 자연 환원성 강화
생산 공정 자체의 탄소발생량 저감
Brand As Organization
순환경제를 앞서 선도하는 기업
바이오, 생분해성 소재 등 탄소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환원성을 높인 기술 개발에 열정적인 기업
세세한 공정조차도 환경에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감 강한 기업
Brand Value Proposition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과 번영을 위한 기술의 개발
자연 생태계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폐기물 제로와 탄소중립 노력
친환경 제품임에도 기능 및 내구성에서 기존 제품 대비 떨어지지 않는 제품
모든 공정과 사업활동에서 탄소와 폐기물, 인체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Brand-Customer Relationship
미디어 : 플라스틱의 기능적 역할을 지키되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혁신자
대중 : 환경을 더 생각하는 자신의 선의를 표현해 주는 브랜드
고객사 : 차별적 정도가 약한 자사의 프로덕트를 더 크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구성원 : 구성원 개개인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기술개발, 마케팅, 영업에 힘쓸 수 있는 요인을 제공

우리의 문명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 그리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 주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고 우리의 다음 세대까지도
더 나은 생활과 안정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는 인간만이 아닌 자연과 더 잘 호흡하고
함께 해야 합니다.

인류 모두의 열망, 그리고 더 큰 비전을 위해
효성은 효성이 가진 기술 DNA를 바탕으로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세대의 행복에 화답합니다.

우리는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더 뛰어난 원사를 뽑고
석유가 아닌 생물학적 원료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하고
좀더 빨리 자연에서 분해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석유를 대신할 수소에너지를 담을 소재와 안전한
유통
재생에너지 생산에서 조금이라도 탄소를
줄이려 애써 왔습니다.

치밀하고, 포기하지 않는 효성의 기술 DNA를 통해
우리는 모든 디테일에서도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자
하며
인류가 세대를 거듭해 더 번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Reply to Every Generation’s Future

RE:GEN입니다.

그룹 ESG 브랜드
아키텍처

그룹 ESG 브랜드를 “RE:GEN”으로 정하고,
RE:GEN에 대한 집중을 위해
5대 테마를
구분하여 테마별로 서브브랜딩
(Descriptive Sub-branding) 추진

RE:GEN Replay to Every Generation's Future
RE:GEN RECYCLE
RE:GEN UPCYCLE
RE:GEN ZERO
RE:GEN SAVE
RE:GEN NEW ENERGY

주요 사별 ESG 브랜드

“RE:GEN”만 사용 또는 RE:GEN + 사별 modifier
결합형
두 가지 형태로 병행할 수 있도록 규정

RE:GEN ECO LIFESTYLE
효성 TNC
RE:GEN FUTURE MATERIALS
효성첨단소재
RE:GEN NEXT CHEMISTRY
효성화학
RE:GEN NEW ENERGY
효성중공업
RE:GEN SMART IT
효성티앤에스

티앤씨의 regen과 헷갈리지 않을까?

모든 시너지의 원천은
공통의 영역에서 출발

양자가 지향하는 바가 동일하다면 시너지의 효과 > 간섭으로 인한 상쇄
순환경제에서는 명확한 강점 및 마케팅과 캠페인 브랜드 양면으로 사용 가능

  • RE:GEN
    그룹의 ESG 대표브랜드
  • regen
    티앤씨의 리사이클 브랜드
Common Area

시너지의 영역이자, 간섭의 영역
사실상 “동전의 양면”

양자가 다른 지향점을 가지게 될 경우에는 간섭의 리스크 ↑
(이미지 희석, 차별화의 edge 둔화 등)
양자가 동일한 가치를 지향할 경우에는 시너지의 효과 ↑
(인지도 증가, 노출범위 제고 등)
효성의 경우에는 시너지가 더 크고, 절실하다고 판단되며,
별도의 ESG 브랜드를 동원할 경우 비용효율성 또한 ↓

RE:GEN 사용 시, 표기 용례

RE:GEN은 그룹의
친환경적 의지를 나타내는
이니셔티브 브랜드

리사이클링에 국한되지 않도록 RE:GEN의 철학적 의미를 강화하는 스토리텔링을 더할 경우 더 큰 효과 기대 가능

RE:GEN 그룹의 공동 Initiative Brand
  • 캠페인명

    브랜딩을 부스팅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의 명칭으로 사용될 경우

    + RE:GEN
    RE:GEN + 캠페인명

    그 성격 및 지속성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일반명사 사용원칙

  • 행사명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행사명으로 사용될 경우

    + RE:GEN
    RE:GEN + 행사명

    행사명은 콘서트, 플로깅 축제 등 그 성격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일반명사 또는 일반명사회된 단어 사용원칙

  • 굿즈명

    굿즈로 사용될 경우에는 애칭 필요, RE:GEN과 분리되어 인식 유도

    + RE:GEN
    RE:GEN + 굿즈명

    RE:GEN과 굿즈명을 띄어 쓰고, 별도의 폰트를 사용함으로써 동일한 서브 브랜드로 인식 차단

  • 콜라보명

    with, for와 같이 명확히 관계를 나타내는 일반명사

    + RE:GEN
    RE:GEN + 콜라보명

    해당 콜라보 파트너와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 전치사 계열 이름을 설정하여 제품 브랜드화 방지

  • 인증명

    공동 마케팅 등 인증이 필요할 경우, 명확히 인증사실을 나타내는 명칭

    + RE:GEN
    RE:GEN + 인증명

    인증으로 사용될 경우, 그 관계에 사용될 단어를 사전에 정의하고 그 틀 내에서만 적용

티앤씨의 regen과 혼용을 막고, RE:GEN의 의미를 확장하기 위해
지주사 상표권 관리 체계하 승인 기반으로 브랜드 활용 가능

아래 항목 참고

RE:GEN 5대 테마

한번 쓰고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RE:GEN RECYCLE

인류의 삶과 역사에 기여한 발명품이었던 플라스틱은
21세기가 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었다.

잘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땅과 해양을 덮고, 미세 플라스틱 오염 농도가 지구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를 넘으면, 생태계와 인간 사회에 어떤 일이 발생할까? 누구보다 먼저, 효성은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 폐어망으로 만든 리사이클링 나일론

어업에 사용되다가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망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었다. 유령처럼 바다를 떠돌며 해양생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폐어망이 자연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600년. 잘게 부서져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해양 생태계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까지 위협했다. 폐어망을 모두 수거해 소각한다고 해도 많은 오염물질이 발생했다. 2007년, 효성티앤씨는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수거해 리사이클링 나일론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였다.

국내 최초, 폐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2008년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석유 원료가 아니라 사용하고 분리 배출한 투명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한 후 가공 과정을 거쳐 폴리에스터 원사를 만들어 내는 데도 성공했다. 플라스틱이 완전히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00년. 매년 엄청난 양이 버려지고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플라스틱은 효성의 기술을 만나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재활용 원사는 ‘리젠(rege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2022년 본격화된 효성 ESG 브랜드 RE:GEN의 시초였다.

처음 사용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재탄생

RE:GEN UPCYCLE

‘업사이클링(Upcycling)’이라는 용어는 1994년, 독일의 산업 디자이너 라이너 필츠 (Reiner Pilz)가 처음 사용했다.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업그레이드(Upgrade)를 더한 말.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효성은 버려진 플라스틱이나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순환경제를 이루는 또 다른 축으로서,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더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자원의 생명 주기를 연장하는 데 앞장섰다.

세계 1위 에어백과 패션 브랜드의 만남

2021년, 효성첨단소재는 패션 브랜드 강혁(KANGHYUK)’과 만났다. 강혁은 손으로 직접 에어백을 분해해 에어백 본래의 패턴을 섬세하게 살린 옷을 만드는 브랜드. 효성첨단소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에어백 원사, 원단, 코팅, 쿠션에 이르는 에어백 가치사슬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1위 기업. 강혁이 국내에서 에어백 원단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은 효성첨단소재는 재킷 기준 700장을 만들 수 있는 대량의 에어백 원단을 제공했다. 치수 등 규격에 맞지 않아 판매하거나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질 위기에 처한 에어백은 패션 브랜드 강혁을 통해 스키복 컨셉의 재킷과 팬츠 등의 친환경 의류로 새롭게 탄생했다. 패션 브랜드와 효성첨단소재의 특별한 만남은 업사이클링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탄소 배출량 0에 도전한 사람들

RE:GEN ZERO

원료를 개발하고 소재를 생산하고 운송하고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려는 효성의 노력도 본격화되었다.
작게는 자원 절약부터 시작해 에너지 효율 등 모든 생산과 소비 과정 전반에 걸쳐 최종적으로 Net-Zero를 실현하는 기술.

효성은 인류와 환경을 위한 연구 개발과 혁신을 거듭해 나갔다.

생산할수록 일산화탄소가 줄어드는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환경 피해를 줄이려는 효성의 혁신은 더욱 놀라운 신소재를 만들어 냈다. 효성화학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이 그것. ‘포케톤(POKETONE™)이라는 브랜드로 생산되는 효성의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인체에 무해하고, 제조 시 다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비해 탄소 발생량이 적다. 효성화학은 포케톤을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 외 일상에 사용하는 플라스틱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빠르게 바꾸어 나갔다

우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원소로 만드는 청정에너지

RE:GEN NEW ENERGY

지구의 자원은 점점 빠르게 고갈되어 갔다.
화석연료는 물론 원자력도 사용할수록 환경을 파괴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다음 세대를 위해 꼭 개발해야 하는 분야.
효성은 우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원소, 수소에 주목했다.

효성은 수소 및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재, 부품, 운용 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다.

세계 최대 액화 수소 플랜트를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기후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생산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그러나 기체 상태인 수소는 부피가 크고, 높은 효용성을 위해 고압으로 저장해야 한다. 고압의 기체 수소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저장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수소를 영하 253도 이하로 냉각하면 ‘액화 수소’가 된다. 기체 상태의 수소보다 부피가 1/800로 줄어들어, 충전소 건설에 필요한 부지, 시설 비용, 운송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안정성도 높아지는 것. 충전도 더 간편해진다. 결국 수소 에너지의 핵심은 액화 수소. 효성은 대량의 수소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는 액화 수소 생산 및 충전 체제를 갖추기 위해, 글로벌 선두의 가스 기업 린데와 합작투자 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수소 플랜트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여 간 축적한 가스 설비 기술력이 든든한 바탕이 되었다.

에너지와 자원 사용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철학

RE:GEN SAVE

종이는 사용 후에도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자원. 하지만 종이를 만드는 것은 나무를 베고 숲을 해치는 일.
수소, 태양광, 바람 에너지는 자연에서 온 친환경 에너지.
하지만 친환경 에너지도 낭비하면 기후 환경에 부담을 주는 일.
효성이 가진 기술력으로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하도록,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에너지와 자원 사용, 위해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원 낭비 없는 금융 및 리테일 솔루션

효성티앤에스는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전력 낭비와 종이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를 개발했다. 디스털 데스크로 ATM 기능은 물론 실시간 화상 상담 등 은행원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거의 모든 은행 업무가 가능해졌다. 입력하고 서명하는 모든 개인정보는 즉시 디지털로 저장되어 정보 유출 위험도 최소화했다. 효성 INNOVUE가 선보이는 솔루션은 금융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다양한 무인 키오스크와 무인 상점을 포함하는 리테일 솔루션도 선보였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실시간으로 판매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재고 관리, 매출 관리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리테일 솔루션 덕분에 인적 자원은 물론 종이와 전력을 모두 아끼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RE:GEN 5대 테마

그룹 ESG 브랜드 "RE:GEN"은 총 5개 테마로 구성

RE:GEN RECYCLE

플라스틱은 오늘날 육상의 동물계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효성그룹과 계열사들은 육상과 해상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구축함으로써 Zero-Waste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GEN UPCYCLE

효성의 순환경제를 이루는 또 다른 축으로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더해, 더 다양한 분야의 산업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일반적 재활용에만 그친다면 그 수요는 제한될 수밖에 없겠지만 새로운 기능을 더함으로써 플라스틱의 새로운 생명주기를 새롭게 연장합니다.

RE:GEN ZERO

효성의 모든 계열사들은 생산공정과 제조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고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탄소를 최대한 억제합니다. 최종적으로 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기술적 아젠다를 계열사 공통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RE:GEN NEW ENERGY

인류가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 에너지원이 사라진다면 문명은 존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효성은 화석에너지가 아닌,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상용화 및 효율을 높이기 위한 소재, 부품, 운용기술 및 유통체계 전반에 이르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고자 노력합니다.

RE:GEN SAVE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들이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효성의 모든 계열사는 생산과 운영의 모든 순환고리에서 에너지,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지구 생태계의 위해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

계열사 RE:GEN

효성은 ESG 브랜드 RE:GEN을 바탕으로 각 사업회사 및 대외적 파트너와의 의지 확산을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ESG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 효성은 이를 반영한 제품들이 더 많은 고객사와 최종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노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2023년 효성그룹은 주요 사업회사들 또한 이와 같은 RE:GEN 취지에 발맞춰 그룹 ESG인 RE:GEN에 바탕을 두면서 자사의 사업적 특성을 접목해 사별 ESG 브랜드 비전과 지향점인 에센스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각각의 ESG 브랜드는 각 계열사의 브랜드 비전과도 일치성을 가지고 있으며 ESG가 사업의 핵심에 놓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회사의 사업 활동이 곧 ESG 활동임을 지향합니다.

효성은 ESG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피상적 접근을 지양하는 한편, 브랜딩을 통해 RE:GEN과 뜻을 함께하는 파트너들의 사회적 확산도 동시에 지원하고자 하며, 모든 계열사도 각 테마별로 사업 속에서 심화된 ESG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효성의 ESG 브랜드 “RE:GEN”은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세계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제품 확대를 촉진하고, 대내외적 선의의 확산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인류의 새로운 성장모델로서 “ESG 생태계”를 현실화하는 데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것입니다.

효성티앤씨,
RE:GEN ECO LIFESTYLE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3대 화학섬유를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만든 글로벌 기업, 효성티앤씨는 남들보다 앞선
2000년대 초부터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합성섬유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않고 끝내 성공시켰다. 그것도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원사 브랜드 regen을 중심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효성그룹의 RE:GEN을 자연스럽게 실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왔다. 누구보다 앞장서 친환경의 순환 고리를 이어갔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촉진하는 것, 그러기 위해 기술을 혁신하는 것.

효성티앤씨의 새로운 슬로건
“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and Tomorrow”는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 RE:GEN의 비전과 완벽하게 일치했다.

효성첨단소재,
RE:GEN
FUTURE MATERIALS

효성첨단소재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해
기후변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린 경영 3대 전략을 세웠다.
Zero Emission, Zero Waste, Zero Impact.

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을 위해 연구와 개발을 지속했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자동차 타이어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고강도 울트라 텐슬 스틸코드를 개발했다.
연비는 높이고 탄소 배출은 줄이는 자동차 경량화를 실현시켰다.

인류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
Future Materials에 도전하고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해 온 기업,
효성첨단소재가 다시 미래의 일상을 바꾸어 갈 것이다.

효성화학,
RE:GEN
NEXT CHEMISTRY

효성화학은 종합 화학소재 기술을 활용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새로운 소재를
만들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방법을 찾아왔다.

효성화학이 새롭게 개발하는 제품들은
생산 공정 및 제조 산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는 신소재.
탄소를 부생 수소로 바꾸는 기술처럼 자원을 순환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 생산 공정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한 것.

편리함을 추구하며 기술을 개발해 온 화학에 친환경을 더해 지속 가능한 화학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 효성화학은 THE NEXT CHEMISTRY로 모든 세대의 미래를 위한 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RE:GEN NEW ENERGY

풍력, 수소, 친환경전력솔루션까지, 저탄소 시대의 로드맵을 만든 글로벌 에너지 기업, 효성중공업은 산업 에너지의 핵심인 중전기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해왔다.

이 기술력을 토대로 미래 전력망 시스템을 구축하는 핵심적 기술을 개발하고,
변압기와 차단기 등 기존 제품들을 하나하나 친환경적으로 바꾸어 갔다.
수소 충전소, 액화 수소, 풍력터빈,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전개하며,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해 나갔다.

‘Total Energy Solution Leader for Tomorrow’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효성중공업은 RE:GEN NEW ENERGY의 주축이 되어,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효성티앤에스,
RE:GEN SMART IT

스마트폰이 우리 일상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ATM기기가 금융 서비스의 변화를 이끌어 낸 것처럼,
효성티앤에스는 또 다른 혁신과 변화를 만드는 차세대 솔루션을 만들어 왔다.

종이를 낭비하지 않는 친환경 사무실,
인공지능으로 주문과 결제, 제조, 점포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리테일 서비스 등
SMART IT을 통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왔다.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순간인 ‘Spark Moment’를 선사하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일.
효성티앤에스의 RE:GEN SMART IT.

효성티앤에스가 만드는 특별한 솔루션은
다음 세대를 위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이었다.

주요 계열사 기업 브랜드 비전 사별 ESG 브랜드
효성티앤씨 Innovation for Better Lifestyle & Tomorrow RE:GEN ECO LIFESTYLE
효성첨단소재 Discover New Safety &
New Comfort through Future Materials
RE:GEN FUTURE MATERIALS
효성화학 The Next Chemistry RE:GEN NEXT CHEMISTRY
효성중공업 Total Energy Solution Leader for Tomorrow RE:GEN NEW ENERGY
효성티앤에스 Global Human Experience Maker RE:GEN SMART IT
RE:GEN Alliance
RE:GEN Alliance

RE:GEN Alliance는 RE:GEN을 효성만의 브랜드가 아니라, 많은 역량 있는 외부 참여사들과 함께 ESG에 대한 사회적 확산, ESG 성과의 실질적 향상뿐 아니라, 참여 회사들의 사업 성과에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ESG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기획,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RE:GEN Alliance는 RE:GEN이 보증브랜드로서 멤버사의 성장과 공존을 지원할 것이며, 각 회사들은 자사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ESG적 가치를 반영한 더 많은 카테고리의 제품과 솔루션들이 최종 사용자의 선택지로 소개됨으로써 ESG가 미래 소비생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3년 현재 할리케이,119레오 등 15여 개 우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Alliance를 체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RE:GEN Alliance는 “모든 세대를 향한 동행”이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ESG 가치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ESG 생태계가 사회 각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효성은 그룹의 중요한 사업 방향 및 성장 축으로서 ESG를 사업의 핵심에 두고, 확장하여
ESG에 대한 그룹 이니셔티브의 사회적 확산 하고자 합니다.
RE:GEN이라는 ESG 브랜드를 도입한 이유는 이와 같은 실체와 가치 그리고 기술이 결합되어
실체 중심의 ESG, 실효성 있는 ESG가 되기 위한 대내외적 역량의 결집을 위해서입니다.

  • RE:GEN 브랜드 및 프로덕트가
    의미 있는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강화

    사회적 확산 및
    RE:GEN의 규모감 확대

  • Alliance 참여사들의 프로덕트들이
    각자의 영역을 가지되
    일관된 지향점을 가지도록 조정

    엄브렐러 캠페인을 통한 지원

  • RE:GEN Guardian 통해서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효성의 善을 강화하는 실체로 활용

    접점과 규모의 확대

효성은 사내에 수많은 ESG 자산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단편적 기업이미지 개선 작업에 빠질 수 있는 일반적 오류를 지양하고,
그 자산들을 체계화하며, 대외적 공감을 확산하는 것과 동시에
이것이 산업적 생태계, 즉 ESG가 중심에 놓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GEN GUARDIAN
RE:GEN GUARDIAN

효성은 지구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그 어떤 회사보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2년부터 구체적으로 “잘피 숲”을 비롯해 더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복원과 보호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활동이 증대함에 따라 어떤 형태로든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을 수 있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인류 종 전체의 위협으로도 되돌아올 수 있다는 각성에서 출발합니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단순한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그룹의 철학으로서 “모든 종들의 권리와 생태계의 복원과 보호”라는 차원에서 고민하고 그 활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RE:GEN 활동의 중요한 축으로서 RE:GEN Guardian이 자리 잡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효성은 RE;GEN Guardian을 “모든 종을 위한 동행”이라는 가치로 정의하고, 바다, 육상과 하천, 그리고 공기의 질에 이르기까지 지구 환경의 작은 부분까지도 원형을 회복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인류의 모든 세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생태계 보호활동으로서 기존활동

“RE:GEN”만 사용 또는 RE:GEN + 사별 modifier 결합형 2가지 형태로 병행할 수 있도록 규정

전사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온라인 교육

전사

1사 1하천 정화활동

첨단소재

전주 물꼬리 풀
복원활동

첨단소재

전주 물꼬리 풀
복원활동

잘피숲 등 보다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생물다양성 보호활동

“RE:GEN”만 사용 또는 RE:GEN + 사별 modifier 결합형 2가지 형태로 병행할 수 있도록 규정

  • ㈜효성 + 티앤씨 + 중공업

    잘피숲 관리 사업 :
    해양보호생물 서식지 보호 ‘22년 11월

  • 전사

    잘피숲 관리 사업 :
    해양보호생물 복원 사업 ‘23년

  • 중공업

    습지 보전 활동 :
    습지 정화 활동 및 휴식 공간 조성 23년

RE:GEN

단순한 효성의 ESG를 상징하는 이름이 아니라,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모든 세대들이
더 나은 환경적 기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약속이자 활동이 될 것입니다.